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5 (목)

  • 구름많음춘천 16.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구름많음원주 17.5℃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포항 19.5℃
  • 맑음군산 17.8℃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창원 20.6℃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목포 18.7℃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기상청 제공

로봇 활용 인공지능 연수, 교실의 미래를 여는 실습형 교육

로봇 활용 인공지능 연수, 교실의 미래를 여는 실습형 교육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교사의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로봇을 활용해 AI의 원리를 체득하고 실제 수업에 접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연수는 초·중등 교사 360명을 대상으로 6월 4일부터 9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안산과 고양 두 지역에서 총 6기수로 나뉘어 실시되며, 초등은 4기, 중등은 2기로 구성된다. 모든 과정은 대면 실습으로 운영된다.

 

주요 강의 내용은 ▲자율주행 로봇 ▲창의모듈형 로봇 ▲AI 드론 ▲지능형 사물인터넷 보드 등 다양한 로봇 장비를 활용한 실습 중심 강좌로 구성됐다. 연수생들은 각 기수별 3시간 동안 해당 기기를 직접 다루며, ‘데이터 수집–모델 학습–예측’ 과정을 체험한다.

 

경기도형 교원 AI·디지털 역량체계를 기반으로 설계된 이번 연수는 컴퓨팅 사고력과 인공지능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교실 수업에 AI 기술을 쉽게 접목하고, 학생들에게 직관적으로 AI 개념을 설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박정행 미래과학교육원장은 “교사가 손으로 체험하고 교실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연수를 준비했다”며 “학교 현장에 로봇 기반 AI 교육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