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울산광역시지부 남구지회(회장 장해일)는 19일 남구 보훈회관 3층 호국영웅홀에서 ‘2025년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안보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기념식과 유공회원 표창 수여,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공수훈자회 남구지회는 이번 정기총회와 안보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전적지 순례, 지역 사회 활동 등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지역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사업을 적극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채권 부구청장은 “자유롭고 행복한 대한민국은 무공수훈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기에 존재하는 것이므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를 존경하고 예우하는 보훈 문화를 확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