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북도는 2025년도 1회 추경을 통해 지역사랑상품권을 500억 원 확대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25년 국비 지원이 미확정된 상황에서, 기존에 발행되고 있는 시군 지역사랑상품권의 조기 소진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지역경제 소비 진작을 위한 선제적 대응책으로 추진된다. 이번 추경을 통해 추가 발행되는 500억 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은 국비 지원이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국비가 지원될 때까지 기다리기보다는 조금이라도 소비 촉진을 유발하기 위해 도비 지원사업으로 우선 추진된다. 또한 향후 국가 추경을 통해 국비 지원이 확정되면 국비 규모에 맞춰 추가적으로 발행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장연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이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소상공인들이 모두 만족하는 정책을 추진해 내수경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부산시는 신중년 세대의 재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신중년 인턴십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300명의 채용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신중년 인턴십 사업’은 50세 이상의 신중년 구직자를 채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채용장려사업이다. 수행기관인 부산광역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신중년들에게 일정 기간 인턴십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양질의 인력을 연결해, 초고령화 사회에 숙련된 인적 자원을 적재적소에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신중년 인턴십 사업은 올해 총 7억 원의 예산(국비 6억 원, 부산은행 지원금 1억 원)으로 추진되며, '부산 50플러스(+)인턴십'과 '시니어인턴십'으로 운영된다. ‘부산 50플러스(+)인턴십’은 50~64세 근로자를 신규 채용하는 기업에 1인당 최대 180만 원을 지원한다. ‘시니어인턴십’은 60세 이상 구직자에게 현장실습훈련을 제공하고 이들을 채용하는 기업에 1인당 최대 55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를 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부산시는 오늘(8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부산 혁신도시와 함께하는 '2025 지역인재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이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시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며, 개막식에는 박형준 시장이 참석해 축사할 예정이다. 지역인재에게 맞춤형 채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시 산하 공공기관, 금융 및 유관 기관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해 총 27개 기관이 채용계획을 안내하는 대규모 설명회로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는 부산지역 공공기관 채용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 행사인 인사담당자와의 토크콘서트와 ▲본행사인 채용설명회로 진행된다. 사전 행사는 오후 1시 20분부터 진행되며, 시 산하기관인 부산교통공사, 부산시설공단 인사담당자와의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채용설명회(본행사)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개막식 ▲공기업 취업 전문 강사 강민혁 씨의 ‘2025년 공공기관 채용전략 특강’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남부발전(주) 인사담당자의 ‘채용 요강 발표’ ▲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부산시는 2025년 긴급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한 '민생경제 활력 더하기'를 신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상권과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 및 소비 활성화를 유도하고 소상공인의 재취업과 경영 회복을 돕는 한편, 지역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민생경제 활력 더하기'는 고물가로 인한 내수 부진 및 소비 위축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자금 지원 확대 ▲소비 활성화 ▲동백전 캐시백 확대 ▲소상공인 지원 확대 ▲폐업 소상공인 고용 전환 촉진 ▲전통시장 활성화 등 총 4천688억 원 규모, 14개 사업으로 구성했다. [자금 지원 확대, 4천325억 원 규모]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성장 촉진을 위해 보증 재원을 출연, '소상공인 3무(無) 희망잇기 카드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4만 명에게 2천억 원 규모로 최대 5백만 원의 운영비 전용 자금 카드를 이자(최대 6개월), 연회비, 보증료 없이 지원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올해 총 130명의 ‘청년 농업인’을 육성한다. 8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민선8기 힘쎈충남이 역점 추진 중인 ‘충남형 스마트팜 지원정책’ 중 하나인 청년 농업인 육성은 창업 기반 조성을 목표로 6개월간 500시간 이상 이론 강의와 현장 실습 등을 진행한다. 교육은 스마트팜 운영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실무역량을 균형 있게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기술원은 2023년부터 4차례 교육을 진행해 총 16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들에게는 ‘충남형 청년 스마트팜 창업 지원 인증’이 부여되며, 이후 청년 자립형 스마트팜 지원사업을 통해 실제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올해는 지난 2월 제5기 교육생 40명의 입교식을 시작으로, 4월 1일 제6기 교육생 50명, 오는 6월 제7기 교육생 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제7기 교육생은 이달 중 공고를 내고 모집할 계획이다.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은 “미래 농산업의 핵심 주체는 청년들”이라며 “이론부터 실습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