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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공교육 내 대안교육, 미래학교 모델로 도약

경기 공교육 내 대안교육, 미래학교 모델로 도약

 

 

경기도교육청이 공교육 체제 내 대안교육의 질적 도약을 위해 나섰다. 도교육청은 18일 경기대명고등학교에서 대안학교 및 대안교육 특성화학교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열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대안학교는 초·중등교육법상 각종학교로 분류되며,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맞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안교육 특성화학교는 일반 학교 내에서 특정 분야 교육을 강화한 학교 유형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대안교육에 적합한 평가 시스템 구축, 운영 사례 공유, 정책 네트워크 강화 등을 주제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도교육청은 2025년까지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대안학교 운영 평가 지표’를 확정하고, 2026년부터 이를 본격 적용할 계획이다.

 

도내에는 현재 10개 대안학교와 13개 대안교육 특성화중·고등학교가 운영 중이며, 도교육청은 공교육 내에서 대안교육이 미래교육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학교교육정책과 이지명 과장은 “학생 맞춤형 교육이 가능한 대안교육이 공교육 혁신의 기폭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현장에서 활용하는 생성형 AI’ 교육 개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월 29일 성남아트센터에서 ‘청소년 현장에서 활용하는 생성형 AI’를 주제로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강의는 성남혁신지원센터 김상봉 팀장이 진행했으며,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청소년 이해와 지원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생성형 AI 도구와 적용 사례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 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전문성을 높이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학교와 유관기관 소속 실무자들이 참여해 상담 및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 교육 현장을 찾아 참여자들을 격려하며 “이번 교육은 단순히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자리가 아니라,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을 더 깊이 이해하고 현장에서 보다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며, “빠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이 청소년 교육과 상담, 복지 전반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는 만큼, 이번 배움이 현장에서 맞춤형 지원과 보호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