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7월 4일 CF연합(CFA : Carbon Free Alliance)과'새만금 무탄소에너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새만금 사업 지역 내 무탄소 에너지원 확충방안을 모색하고, 무탄소 경제체제 이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 할 계획이다. CF연합은 2023년 9월 윤석열 대통령의 유엔총회 연설을 계기로 지난해 10월 출범한 기구로 재생에너지·수소 등 다양한 무탄소에너지를 폭넓게 활용하여 탄소중립을 앞당기려는 글로벌 캠페인인 ‘CFE 이니셔티브’를 추진하는 핵심 기구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CF연합 이회성 회장이 참석하여 협약서에 서명하고, 새만금에서 추진 중인 입주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정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탄소중립 달성과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기업 실정에 맞게 다양한 무탄소에너지를 활용 할 수 있도록 기반이 조성되어야 한다.”라면서, “세계적인 기업들이 새만금을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주목하고 있는 상황에서 CF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청북도는 7. 3.∼7. 5. 3일간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에서 개최되는『제22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 & 투자포럼 2024(이하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에 참가하여 국내유망 제약 및 바이오 벤처기업, 대학, 연구기관에게 바이오산업의 중심지인 충북의 산업환경과 정책을 홍보하고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은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 분야 최대의 산·학·연·병·관 간 보유 기술이전 및 투자 파트너링 형성의 장으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16개 기관과 공동으로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특허청, 제주특별자치도, 경기도 그리고 충청북도에서 후원한다. 매년 바이오헬스산업 기술 혁신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의 최근 5년간 성과는 약 2,012억 원 이상이며, 올해에도 690여 개의 참여기관에서 2,000여명이 참가하여 유망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공동연구, 투자유치 등 활발한 전략적 파트너십 형성이 이루어졌다. 오송을 중심으로 K-바이오스퀘어,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첨단재생바이오 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새일센터장, 유관기관 인사담당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회계 실무 과정'의 교육생 취업 지원과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세무회계 실무 과정'은 여성가족부와 김포시가 실시하는 직업교육훈련으로 세무사 사무실이나 기업 현장 등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고급 엑셀 실무, 세무회계 실무 등의 교육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일자리협력망 회의에 참석한 유관기관 인사담당자는 세무회계 실무 교육을 통해 역량있는 김포새일센터의 교육생 배출을 환영하며, 실무 능력 외에도 세무회계분야에 대한 이해 및 직원 간 소통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에, 김포새일센터에서는 멘토-멘티 프로그램 개최 및 직무소양교육을 통해 세무회계 직종에 대한 이해 및 동료간 의사소통 방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히며, '세무회계 실무 과정' 교육생들의 취업 지원에 대한 유관기관의 협조를 요청했다. 현재 김포새일센터에서는 미취업 여성들의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취업알선, 집단상담, 동행면접, 새일여성인턴 사업 등 종합적인 취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로’ 운영업체인 인성데이타, 소상공인 지원기관인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 및 대구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7월 4일 인성데이타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확대, 대구로 전통시장관 운영·관리 및 활성화,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사업 홍보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은 독과점 플랫폼으로부터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시민생활종합플랫폼인 ‘대구로’에서 지난 4월 8일부터 배달앱 중 전국 최초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결제가 가능해지면서 온누리상품권의 판매를 촉진시키고, 전통시장, 상점가 등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이란 별도의 카드발급 절차 없이 개인들이 보유하고 있는 신용·체크카드를 ‘온누리상품권’ 앱에 등록하고 계좌이체를 통해 금액을 충전한 후,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등록한 카드로 결제하면 충전한 금액이 차감되는 방식의 온누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국내에서 개발된 사료작물 ‘트리티케일’ 종자 20톤을 보급한다. 트리티케일은 호밀보다 생산량과 영양가치가 높고 가축의 기호성이 우수한 특성을 가진 사료작물이다. 또한,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보다 비료를 적게 소모하여 토양관리와 경영비 절감에 효과적인 사료작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수확량도 많다. 또한 수확시기 또한 다른 사료작물에 비해 빨라 수확 이후 다음 작물을 준비하기에 여유가 있어 재배 편의성까지 좋다. 지난해 무안군은 트리티케일 보급 확대를 위해 트리티케일 채종포 5㏊를 조성하여 운영해 왔으며, 채종한 품종은 한미소1호’와 ‘조성’이다. 함경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해 트리티케일 종자 보급을 완료한 후축산 농가들로부터 영양가, 재배 편리성, 수확시기 등 모든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국내산 조사료 확대 보급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종자 보급 문의는 무안군 농업기술센터 식량원예과(061-450-407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