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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한림대학교성심병원에 국고보조금 2억 5천만 원 지원

안양시, 한림대학교성심병원에 국고보조금 2억 5천만 원 지원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한림대학교성심병원에 국고보조금 2억 5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이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해당 병원이 상위등급인 A등급을 받은 데 따른 결정이다.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매년 응급환자 진료의 질과 응급의료체계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올해는 전국 408개 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성, 효과성, 적시성 등 7개 영역의 31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14개 지표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 전국 44개 권역응급의료센터 중 상위 30%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확보한 국비를 병원에 지원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의료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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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디딤돌소득 지원가구 간담회'… “시민의 삶에 디딤돌 놓아 더 나은 내일 선사할 것“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14시 서울시복지재단(마포구 공덕동)에서 양극화와 불평등 해소를 위한 서울시의 소득보장 복지실험 ‘디딤돌소득’을 지원받은 시민들을 만나 삶의 변화와 미래 준비계획을 청취하고 타 지자체와의 정책 공유 방안 등을 모색했다. 오 시장은 지난 8일 교육 사다리 ‘서울런 간담회’를 시작으로 9일 취업 사다리 ‘청년취업사관학교’에 이어 오늘 계층이동 사다리 ‘디딤돌소득 참여자’를 연이어 만나며 시정 철학이 담긴 주요정책을 점검하고 있다. ‘디딤돌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기준소득 대비 부족한 가계소득 일정분을 채워주는 제도로,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하후상박(下厚上薄)형이다. 특히 디딤돌소득은 소득과 재산 기준만으로 참여 가구를 선정하기 때문에 국가기초생활보장 등 기존 복지제도 수혜를 받지 못했던 저소득 가구들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소득 기준을 초과해도 수급 자격이 유지돼 근로의욕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설계됐다. 현재 서울시는 총 2,076가구에 디딤돌 소득을 지급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