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1 (목)

  • 구름많음춘천 9.6℃
  • 연무서울 13.4℃
  • 구름많음인천 13.3℃
  • 구름많음원주 11.7℃
  • 연무수원 12.1℃
  • 흐림청주 12.1℃
  • 구름많음대전 14.1℃
  • 구름조금포항 15.3℃
  • 구름많음군산 15.5℃
  • 구름조금대구 14.2℃
  • 구름많음전주 14.7℃
  • 맑음울산 14.8℃
  • 맑음창원 16.5℃
  • 구름많음광주 13.5℃
  • 맑음부산 16.0℃
  • 구름많음목포 14.0℃
  • 맑음여수 16.0℃
  • 맑음제주 17.4℃
  • 흐림천안 11.5℃
  • 구름조금경주시 15.4℃
기상청 제공

서울시교육청, 고3 학생 대상 마약 예방 창작 뮤지컬 선보인다

-서울시와 협력 - 고3 학생을 위한 맞춤형 마약 예방 - 창작 뮤지컬 제작-

서울시교육청, 고3 학생 대상 마약 예방 창작 뮤지컬 선보인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서울시(시장 오세훈)와 함께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창신아트홀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 창작 뮤지컬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능 이후 고3 학생들의 전환기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최근 청소년 대상 마약범죄가 증가하는 사회적 문제를 반영해 마약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배우 박해미가 예술감독을, 배우 황성재가 총괄 감독을 맡아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생동감 넘치는 작품으로 구성됐다.

 

 

이 공연은 고3 학생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인기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취지로 진행된다.

뮤지컬은 창신아트홀에서 5일간 하루 2회씩 약 60분 동안 상영되며, 14개 고등학교의 학생 약 2,800명이 관람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공연 관람 후 마약의 위험성과 피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서울시, 서울경찰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마약 예방 캠페인, 공모전, 걷기대회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공연 외에도 주요 지하철역 스크린도어와 아파트 엘리베이터 TV 등을 활용한 마약 예방 메시지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마약 없는 안전한 학교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유관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 실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인 중심상가 일대와 매탄고등학교 인근 주택가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위원들이 경제적 어려움이나 정신건강 문제, 사회적 고립 등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여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도록 복지사업 홍보지 및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독려했다. 또한 겨울철을 대비하여 주택 밀집 지역 중에서도 지하 또는 반지하 가구를 대상으로 집중 안내했으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뿐만 아니라 돌봄 사각지대 대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연계하기 위해 '수원새빛돌봄' 홍보도 함께 진행되었다. 조규철 위원장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나 수원새빛돌봄의 사용이 힘든 어른신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복지서비스를 알지 못하여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대상자 발굴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라고 당부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이번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점점 추워지는 날씨로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