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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서비스 제공기관 역량강화 교육

올해 변경 사항과 유의 사항 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천안시는 25일 의료돌봄 통합지원 서비스 제공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기관, 복지관 등 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올해 변경 사항과 유의 사항, 전년도 통합지원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주요성과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서비스 대상이 노인에서 고령 장애인까지 확대됐으며, 대상자에게 표준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합판정이 도입됐다.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는 읍면동의 사전조사를 거친 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을 받게 되며, 통합판정을 받은 대상자에는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 회의를 거쳐 대상자에 적합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통합판정을 받기 위해서는 의사소견서가 첨부돼야 하며, 소견서에 대한 본인부담금은 건강보험공단에서 부담하게 된다.

 

이 밖에도 서비스 제공 횟수 및 본인부담금, 활용방안, 보조금 집행 등 제공기관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안내했다.

 

허윤갑 노인복지과장은 “2025년에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많은 변화가 있지만 앞으로도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해 총 807명에게 1,576건의 의료돌봄 통합지원 서비스를 연계했으며, 서비스 만족도는 90.6%로 나타났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