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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사회적기업 소개- 미국의 바이오콜렉션[BioCollection]

해외사회적기업 소개- 미국의 바이오콜렉션[BioCollection]

바이오콜렉센은 1987년 설립되어 전 세계적으로 30년 이상 선도적인 사회혁신 기업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에코잉그린 (Echoing Green)의 펠로우는 2018년 에 선발된 기후 분야,펠로우(사회혁신 아이템으로 선발되어 교육,경영,재무적 지원등을 받고 글로벌 네트워킹과 사회적영향을 창출하는 사회적기업가인 지니 야오(Jeanny Yao)이며 해양 플라스틱 필름을 친환경적으로 분해하여 에스테르 생성하고 플라스틱 환경오염 저감과 석유를 대체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이다.

플라스틱은 물병 등으로 사용되는 페트(PET)’,‘전선 등에 사용되는 고밀도 폴리에틸랜(HDPE)’, ’수도 배관 등에 사용되는 피브이시(PVC),‘ ’흡응제 등으로 사용되는 저밀도폴리에틸랜(LDPE)‘,’장류 용기 등의 재료로 사용되는 폴리프로필랜(PP)‘,’포장재 등의 재료로 사용되는 폴리스티랜(PS)‘등으로 구분된다.

플라스틱은 페트 물병과 고밀도폴리에틸랜의 우유갑만이 재활용되고 있다. 대부분은 매립지 및 소각장으로 보내지거나 중국으로 반출되는데 중국에서는 매립지나 바다에 버려진다, 특히 생활 플라스틱 쓰레기의 97% 와 산업플라스틱 필름 쓰레기의 79%가 매립지와 바다에서 발생한다.

’지니 야오‘와 공동설립자인 미란다 왕(Miranda Wang )은 21살의 나이에 세계 최초로 바다에 버려져 오염되고 있는 해양 플라스틱 필름을 친환경적으로 분해하여 이염기 에스테르(Dibasic Eesters)를 생성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사회적경제 기업 바이오콜레션(BioCellection)을 설립한다. 이 기술로 플라스틱으로 인한 오염을 줄이고 석유를 대체할 수 있는 환경적 영향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이들의 기술로 작업공정 3시간 이내에 최대 70%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제품으로 전환시킬 수 있었다,..

바이오콜레션은 촉매를 효과적으로 회수하고 시약을 보수적으로 사용한는 것, 가능한 한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양을 처리하는 것, 기존의 대규모 장비를 사용하여 쉽게 확장하는 것, 가능한 한 적은 폐기물을 생성하는 것, 신상품을 생산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바람직한 결과물을 창출하는 것. 이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이 거의 없거나 전혀없이 환경적인 영향을 창출하고 지속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혁신적인 소재를 파악하기 위하여 지금까지 21개 이상의 재활용 시설을 방문하였고, 매일 300g의 플라스틱을 분해하고 있으며, 총 1만9400g의 플라스틱을 분해하였다. 여기에 플라스틱 분해 물질로 만들 수 있는 비닐봉지는 약 3880개에 달한다.

바이오콜레션은 우리는 재생하기 어려운 플라스틱 폐기물을 처리하는 새롭고,확장 가능하며, 지속 가능한 프로세스를 개발함으로써 플라스틱 재활용 분야에서 혁신적인 선도 기업이 되기 위하여,우리가 개발한 발명품을 전 세계적으로 확장하고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인천시, 치매관리사업 종사자들을 위한 힐링워크숍 개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치매센터는 11월 19일 치매관리사업에 헌신한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2024년 치매관리사업 힐링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치매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시상과 격려가 이루어졌다. 우수 종사자 2명에게는 인천광역시장상이, 치매관리사업 사업평가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2개 기관과 우수사례에 선정된 3개 기관에는 인천광역치매센터장상이 수여됐다. 또한, 인천시가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인간존중 치매돌봄기법 휴머니튜드’를 우수하게 실천한 4개 기관에는 현판을 전달하며 실천기관의 노력을 격려했다. 아울러 치매관리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의 치유농업프로그램’이 소개됐다. 특히, 치유농업사가 진행한 ‘크리스마스 갈란드 만들기’ 체험을 통해 종사자들은 바쁜 업무 속에서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종사자들은 “재충전의 기회가 됐으며, 치매관리 현장에서 더욱 힘을 낼 수 있게 됐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