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청소년지도자연합회장 이취임식 개최
안양시는 13일 오후 6시 30분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안양시 청소년지도자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연합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임 연합회장으로는 이필행 현 안양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이 선출됐다. 연합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이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각 동 청소년지도협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정미애 전임 연합회장에게 연합회 발전과 청소년 선도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가 전달됐다. 정 전임 회장은 “그동안 연합회의 성장을 위해 함께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활동했던 시간이 큰 보람이었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 청소년지도자연합회가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양시 청소년지도자연합회는 청소년 보호 및 선도를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