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청소년 아이디어 발굴대회, ‘발상의 전환’ 성료

성남시청소년재단, 코딩 아이디어로 불편 해소 '챌린지 프로젝트' 예선 개최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일 『제3회 챌린지 프로젝트』 예선대회를 열었다.
웹젠과 공동 기획한 이번 대회는 ‘발상의 전환’을 주제로 14개 고교의 ICT 동아리 27팀이 참가해,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자동 건조와 물 분사 기능의 우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전동킥보드 자동 감속 장치 등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선보였으며, 참가자들은 약 8개월 동안 수련관의 코딩교육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해왔다.
예선을 통과한 10팀은 11월 23일 본선대회에 진출하며,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아이디어를 더 발전시킬 예정이다. 본선 1위 팀에는 특허출원 자문과 비용 지원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