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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 자활 근로 편의점 ‘성동 내일스토어’ 3호점 개점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 자활 근로 편의점 ‘성동 내일스토어’ 3호점 개점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선화)는 11월 19일 자활일자리 편의점 내일 스토어 3호점을 개점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성동구청-GS리테일이 협력하는 내일 스토어는 근로의지가 있는 자활근로자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8월 1호점(강남역점) 오픈을 시작으로 2호점(신당역점)에 이어 3번째 성동 내일스토어를 개점했다.

이날 개업식에는 이선화 성동지역자활센터장, 황규영 성동구청 복지국장, 나승구 성동평화의집 신부가 참여해 근로자들을 격려했다.왕십리역 인근에 위치한 성동 내일스토어 3호점은 1년 365일 24시간 운영으로 7명의 자활근로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근로 역량을 함양할 계획이다.

이선화 센터장은 “편의점 사업에 참여하는 자활근로자들의 자활, 창업 의지가 유독 뛰어나고 참여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 자활기업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는 성동구 내 저소득 주민의 경제적, 심리적, 사회적 자활·자립을 지원하는 사회복지 시설로 다양한 사업을 운영,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격취득, 심신치유 등 교육을 진행해 참여주민의 역량 강화 및 심신안정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인효기자 kjc816@ksen.co.kr

김제노인복지센터,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노년기 적응력 향상 프로그램 성황리에 마무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김제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박남주)는 노년기 적응력 향상 프로그램“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지난 9월 6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노년기 적응력 향상 프로그램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2024년 하반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프로그램 지원 공모전에서 전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686개소 중 20개소 내에 선정되어 진행된 사업이다. 우울 고위험군 어르신들이 노년기에 직면하는 신체적·정서적·사회적·환경적 변화를 올바르게 인지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육과 미술치료 등의 사회참여 활동 프로그램을 총 10회기로 구성해 제공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우울증 고위험군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줬으며, 전문 집단 프로그램 효과를 입증하기 위한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우울감 완화 효과가 입증됐다. 이러한 결과는 앞으로도 농어촌 지역에 적합한 노인 전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제노인복지센터 박남주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노년기를 새로운 시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