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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보훈명예수당 인상…국가유공자 예우 강화

안양시, 보훈명예수당 인상…국가유공자 예우 강화

 

 

안양시는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의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을 인상했다. 기존 분기별 30만 원에서 36만 원으로 인상되며, 연간 1인당 지급액은 144만 원이다.

 

이번 인상은 참전유공자와 국가유공자 등 약 6천 명을 대상으로 하며, 총 예산은 86억 원에 달한다. 이는 2021년 이후 3년 만의 인상이다.

 

기존 지급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인상된 금액을 받을 수 있으며, 신규 대상자는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지급은 1월, 4월, 7월, 10월의 15일에 이루어진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국가에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는 우리 사회의 중요한 가치"라며, "재정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도 보훈대상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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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디딤돌소득 지원가구 간담회'… “시민의 삶에 디딤돌 놓아 더 나은 내일 선사할 것“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14시 서울시복지재단(마포구 공덕동)에서 양극화와 불평등 해소를 위한 서울시의 소득보장 복지실험 ‘디딤돌소득’을 지원받은 시민들을 만나 삶의 변화와 미래 준비계획을 청취하고 타 지자체와의 정책 공유 방안 등을 모색했다. 오 시장은 지난 8일 교육 사다리 ‘서울런 간담회’를 시작으로 9일 취업 사다리 ‘청년취업사관학교’에 이어 오늘 계층이동 사다리 ‘디딤돌소득 참여자’를 연이어 만나며 시정 철학이 담긴 주요정책을 점검하고 있다. ‘디딤돌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기준소득 대비 부족한 가계소득 일정분을 채워주는 제도로,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하후상박(下厚上薄)형이다. 특히 디딤돌소득은 소득과 재산 기준만으로 참여 가구를 선정하기 때문에 국가기초생활보장 등 기존 복지제도 수혜를 받지 못했던 저소득 가구들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소득 기준을 초과해도 수급 자격이 유지돼 근로의욕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설계됐다. 현재 서울시는 총 2,076가구에 디딤돌 소득을 지급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