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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기업도 잘 자라야 합니다 [중소벤쳐기업부]

중소벤쳐기업부 사회적경제기업도 잘 자라야 합니다

지난 29일 중소벤쳐기업부(장관 직무대리 강성천 ,이하 중기부)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올해 신설된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집중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2월 26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기부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오랜 기간 축적된 중소기업 육성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활용한 지원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신설(19.2억원 규모)된 사업으로 ,기재부, 과기부, 행안부, 문체부, 산업부, 복지부, 환경부, 고용부, 중기부, 산림청 등 10개 부처이다.

또한 지원 대상은 업력 4~10년의 사회적경제기업(중소기업)으로, 첫째 사회적기업 ,둘째 협동조합, 셋째, 마을기업, 넷째 자활기업, 다섯째 소셜벤처 등 5개 유형에 해당해야 한다.오는 3월중에 15개 내외 기업을 선정할 계획으로 스케일업분야와 도약지원 분야로 나눠진다.스케일업 분야는 기업당 최대 3억원 규모(자부담금 25%)로 5개사, 도약지원 분야는 기업당 최대 1억원 규모(자부담금 20%)로 1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이 중 도약지원 분야는 소상공인으로 제한된다.

중기부는 사회적경제 현장에 밝은 각 부처로부터 성장잠재력이 높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원기업을 선정할 심의위원도 함께 추천받아 부처 협업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유형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엄선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각 부처의 추천유형과 분야를 확인하고 각 부처가 별도로 정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해당 부처에서 발급한 추천서를 받아야 한다.

부처별로 스케일업 분야 2개, 도약지원 분야는 4개 기업까지 추천이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부처의 추천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2월 26일(금)까지 온라인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인 e-나라도움*으로 신청하면 된다.

중기부 길동 지역상권과장은 “창업 중심의 사회적경제 전반에 정부가 성장이라는 도전 키워드를 제시했다”며,“성장잠재력이 높은 사회적경제기업의 많은 참여를 희망하며 참여기업에게 성장의 소중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