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 운전면허 취득 지원 성과 발표" 부산광역자활센터는 지난 24일 한국도로교통공단 남부운전면허시험장과 (사)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와 함께 자활사업 참여자 운전면허 취득 지원사업 평가회 및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경제적 자립과 취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협력 기관의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지난 9월 30일 세 기관 간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로 시작됐다. 기초생활수급자인 자활사업 참여자들에게 운전면허 취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학과교육, 교통안전교육, 실기 교육까지 종합적인 지원이 이루어졌다. 올해는 114명의 참여자 중 학과시험 응시가 필요한 73명을 대상으로 출장 학과교육과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66명이 학과시험에 합격했다. 또한 실기 과정을 통해 4명이 면허를 취득했고, 현재 12명이 면허취득을 위해 교육 중이다. 평가회에서 한국도로교통공단 남부운전면허시험장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실기 교육과 시험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윤희 부산광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사업이 참여자들에게 성취감과 자립의 희망을 심어주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1일 사회적기업 연합체(8개소)가 지역 공동생활가정(코비그룹홈, 소망그룹홈)의 겨울나기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 200만원 상당의 현금 및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사회적기업은 (유)상우산업, (사)글로벌투게더, 유기농꾸지뽕(농), (유)삼보정보통신, 아름드리(영), ㈜선한나무, ㈜수호전력, 김제문화예술(협) 총 8개소로 공동생활가정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총4달에 걸쳐 ㈜선한나무 사업장에서 목공 좌탁 만들기 등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고물가·장기불황으로 소외된 아동들이 추운 겨울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아웃도어 점퍼, ▲감자, 국수 및 과자, ▲현금 등을 추가로 지원하여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이번 기탁식에 참석한 사회적기업 (유)상우산업 송수웅 대표는“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 사회적기업의 목적이므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서로 돕는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더 많은 기부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보선 경제복지국장은 “힘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노무사 이인헌님 100만원, ㈜케이엔테크 5,000만원, 삼영이앤티 500만원, 깃듦성주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100만원을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노무사 이인헌님은 노무법인 예인을 운영중이며, 우리 지역에서 노사 문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 등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 학생들의 교육지원을 위해 100만원을 기탁했다. ㈜케이엔테크(대표 구복순)는 성주군 월항면에 위치한 금속가공 제품 제조업을 운영하는 업체이며, 구복순 대표는 “우리 지역의 미래 인재들이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사용해달라“며 5,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삼영이앤티(대표 박인호)는 성주읍 산업단지에 공장을 두고 있으며, 정수, 하수처리기계 구성품 제조하는 업체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깃듦성주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손석훈)은 도지재생의 지속성 확보와 주민주도의 지역기능 회복을 위해 결성된 단체로 이익의 지역환원을 위해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김제시는 사회적협동조합 보담이 지난 29일 청소년종합센터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의 이용자 및 보호자 대상으로 부정수급 방지 및 성희롱 예방을 위해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정읍지사 진행으로 많은 이용자 및 보호자가 참여해 이용자의 권리와 의무를 알고 장애인활동지원사와 이용자 간의 담합, 허위청구 등 부정수급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정수급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며, 성희롱 예방교육을 통해 사업진행 시 문제가 될 수 있는 상황들을 자세히 설명해 줌으로써 올바른 관계형성에 도움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사회적협동조합 보담은 이용자와 활동지원사의 다양한 교육을 통해 긍정적인 관계 향상과 사업이 올바르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천생활음악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19일 개최된 약초시장 발전을 위한 축제인‘약발 축제’에서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문화 예술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드럼과 밴드로 실용 음악을 하는 회원 50명으로 구성된 제천생활음악 사회적협동조합은 2021년부터 장학금 100만 원씩을 재단에 4년간 기탁 해 누적 장학금이 400만 원이 되었다. 이보영 이사장은“해마다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오늘 우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약발 축제가 약초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 주시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이 약발 축제는 지난해 이어 2회를 맞이해 조선시대 3대 약령시장이었던 제천약초시장 발전을 위한 힐링 축제로써 제천약초시장상인회가 주최하고, 제천시가 후원하며, 제천생활음악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했다. 재단 지중현 이사장은“이 조합 회원들이 해마다 재단을 찾아주시고, 제천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을 보태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재단에서도 예술 인
