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0 (수)

  • 구름많음춘천 -1.0℃
  • 흐림서울 3.8℃
  • 구름많음인천 4.7℃
  • 구름많음원주 1.7℃
  • 흐림수원 1.7℃
  • 구름많음청주 3.0℃
  • 구름많음대전 1.6℃
  • 구름조금포항 6.4℃
  • 구름많음군산 2.2℃
  • 구름조금대구 3.5℃
  • 구름많음전주 2.9℃
  • 구름조금울산 6.5℃
  • 구름많음창원 7.0℃
  • 구름많음광주 6.3℃
  • 맑음부산 10.0℃
  • 구름많음목포 8.4℃
  • 흐림여수 10.1℃
  • 제주 11.7℃
  • 구름조금천안 -0.8℃
  • 구름조금경주시 3.3℃
기상청 제공

공부 노하우 소개한 ‘삼봉 공부법’ 출간 행정고시 출신 김유환 강사

공부 노하우 소개한 삼봉 공부법출간 행정고시 출신 김유환 강사

북랩은 지난 10일 여러 과목을 한꺼번에 공부하는 종래의 방식 대신 한 과목씩 집중 공략하는 혁신적인 공부법를 소개하여 공부의 집중력을 높이는 이른바 ‘삼봉 공부법’이 수험생들의 입소문을 타고 책으로 나와 화제다, 삼봉 공부법은 책으로 출판되기 전 이미 공무원 수험가에서 이름을 얻은 독특한 학습법이다. 저자인 김유한 강사는 행정고시를 준비하면서 이 공부법을 창안했으며 그의 강의를 듣는 제자들에게 전수해 수많은 성공 사례를 낳았다. 김유한은 자신이 실제 입시와 행정고시를 준비할 때 어떻게 공부했는지, 자신의 제자들은 어떻게 삼봉 공부법을 활용했는지를 소개하며 구체적 성공 사례를 제시한다.

이 책은 성공 경험에만 의존하지 않고 이론적 근거를 제시하며 삼봉 공부법의 원리를 증명한다. 김유한은 심리학, 뇌과학, 교육심리학 등을 기반으로 한 과목씩 집중하여 회독 수를 늘리는 삼봉 공부법이 어떻게 효과를 드러내는지 분석·제시해 주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삼봉 공부법을 활용해야 할까. 저자는 과목별 공부법부터 교재 선정법 등을 소개하여 독자들이 직접 공부법을 적용할 수 있도록 책을 구성했다. 학원 수강과 독학, 온라인 강의와 오프라인 강의 사이에서 갈등하는 학생들의 고민에 대한 답도 제시했다.

저자인 김유한이 공부법 책을 내기로 결심한 것은 강의를 하며 만났던 학생들 때문이다. 그는 “강의를 하며 만난 학생들 중 주머니 사정 때문에 공부를 포기하는 학생들을 마주하게 되는 것이 안타까웠다”며 “삼봉 공부법을 통해 많은 수험생들이 경제적 어려움과 상관없이 원하는 성과를 얻기를 바란다”는 집필 의도를 밝혔다.

저자는 13년 경력의 공무원 행정법 강사로 한교고시학원, 남부행정고시학원에서 강의했다. 그는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고 36회 행정고등고시 일반행정직에 합격하여 국방부 행정사무관으로 7년간 근무했다.

한편 북랩은 2004년에 설립하여 지금까지 2700종이 넘는 도서를 출간했으며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맞춰 새로운 출판 패러다임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출판포털과 주문형 출판장비(POD)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유익한 콘텐츠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책을 출간할 수 있고 원하는 독자층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퍼블리싱 서포터스(Publishing Supporters) 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book.co.kr

 

kjc816@ksen.co.kr 고유진 기자

인천시, 치매관리사업 종사자들을 위한 힐링워크숍 개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치매센터는 11월 19일 치매관리사업에 헌신한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2024년 치매관리사업 힐링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치매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시상과 격려가 이루어졌다. 우수 종사자 2명에게는 인천광역시장상이, 치매관리사업 사업평가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2개 기관과 우수사례에 선정된 3개 기관에는 인천광역치매센터장상이 수여됐다. 또한, 인천시가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인간존중 치매돌봄기법 휴머니튜드’를 우수하게 실천한 4개 기관에는 현판을 전달하며 실천기관의 노력을 격려했다. 아울러 치매관리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의 치유농업프로그램’이 소개됐다. 특히, 치유농업사가 진행한 ‘크리스마스 갈란드 만들기’ 체험을 통해 종사자들은 바쁜 업무 속에서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종사자들은 “재충전의 기회가 됐으며, 치매관리 현장에서 더욱 힘을 낼 수 있게 됐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