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4 (목)

  • 구름많음춘천 28.3℃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원주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안동 30.2℃
  • 구름조금포항 31.4℃
  • 맑음군산 30.8℃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맑음창원 30.1℃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구름조금목포 30.6℃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기상청 제공

안양시 석수도서관 방송인 크리스티나‘다문화 인문특강’ 성황리에 개최

-글로벌 시대 - 우리는 하나라는 메시지 전달 - 문화 다양성을 이야기하다-

안양시 석수도서관 방송인 크리스티나‘다문화 인문특강’ 성황리에 개최

 

 

 

 

 

 

안양시 석수도서관(관장 박정희)은 지난 29일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를 초청해 강연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이 강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글로벌 문화와 글로벌 마인드’를 주제로 다문화 시대의 이해를 도왔다.

 

크리스티나는 밀라노 카톨릭 대학을 졸업한 뒤 2007년 결혼을 계기로 한국에 정착했다. 그는 강연에서 “문화적 차이는 존재하지만 감정은 인류가 공유하는 공통된 요소”라며 “다름이 아닌 같음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공감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연은 청중과의 질의응답과 기념사진 촬영으로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크리스티나씨의 경험을 통해 청중들이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다문화 감수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석수도서관은 오는 11월, ‘영화로 배우는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열어 지역 주민들의 글로벌 공동체 의식 함양에 힘쓸 계획이다.



성남시, 100년 미래 이끌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9월 3일 오후 2시 분당구 구미동 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식’을 열고, 성남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프로젝트의 닻을 힘차게 올렸다. 이날 선포식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은 제4테크노밸리의 개발 구상과 미래 비전을 직접 발표하며, 성남시가 지향하는 도시 혁신과 산업 전환의 방향을 시민들에게 제시했다. 아울러 제4테크노밸리를 첨단산업 중심지이자 혁신 생태계의 글로벌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제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는 단순한 개발을 넘어 성남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시민·기업·전문가가 함께하는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성남을 경쟁력 있는 글로벌 혁신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10만 개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약 220조원 규모의 경제적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며 “판교의 성공 신화를 잇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해 성남이 글로벌 혁신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