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2025년 3월 1일자 신규 조리실무사 392명 채용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2025년 3월 1일 자 신규 조리실무사 392명을 수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학교 급식실 인력 부족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새 학기 학교 급식 현장을 안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응시자격은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로 성별과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별도의 자격요건이 없어 조리 분야에 관심 있는 이들의 많은 지원이 예상된다. 응시원서는 1월 31일 오전 9시부터 2월 5일 오후 6시까지 6일간 이메일(nosainsa1@sen.go.kr)로 접수할 수 있다.
채용 일정은 1월 23일 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1월 31일부터 2월 5일까지 원서 접수가 진행된다. 이후 2월 11일 1차 합격자 발표 및 면접시험 공고가 이뤄지고, 2월 15일 면접시험을 거쳐 2월 17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3월 1일부터 서울시교육청 산하 공립학교에 배치되며, 3개월의 수습 기간을 거친 후 무기계약직으로 근무하게 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조리실무사는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자리"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 급식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