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심리서비스를 지원하는 '아이발달검사 지원' 프로그램을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이발달검사 지원'사업은 영유아 대상으로 발달검사를 지원해, 위기 아동 조기 발굴 및 발달 격차를 최소화하고,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프로그램은 ▲덴버발달선별검사(사회성 등) ▲한국형 아동발달검사(대·소근육 운동 등) ▲영유아기질 및 비전형 행동 척도(고립행동 등), 총 3종의 검사도구로 구성되며, 검사 시간은 개인별 2시간 내외로 소요된다. 센터 내 전문인력 5명(정신건강임상심리사)이 검사 및 해석 상담을 진행하고, 선별검사 결과 발달지연 아동에 대해서 맞춤형 심층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심층검사를 받은 아동을 대상으로 필요시 센터 심리치료를 연계해 사후 관리함으로써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발달과 적응에 어려움이 있는 24 부터 36개월 영유아다. 시는 오늘(9일) 오전 10시부터 전자우편을 통해 선착순 100명을 접수한다. 센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부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총 5개 구, 6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주민 접점인 읍면동을 대상으로 복지·안전 서비스 최일선으로서 역할 재정립 및 기능 강화를 위해 지난 2 부터 3월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했다. 시는 ‘복지+안전’ 분야, ‘민간협업을 통한 복지자원연계 강화’ 분야,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분야, 총 3개 분야에 6개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지역 내 공공기관과 민간 등 다양한 주체 간의 지역문제 발굴 및 연계·협력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한층 더 관심을 가지고 지역 내 복지안전망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동 365 안전협의체 구성・운영을 통한 지역맞춤형 안전관리 강화 추진(남구) ▲복지 제도권 밖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 구축(사상구) ▲안부살핌 우편서비스(서구, 동래구, 해운대구, 사상구)를 추진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성북구 곳곳에서 어르신 위한 나눔이 펼쳐지며 지역사회를 사랑으로 채우고 있다. 지난 2일 월곡2동에서 월곡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주관으로 ‘어르신 추억의 점심 나들이’ 행사가 열렸다. 북경루의 후원으로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70명에게 짜장면과 탕수육 등 추억의 음식을 점심 식사로 대접했다. 또한 수건, 과일 등 선물꾸러미를 나누며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날 한 어르신은 “짜장면 세 그릇을 먹었다”라며 “오랜만에 추억의 음식을 먹으니 옛날 생각이 나고 즐겁다”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행사장에 들른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는 많은 분들 덕분에 지역사회가 발전한다”라며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난 3일 돈암2동에서는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 6호점(센터장 이정민) 아동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찾아 정성 담은 선물을 전달했다. 어르신들의 사진으로 아동들이 직접 꾸민 클레이 액자와 인기 트로트 가수의 앨범 그리고 따뜻한 떡으로 구성된 선물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관내 중소·중견기업의 제조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2024 인천시 제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장 소재지를 인천시에 둔 사업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스마트화 수준 진단(2회) △요소별 세부 진단(3회) △개선방안 도출(5회) 등 제조혁신을 위한 총 10회의 컨설팅을 4개월에 걸쳐 받을 수 있다. 참여기업의 업종 및 공정을 고려하여 관련분야 전문가를 1:1로 매칭하고, 컨설팅에 필요한 비용은 전액 인천시가 부담한다. 지원 신청은 비즈오케이를 통해 다음 달 7일까지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누리집의 지원사업 공고를 확인하거나, 인천TP 제조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중소·중견기업 제조 현장의 스마트화 수준을 확인하고, 스마트공장 구축 등을 전문가로부터 자문받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제조혁신 역량강화 사업을 보다 확대하여 인천 중소·중견기업 제조 현장의 애로 해결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인 컬러스텐(대표 김혜경)이 10억 원 상당의 인테리어 공사를 수주하는 등 매출 증대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시의 지원을 통해 창업진흥원과 인천TP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특화프로그램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컬러스텐은 친환경 컬러스테인레스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화 자금 △R&D 컨설팅 △글로벌 마케팅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아 다양한 재생판 컬러스테인레스 시제품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병원, 호텔, 백화점 등을 대상으로 10억 원 상당의 인테리어 공사를 수주하고, 서울시청 1층 로비의 리모델링 공사업체로 참여하는 등 우수한 사업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지원사업 참여 중 매출 32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매출이 증가했고, 현재 동남아시아 바이어와 3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진행하고 두바이 업체와 독점 판매계약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nbs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시군별 산업구조와 고용여건, 지역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사업인 ‘2024년 시군 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2월 고용환경 및 지역특성을 고려한 ‘직업교육훈련’, ‘창업·창직 지원’, ‘지역특화 아이디어’ 사업 등 3개 분야에서 일자리 사업을 공모하고 심사를 거쳐 11개 시군을 선정했다. 선정된 시군은 변화하고 있는 사회 환경을 반영하여 ▲(구리)치매예방 원예치료전문가 양성교육 ▲(시흥)반려동물 행동지도사 전문인력 양성과정 ▲(양주)창업성공 네비게이터 ▲(군포)디지털마케팅&포토샵 취업교육 ▲(남양주)신중년 취업 멘토단 전문강사 양성과정 ▲(화성)신중년 취업지원 ▲(동두천)한식조리전문가 양성과정 ▲(고양)청년일생학교 ▲(김포)온라인 쇼핑몰 A to Z ▲(여주)전산회계 1급&HACCP교육 ▲(양평)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 등을 통해 400여 명의 도민들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구리시) 도전! 나도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오산시) 잡(Job)콕! 청년 일자리 페스티벌 등 1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하는 ‘2024년 마케팅지원사업’의 하나인 홈쇼핑 판로지원 사업이 개시됐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8일 KT알파쇼핑을 통해 경기도 내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했다고 9일 밝혔다. 이어 10일에는 공영홈쇼핑을 통해 역시 도내 중소기업이 생산한 ‘냉장 한돈 돈육세트’를 판매한다. 홈쇼핑 방송지원 사업은 우수한 제품을 가졌으나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마련된 지원사업으로, 올해부터는 마케팅지원사업으로 통합 운영된다. 방송송출비를 지원해 쉽게 홈쇼핑에 진출하기 어려웠던 중소기업에 효과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게 골자다. 지난해 경기도주식회사는 홈쇼핑 방송지원 사업을 통해 약 34억 원의 누적 거래액을 기록했고, 방송 주문액 기준 1억을 넘은 ‘히트상품’은 총 14개였다. 올해 상반기는 총 17개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해 KT알파쇼핑과 공영홈쇼핑, NS홈쇼핑 등을 통해 방송 스케쥴을 확정했으며, 하반기 역시 약 15개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7일까지 '부산형 청년 사회적경제기업 마중물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을 희망하는 참신하고 역동적인 청년 기업가와 소상공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참여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회적경제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사업모델개발비 최대 2백만 원 ▲전담 멘토 배정 및 상담(컨설팅) 지원(최대 1백만 원 상당) ▲사회적경제 가치동행 아카데미 교육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하면, 향후 2년간 단계적 맞춤 지원 등의 혜택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사회적경제기업으로의 전환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 부산 소재 업력 7년 이내의 청년 기업가 또는 소상공인이다. 지역가치 창출가(로컬 크리에이터), 공유경제 기업가 등도 모집대상에 해당한다. 신청은 오는 27일 오후 1시까지 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의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면 심사와 대면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