기회를 창출하는 혁신적 사회적기업, 비전스프링 비전스프링의 설립 배경 비전스프링(VisionSpring)은 2001년에 미국에서 설립된 사회적기업으로, 저소득층과 개발도상국에 적정 가격의 안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기업의 설립 배경은 설립자 조시 실버 박사가 저소득층에게 시력 교정의 필요성을 인식하면서 시작되었다. 시력 문제는 경제적 기회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안경을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하고 경제 활동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비전스프링의 핵심 미션 비전스프링의 주요 미션은 세계적으로 시력 문제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접근 가능한 해결책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사람들이 더 나은 일자리와 교육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단순히 안경을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시력 교정이 사람들의 생산성을 어떻게 향상시키는지 연구하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효과를 증명해 왔다. 사회적 영향력 비전스프링은 지금까지 50개국 이상에서 600만 개 이상의 안경을 제공해왔다.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은 시력이 교정됨으로써 학업 성취도가 높아지고, 직장에서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농촌 지역이나 소외된 계층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관세청은 2월 1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전국세관 외환조사 국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하는 '2025년 전국세관 외환조사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관세청의 외환조사 단속 실적을 점검하는 한편, 전국세관 외환조사부서 간부들에게 올해 관세청의 외환조사 업무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관세청은 지난해 총 300건, 약 2조 6천억원 상당의 무역외환범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2023년 대비 적발건수는 52% 증가(198건 → 300건), 적발금액은 34% 증가(1조9천억원 → 2조6천억원)했는데, 이는 수출입가격조작 등 대형사건들의 일제 적발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분야별로 보면 무등록외국환업무(환치기) 등 외국환거래법을 위반한 외환사범이 2조 300억원, 수출입물품의 가격을 조작하여 부당이득을 취하는 가격조작 사범이 4,361억원, 범죄수익금을 합법적인 자금으로 위장거래하거나 국내재산을 국외로 빼돌려 사적 유용하는 자금세탁·재산도피 사범이 1,957억원 상당 적발됐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월 19일 기술규제대응국장 주재로 제1차 '무역기술장벽 대응 협의회'를 개최하여 관련 부처와 함께 해외기술규제 현안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그간 국표원은 식의약품, 농수산품, 화학세라믹 등 다양한 분야 공동대응을 위해 관련 부처와 협의회를 구성(2023년 2월)하여 운영해 왔다. 특히, 지난해 6월부터는 무역기술장벽 통보문이 가장 많은 식의약품 분야를 시작으로 관련 부처와 함께 해외기술규제를 분석(1,433건)하여 기업에 제공(27건)하고 공동 대응하고 있으며, 이러한 협업 성과를 확대하기 위해 동 협의회를 통해 지원 분야를 지속 늘려나갈 계획이다. 19일 회의에서는 국표원이 지난해 무역기술장벽 통보문 현황 및 국가별 대응 실적, 제1차 세계무역기구 무역기술장벽 위원회를 통해 이의를 제기할 특정무역현안 안건을 공유했다. 아울러, 참여 부처와 함께 그간 협의회를 통해 발굴한 해외기술규제(식의약품 분야 등)의 정보 공유 및 협업 대응 실적을 점검하고 분야 확대 방안을 논의했으며, 새롭게 ▲중소·중견 주력 품목에 대한 대응 지원, ▲공동 대응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서울시가 올 한 해 안전·기반시설 분야의 용역과 건설공사 발주에 약 1조 3,083억 원을 투입한다. 또한 시는 4월까지 전체의 약 70%에 해당하는 공사와 용역의 발주를 신속하게 추진해 경기침체로 위기를 겪고 있는 건설산업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시가 올해 발주하는 안전‧건설 분야 용역과 공사는 총 320건으로,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도로‧교량‧상하수도와 같은 기반시설 등의 보수‧보강 공사 등이 포함돼 있다. 우선 안전‧기반시설 분야 발주 용역은 ▴도로시설·소방·산지 등 안전 분야 100건(571억 원) ▴기반시설 설계 77건(623억 원) ▴상하수도 안전관리 17건(229억 원) 등으로 총 194건이며 사업비는 총 1,423억 원이다. 건설공사 발주에는 ▴도로·공원 등 도시기반시설 조성 공사 50건(6,143억 원) ▴도로시설물·교량 유지관리 공사 등 42건(3,270억 원) ▴상하수도 시설물 정비 보수공사 34건(2,247억 원) 등 총 126건에 총 1조 1,660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올해 발주를 통해 총 13,7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안성시 일자리센터는 관내 청년 구직자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고자 입사지원서 작성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이력서 사진촬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안성시 청년맞춤 이력서 사진촬영 지원’ 사업에 참여할 지원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청년 구직자로 2025년 1월 1일 기준 만 18세부터 39세 이하까지 가능하며 안성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 고등학교 3학년의 졸업 예정자도 포함된다. 사업내용으로는 전문사진촬영업체인 ‘안성명품사진관(안성시내)’ 및 ‘당신의 인생사진(공도)’에서 촬영을 진행한다. 1:1 보정, 인화 보정․편집본 이미지 파일제공 서비스가 제공되며 의상합성(안성명품사진관-사전문의)도 가능하니 위치 및 서비스를 고려하여 업체 선택 가능하다. 신청기한은 2025년 2월부터 12월 31일까지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사업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이 될 수 있으니 빠른 신청을 권고한다. 안성시 일자리센터는 “청년층 구직자들이 좀 더 나은 환경과 조건에서 성공적인 취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므로 취업을 준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안성시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내 상권 2곳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시는 19일 안성시청에서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목형상점가 지정식을 개최했다. 안성시는 ▲제1호 안성 명동거리(대천동 65 일원) ▲제2호 죽산(죽산면 죽산리 435-2 일원) 등 총 2개 구역 11,859㎡, 149개 점포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이나 상점가로 인정받지 못한 소상공인 밀집 구역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에 준하는 수준의 지원을 통해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로, 2,000제곱미터 이내 25개 이상의 점포 밀집 기준을 충족해야 지정이 가능하다. 이번 지정을 통해 안성 명동거리 및 죽산 골목형상점가는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지며, 경영 및 시설 현대화 등 각종 공모 사업 등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 “과거에 비해 쇠퇴됐던 명동거리와 죽산시내가 활성화되길 기대되며,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