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 흐림춘천 15.5℃
  • 흐림서울 17.7℃
  • 흐림인천 17.0℃
  • 구름조금원주 14.3℃
  • 흐림수원 15.3℃
  • 구름조금청주 16.0℃
  • 구름조금대전 13.4℃
  • 맑음포항 14.8℃
  • 구름많음군산 14.0℃
  • 구름조금대구 14.6℃
  • 구름많음전주 14.2℃
  • 맑음울산 13.9℃
  • 맑음창원 17.5℃
  • 구름조금광주 14.3℃
  • 맑음부산 17.1℃
  • 구름조금목포 15.6℃
  • 구름많음여수 18.0℃
  • 구름조금제주 18.3℃
  • 구름많음천안 12.5℃
  • 맑음경주시 12.2℃
기상청 제공

경기도, 환경분야 사회적기업 키운다

경기도가 사회적경제 영역을 확장한다. 환경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키로 한 것이다.

도는 오는 30일까지 사회적경제 환경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환경교육과 환경기술 개발, 환경제품 마케팅으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모집에는 도내에 주 사무소가 있으며 환경보전을 주요 목적사업으로 하는 사회적기업, 예비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의 사회적경제 환경기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단, 보조금 횡령·유용 등 중대한 위반사례가 있거나 영업활동과 관련한 법령 위반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류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2월 중 경기도 환경보전기금 운용심의위원회에서 사업계획, 신청금액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지원기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3월부터 11월까지 지원이 이뤄지며, 12월에는 성과평가회 및 정산이 진행된다. 사업비는 기업당 1200만원 한도로 지원하며, 자부담은 1회차에 10% 이상, 2회차에 20% 이상, 3회차 이상에 30% 이상이다. 최대 5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사업을 계기로 도내 사회적경제 환경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를 만드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도는 내다보고 있다.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https://www.gg.go.kr/)를 확인하면 된다.

변윤재 기자 ksen@ksen.co.kr

국가보훈부·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고령의 국가유공자와 청년이 함께하는 ‘일일 나들이’ 프로그램 진행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의 우울감과 고립감 등 해소를 위해 청년들이 함께 ‘일일 나들이’에 나서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국가보훈부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함께 20일, 경기 수원시 장안구 소재 수원 복지타운에 거주하고 있는 고령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경기 김포시 일대를 돌아보는 ‘일일 나들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들이 프로그램은 고령으로 원거리 이동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나들이 행사에는 수원 복지타운 거주 국가유공자 140여 명이 참여한다. 또한, 국가유공자의 안전한 이동지원과 말벗 등 봉사활동을 위해 최병완 보훈부 복지증진국장, 국가보훈부 청년자문단과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청년보좌역, 복지타운 직원 등이 함께한다. 나들이 행사는 당일 오전 수원에서 김포로 이동해 김포 함상공원 관람과 중식, 그리고 김포 어시장을 비롯한 주변 관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나들이 후에는 청년자문단의 평가도 실시함으로써 향후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반영할 예정이다. 허지훈 국가보훈부 청년자문단장(청년보좌역)은 “젊은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