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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초등 ‘디지털 시민교육’ 정규 과목 개설

경기도교육청, 초등 ‘디지털 시민교육’ 정규 과목 개설

 

 

경기도교육청이 2025학년도부터 초등학교에서 ‘디지털 시민교육’ 과목을 정규 교육과정으로 신설하고, 이를 위한 교과서와 교사용 지도서를 개발해 보급한다.

 

디지털 기술이 교육 현장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됨에 따라, 학생들이 디지털 사회에서 필요한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신설된 과목이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교과서 ‘초4 미래를 여는 디지털 시민’을 개발해 학습자의 자기주도 학습과 실생활 적용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교과서는 ▲디지털 역량 탐구 ▲심화 학습 ▲문제 해결 ▲실생활 적용의 4단계로 구성되며, 학생들은 놀이와 활동을 통해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쌓게 된다. 또한, 단원 학습 후에는 ‘디지털 시민 배지’를 받을 수 있어 자기주도적 학습을 유도한다.

 

교사용 지도서에는 교수학습 지원을 위한 단원 도입 영상이 포함되며, 교사 연수와 교육과정 편성 자료도 함께 제공된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온라인 학습 플랫폼 ‘하이러닝’과 연계해 디지털 시민교육 교수학습 자료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김태석 미래교육담당관은 “디지털 시민교육 과목을 통해 학생들이 정보 판단력과 윤리적 책임감을 갖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맞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