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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민·관 합동 '위험물 안전관리 전문가 공동 연수(워크숍)' 19일~20일 양일간 개최

중동 에너지 수급 위기, '안전'이 곧 '국가 경쟁력' 전국 위험물제조업계 안전관리 담당자 300명 집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소방청은 최근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 고조로 인한 원유 수급 불안정 등 국가 비상 상황에 대비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전국 석유화학업계 사업장의 안전관리 책임자 및 실무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위험물 안전관리 전문가 공동 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원유 수입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특성상, 대형 위험물 사고로 인한 에너지 공급 차질은 곧 국민 생활과 산업 전반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정부와 국내 주요 석유화학업계는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예방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번 공동 연수(워크숍)에는 정유사, 석유화학단지, 위험물 제조·저장시설, 송유관 운영기관 등 전국 주요 에너지 관련 기업의 안전관리 책임자 및 실무자가 대거 참석하여 위험물 예방 안전 체계에 대해 공유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중동 상황에 대비한 소방청 위험물 안전관리 강화 시책 설명 ▲위험물 안전관리 법령 및 규제 동향 공유 ▲시설별 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 및 관리체계 강화 방안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연결망(네트워크) 구축 등이 포함됐다.

 

특히 작업 중 부주의 및 외부 점화원에 의한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거듭 알리며, 화재·누출 등 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체계와 2차 피해 확산 방지, 긴급 복구체계가 가동되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에너지 공급이 유지될 수 있도록 대비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승룡 소방청장은 “석유류 저장·취급시설에서의 작은 부주의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현장 중심의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정부와 업계가 긴밀히 협력하여 위기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안전 확보를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