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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군 도시재생 사업고도화 위한 '찾아가는 프리마켓' 성료

-다채로운 볼거리 지역특화상품 호평 - 지속적인 상품개발과 판로개척 -사회적경제조직 경쟁력확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강원도 정선군, 도시재생 사업고도화 위한 '찾아가는 프리마켓' 성료

 

강원도와 강원도경제진흥원이 주최하고, 강원유통업협회, 원주시농특산물유통협회, 토닥토닥맘협동조합이 주관한 ‘2022 찾아가는 프리마켓’이 성료했다.

 

원주시 간현관광지서 지난 8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행사는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 정선군 도시재생 협동조합 등 40여개 팀이 참여해 지역 농특산물 및 수공예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했다.

현장에서는 도시재생 고도화사업을 통해 준비한 지역특화상품을 선보였다. 특히 민둥산 억새보존회 협동조합은 지난 8월 도시재생재창조 한마당 행사에서 지역특화 우수상품 전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밤마실꽃협동조합, 억새누리협동조합, 다함공작소 협동조합, 정선두바퀴마을 여행플랫폼 등 5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선군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이색적인 상품을 선보이며 관광객과 행사 참여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한편,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7월 원주 혁신도시에서 열린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하면서 도시재생사업으로 개발된 상품의 상품화, 판로개척들을 지원하는 협업을 이루며 행사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이끌었다.

 

신배정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책임연구원은 “정선군 도시재생 고도화사업은 강원도 최초로 도시재생 사업으로 지역 사회적경제조직들의 지역특화 상품 경쟁력확보와 판로개척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개발된 상품의 온·오프라인 입점, 공공시장 진출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인규 기자

ksen@ksen.co.kr



[기획보도] 노관규 순천시장, 기록적 폭염에 현장대응 ‘총력’... 순천형 해법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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