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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띵동사회적협동조합,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위수탁 운영 계약 체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울산 중구와 띵동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민정)이 2월 27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울산 중구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위수탁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민정 띵동사회적협동조합 대표 등 6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앞서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올해 1월 10일까지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수탁 기관을 공개 모집했다.

 

이어서 대학교수 및 사회복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울산 중구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다양한 돌봄 서비스 운영 경험을 지닌 띵동사회적협동조합을 수탁 기관으로 결정했다.

 

위탁 기간은 2025년 5월 1일부터 2030년 4월 30일까지 5년이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숙제 지도, 급식·간식 제공 등 다양한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중구는 현재 중구종합사회복지관 4층에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5월께 중구 서동 우정LH1단지 아파트 주민공동시설에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각종 돌봄 서비스 제공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