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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화예술재단, 2025 신년음악회 성황리에 마쳐

안양문화예술재단, 2025 신년음악회 성황리에 마쳐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18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2025 신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국악인 이희문, 트로트 가수 김수찬, 별사랑이 출연해 천여 명의 관객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공연은 국악밴드 ‘오방神과’의 독창적인 무대로 시작됐다. 이어 TV조선 <미스트롯2> 출신의 별사랑이 감미로운 노래로 감성을 자극했으며,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인기를 얻은 김수찬은 희망찬 메시지를 전하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해 활발히 봉사활동을 펼친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해 새해의 기쁨을 나누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다.

 

최우규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는 “2025년 을사년을 맞아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관객들에게 감사와 새해 인사를 전했다.

 


 


보건복지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청년 가구 기준 개선 간담회 개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이스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4월 17일 오후 3시 30분 인스파이어 1호점 비즈니스센터 회의실(서울 용산구)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청년 가구 기준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가정을 나와 생활하는 청년 중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보장 단위인 개별가구로 인정받지 못해 제도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현실과 개선책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법령에서는 부모와 떨어져 사는 30대 미만인 자녀를 부모와 동일 가구로 간주하고 있어, 원가정을 나온 청년들은 생활이 어려워도 기초생활보장 급여 수급을 위한 개별가구로 인정받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스란 실장은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에 대한 정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말하면서, “올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서 청년 가구를 독립된 보장 단위로 인정하는 소득, 연령 등 기준을 검토하고 일부 지역에 모의 적용을 통해 실효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등 대책을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