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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연탄 나눔으로 따뜻한 온정 전해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연탄 나눔으로 따뜻한 온정 전해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27일 ‘2024년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이번 활동은 안양시 기업연대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박달동 일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단 임직원을 비롯해 ㈜리얼게인, 안양시 청년사업가모임, LS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스, 대한적십자사 박달2동 봉사회, 안양시 자원봉사센터 등 약 40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2개 가정에 약 600장의 연탄을 직접 날라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을 기원했다.

 

한 임직원은 “연탄 봉사가 처음이라 다소 힘들었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실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전했다.

 

이병준 재단 대표이사는 “2024년 마지막 봉사활동을 연탄 나눔으로 마무리하게 돼 뜻깊다”며 “2025년에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기업연대활동과 함께 정기적인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성남시, 100년 미래 이끌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9월 3일 오후 2시 분당구 구미동 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식’을 열고, 성남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프로젝트의 닻을 힘차게 올렸다. 이날 선포식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은 제4테크노밸리의 개발 구상과 미래 비전을 직접 발표하며, 성남시가 지향하는 도시 혁신과 산업 전환의 방향을 시민들에게 제시했다. 아울러 제4테크노밸리를 첨단산업 중심지이자 혁신 생태계의 글로벌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제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는 단순한 개발을 넘어 성남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시민·기업·전문가가 함께하는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성남을 경쟁력 있는 글로벌 혁신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10만 개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약 220조원 규모의 경제적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며 “판교의 성공 신화를 잇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해 성남이 글로벌 혁신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