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3 (목)

  • 맑음춘천 3.4℃
  • 맑음서울 4.6℃
  • 맑음인천 4.0℃
  • 맑음원주 2.1℃
  • 맑음수원 4.5℃
  • 맑음청주 4.9℃
  • 맑음대전 5.1℃
  • 맑음포항 5.1℃
  • 맑음군산 4.0℃
  • 맑음대구 4.3℃
  • 맑음전주 4.4℃
  • 맑음울산 4.5℃
  • 맑음창원 5.2℃
  • 맑음광주 5.1℃
  • 맑음부산 4.3℃
  • 맑음목포 4.5℃
  • 맑음여수 4.7℃
  • 맑음제주 7.0℃
  • 맑음천안 4.0℃
  • 맑음경주시 4.7℃
기상청 제공

안양춤축제, 4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 선정…지원금 1억5천만원 확보

안양춤축제, 4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 선정…지원금 1억5천만원 확보

 

 

안양춤축제가 4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안양시는 올해 축제 지원금 1억5천만원을 확보하고 오는 9월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역 대표 축제를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존 ‘경기관광축제’를 ‘경기대표관광축제’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지원금 규모도 확대됐으며, 도내 22개 시군에서 지원한 32개 축제 중 안양춤축제를 포함한 19개 축제가 선정됐다.

 

안양춤축제는 춤을 주제로 한 독창적인 기획과 시민 참여형 운영 방식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20년간 개최된 ‘안양시민축제’를 발전시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시는 올해 축제를 통해 ‘활기찬 춤의 도시 안양’이라는 이미지를 강화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춤축제가 문화예술도시 안양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발전시키겠다”며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특색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 전국 최초 소상공인 휴업손실비 보상…KB금융그룹 10억 원 보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1인 자영업자를 비롯한 소상공인의 경우 직장인과 달리 임신, 출산이 생계 활동의 중단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 아이 낳기를 포기하거나, 폐업까지 고민하는 경우도 있다. 고심 끝에 임신‧출산을 선택했더라도 일정기간 가게 문을 닫아야 해 영업손실에 대한 걱정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아이 낳으려면 가게 문을 닫는 수밖에 없잖아요”, “출산 전날까지 배달했어요”라는 실제 자영업자들의 말들이 이를 대변한다. 서울시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아이를 낳아 키우려고 결심한 소상공인을 위해 임신‧출산으로 인한 휴업 기간 중 발생한 임대료, 공과금 등 각종 고정비를 지원하는 ‘휴업손실비용보상보험 지원사업’을 17일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시와 KB금융그룹, 한국경제인협회가 공동 추진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출산·양육 3종 세트」의 하나다. 서울시는 지난해 8월, 저출생 대책인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출산‧육아 지원정책의 사각지대로 놓여 있던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책을 발표한 바 있다. 휴업 지원은 ‘휴업손실비용보상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이 임신‧출산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