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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 1기 신도시 4개 구역 재건축 간담회 열어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 1기 신도시 4개 구역 재건축 간담회 열어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1기 신도시 공모선정 4개 구역 재건축 추진위원회와 간담회를 열고 사업성 확보 방안 마련에 나섰다.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박은미)는 4월 10일 시의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재건축 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제도 개선 필요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은미 위원장을 비롯해 최종성 부위원장, 박경희·박종각 의원, 재건축 추진위원회 관계자, 성남시 재개발·재건축 관련 부서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샛별마을 강필구 부위원장은 선도지구 공모과정의 과도한 경쟁이 사업성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주대책 지원 증가세대 반영, 학교 이전 및 신축비용 부담 완화, 과도한 공공기여 비율 조정 등 제도 개선과 일괄 기준 완화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광병 재개발재건축추진단장은 “해당 요구 사항은 국토교통부의 법령과 정비기본계획 내에서 검토돼야 할 사항”이라며 “향후 국토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과도한 경쟁으로 인한 사업성 저하와 주민 부담 가중은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관계기관에 제도 보완과 행정 협조를 요청해 성공적인 재건축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박은미 위원장은 “시의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고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의회의 역할을 다짐했다.

 

 



성남시, 100년 미래 이끌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9월 3일 오후 2시 분당구 구미동 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식’을 열고, 성남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프로젝트의 닻을 힘차게 올렸다. 이날 선포식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은 제4테크노밸리의 개발 구상과 미래 비전을 직접 발표하며, 성남시가 지향하는 도시 혁신과 산업 전환의 방향을 시민들에게 제시했다. 아울러 제4테크노밸리를 첨단산업 중심지이자 혁신 생태계의 글로벌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제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는 단순한 개발을 넘어 성남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시민·기업·전문가가 함께하는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성남을 경쟁력 있는 글로벌 혁신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10만 개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약 220조원 규모의 경제적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며 “판교의 성공 신화를 잇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해 성남이 글로벌 혁신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