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울산 동구는 12월 20일 오전 10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제2차 아동복지심의 위원회’를 개최했다.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아동복지법’ 및 ‘울산광역시동구 아동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아동의 권리 보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설치된 기구로 아동전문가, 변호사, 경찰, 의사 등 총 12명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아동복지 증진사업 시행 계획 및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 계획, 아동급식 지원대상자 선정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 아동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기본적인 여건을조성하고 건강하고 조화롭게 성장·발달할 수 있는 환경 지원을 위해 위원 여러분들이 중요한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익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울산 남구는 20일 삼산동 일원에서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지체장애인협회 남구지회(지회장 이대광) 회원 등 20여 명과 함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점검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남구에 따르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주차위반 신고 건수가 2022년 4,232건과 2023년 5,278건, 2024년 현재 4,337건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구는 장애인들의 주차장 이용에 불편이 계속되고 있기에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통한 계도를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이번 민관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삼산동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상습 신고 구역인 삼산 다이소와 백화점, 업스퀘어 일원을 순회하며 진행했다. 합동점검을 통해 주차표지 미부착 차량과 주차 불가 표지 차량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와 보행장애인 미탑승 차량,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물건 적치와 주차면을 가로막는 주차방해행위 등을 위반한 차량을 단속했다. 또한,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 대상과 이용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울산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6회 2시간씩 총 12시간에 걸쳐 취업특강과 경력단절예방 네트워킹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빠르게 변화는 노동시장 환경에 맞춰 여성 구직자들이 필요한 직업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소개해 주는 시간과 현대사회에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신체적, 정신적 피로를 완화하고 이를 관리하는 기술을 익혀 개인의 행복감과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마지막 시간에는 여성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직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안정적으로 커리어를 이어나갈 수 있는 경력단절예방 네트워킹 행사도 진행했다. 교육과정의 세부 내용으로는 △ 취업트렌드Ⅰ- 취미가 직업이 될 수 있다. 티소믈리에 △ 취업트렌드Ⅱ - 재택근무를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한 직업, 라이브 커머스 △ 취업트렌드Ⅲ - 경력보유여성에서 청년CEO로 디지털N잡러 △ 스트레스 힐링Ⅰ- 감정아로마와 싱잉볼 명상 △ 스트레스 힐링Ⅱ - 차 한 잔의 여유로 찾는 힐링 △ 경력단절예방 네트워크 - 꽃과 음악과 따뜻한 티와 함께 하는 저녁으로 실시했다
윤용호 제10대 대한노인회 안양시 동안구지회장 취임 제10대 대한노인회 안양시 동안구지회장에 윤용호 씨가 취임했다.동안구지회는 20일 동안평생학습센터 강당에서 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임헌우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 경기도 서부연합권 지회장들, 최대호 안양시장, 민병덕·이재정 국회의원,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윤용호 신임 지회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 인왕라이온스 회장과 경로당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왔다. 그는 “노인도 사회를 이끌어가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며 “노인일자리 창출과 복지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헌우 경기도연합회장은 “노인지회가 노인의 든든한 친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으며, 최대호 안양시장은 “노인 권익 증진과 복지정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양시, 6년 연속 공공기관 청렴도 우수기관 선정 안양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아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기초자치단체Ⅰ(시) 그룹에서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성과다. 안양시는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모두 2등급을 받아 평균 점수(77.5점)보다 높은 82.2점을 기록했다. 국민권익위는 매년 공공기관의 청렴도를 평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지자체 등 716개 기관을 대상으로 종합청렴도를 측정했다. 이번 평가는 부패 인식과 경험을 조사하는 청렴체감도, 반부패 노력 등을 포함했다. 안양시는 올해 청렴 컨설팅, 소통 콘서트, 반부패 캠페인, 청렴계단 조성 등 다양한 청렴 정책을 추진했다. 최대호 시장은 “시민과 공직자의 노력으로 이룬 성과”라며 “내년에는 1등급을 목표로 시민 신뢰를 얻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경기도 청렴대상 5년 연속 우수기관 수상 등 반부패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청렴도시로 자리 잡았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진천군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우수기업 5개 사를 선정해 ‘2024년 진천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올해 2회째 시행하는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사업에서 지난 10월 서류 접수를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했다. 군은 지원 기업에 대해 2024년 1월부터 9월까지 근로자 증가율, 주민 채용률, 청년층 채용 실적 등 총 7가지 항목을 평가했고,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업체는 △㈜국제식품 진천공장 △㈜유영제약 △㈜지에스티산업 △㈜원앙 △청남공조㈜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우수기업 인증서, 현판 수여, 중소기업 지원사업 가점 부여, 구인구직 알선 우선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행·재정적 인센티브를 3년간 제공받는다. 인증서를 수여한 문석구 진천 부군수는 “진천군이 올 상반기 72.9%라는 역대 최고의 고용률을 갱신하고, 18년 연속 인구증가를 목전에 두고 있는 것은 양질의 일자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이라는 자긍심과 함께 지역사회와 기업이 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행정안전부는 앞으로 손실이 발생한 새마을금고의 배당을 엄격히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새마을금고법」 제74조의 감독권에 근거, 12월 20 ‘배당 제한 이행명령’을 위한 사전통지를 실시했다. 작년 예금인출사태와 함께 올해 금융권 전반에 걸친 건전성 우려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손실 금고가 경영 실적과 관계없이 배당을 해온 사실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 「새마을금고 건전성 관리・감독 강화 및 경영혁신 추진 현황」을 발표하면서 손실 금고에 대해선 앞으로 배당을 엄격히 제한하겠단 원칙을 밝힌 바 있다. 이번 배당 제한 사전통지는 부실채권 매각과 대손충당금 적립에 따른 예상 손실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함이다. 지금까지 새마을금고는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배당을 위한 임의적립금이 남아 있는 경우 규정이 허용하고 있는 범위 내에서 배당을 할 수 있었다. 배당제한 사전통지에 따라 앞으로 손실 금고는 원칙적으로 배당이 제한되며, 구체적인 제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➊ 손실 금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정부는 12월 20일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외국인력통합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2025년 비전문 외국인력을 20.7만명 수준에서 도입하기로 했다. 최근 산업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력 활용의 체계적・통합적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정부는 금년 6월 20일 '외국인력의 합리적 관리방안'을 발표한 바 있고, 그동안 비자 소관 부처별로 각각 외국인력 도입규모를 산정하던 방식을 개선하여 고용허가(E-9), 계절근로(E-8), 선원취업(E-10) 등 비전문 외국인력의 도입 총량을 협의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지난 9월부터 농·축산업, 어업, 제조업 등 업종별 인력 수급전망을 분야별 전문기관 및 소관부처를 중심으로 실시했고, 이를 바탕으로 비자별 인력규모 안을 마련하여 금일 외국인력통합정책협의회를 통해 내년도 비전문인력 도입총량(쿼터)을 논의하게 됐다. 도입쿼터는 현장의 수요에 따라 언제든지 외국인력을 도입・활용할 수 있도록 인력 규모의 상한(ceiling)을 설정한 것으로, 내년도 비전문 외국인력(E-8~E-10)의 도입쿼터는 총 20.7만명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