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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진 의원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공급물량 급감 지적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공급물량 급감 지적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공급물량 급감 지적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은 지난 4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주택실을 상대로 청년안심주택의 공급이 급감하고 있다는 문제를 지적했다.

 

청년안심주택은 2020년 역세권 청년주택으로 시작되어 현재까지 총 1만8천4호가 공급되었으나, 2022년 이후 공급량이 절반 가까이 줄어든 상태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 통합심의 승인 건수가 전무해 향후 공급도 불투명하다.

 

 

서울시는 당초 2030년까지 12만호 공급 목표를 내세웠지만, 현재 상황으로는 기존 인허가 사업을 포함해 약 4만3천호만 공급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서울시가 목표 달성을 장담했으나, 실제로는 PF사업 부진 등의 이유로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청년들에게 실현 불가능한 목표를 제시한 것은 희망고문에 불과하다”며, “현실적인 계획을 세워 청년들에게 실질적 주거 안정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특히 청년안심주택 대상지를 간선도로변으로 확대한 서울시의 추가 공급 계획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서울시는 간선도로변 50m 이내에 3만5천 호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했으나, 현재 상황으로는 이 목표조차 실현 불가능하다”며 “청년들이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보다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