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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시설 개방 확대 추진…지역사회와 협력 강화

 

경기도교육청, 학교시설 개방 확대 추진…지역사회와 협력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시설 개방을 활성화하기 위해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이에 대해 장영하 국민의힘 수정구당협위원장은 11일 환영의 뜻을 밝혔다.

 

장 위원장은 지난해 9월 22일 임태희 교육감을 만나 학교 체육시설 개방 방식 개선을 건의한 바 있다. 당시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하며 학교의 역할 확대와 건강증진 기여 방안을 제시했고, 임 교육감은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이후 도 교육청이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추진에 나선 데 대해 장 위원장은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단’을 구성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 중이다. 추진단은 경기도교육청 행정국장을 단장으로 경기도의회, 지자체, 학교, 경기도체육회 관계자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도 교육청은 지역과 함께하는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목표로, 학교시설 개방 지침을 마련하고 이를 각 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시설 사용 온라인 예약시스템 구축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정책을 통해 도 교육청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체육 및 문화 활동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학교시설 개방이 활성화되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것은 물론, 지역 내 교육시설이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