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8일 학대피해아동쉼터 다온꿈터(남아), 행복꿈터(여아)와 지역사회 위기(가능) 청소년의 사회 안전망 구축 및 통합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위기(가능)청소년 조기 발견·보호·지원을 위한 청소년안전망 구축, 청소년 사례 연계 및 심리상담 지원 연계 협력,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상호 지원 연계 등이다. 또한 협약식 이후 간담회를 통해 각 기관 사업 소개로 기관 역할을 재조명하고, 위기(가능)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협업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임헌무 센터장은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과 위기(가능)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통합 지원 및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협업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꿈드림은 만 9세 ~ 만 24세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지원을 위한 학업복귀지원, 진로체험 및 직업교육훈련지원, 건강검진, 급식지원, 교통비지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세종시꿈드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거제시는 지역청년의 자발적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청년정책 제안 및 의견을 수렴하고자 '제3기 거제시 청년정책네트워크'위원 40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7월 8일 ~ 7월 21일까지 총 21일간이며, 신청방법은 방문(거제시 계룡로 125, 거제시청 본관 3층 일자리창출과) 또는 청년정책네트워크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3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의 활동기간은 2년(2024. 8. 18. ~ 2026. 8. 17.)이며, 자격요건은 거제시에 거주하면서 활동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지역 청년, 청년문제에 관심이 있거나 청년문화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청년, 우리시 소재 직장 및 학교, 청년단체에서 활동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위원 선정은 자체심사(서류심사)를 거쳐 8월경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우리시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의견 수렴 및 청년정책 제안, 청년문제의 발굴‧조사 및 개선방안 모색, 시행 중인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제시 및 참여, 그 밖의 청년의 시정 참여 확대에 필요한 사항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구미시는 8일 호텔금오산에서 구미경제를 이끌어 가는 경제계 원로와 전・현직 경제인, 기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미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경제계 원로의 고견과 노하우를 듣고 전・현직 경제인과 기업인 간의 소통,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참석한 많은 경제계 인사들과 구미의 다양한 산업 경제 현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앞으로 구미시가 나아갈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자리를 마련한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구미경제 발전에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지역경제 원로 대표인 박병웅 구미상공회의소 9대 회장(대아산업 대표이사 회장)은 “구미시가 원로 경제인들을 예우하고자 하는 모습에서 감동했고, 앞으로 구미경제 발전에 미력하게나마 힘을 보태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최근 지역 경제계의 많은 도움과 지원 덕분에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 혁신클러스터,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이어 이번 기회발전특구까지 정부의 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산시는 경일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2024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반도체 분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반도체 분야)’ 사업은 반도체 분야의 급증하는 인력 수요에 대응, 신속한 인재 공급을 위해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현장 적합형 단기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하고 교육 인증을 통해 취업 연계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본 사업을 통해 2023년도부터 단국대학교 등 10개 대학이 161개 기업과 협업해 1,255명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올해는 경일대학교를 비롯해 전국 17개 대학을 반도체 분야 사업대상자로 선정했다. 경일대학교는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정부지원금 70억 원(매년 14억 원, 5개년)을 지원받게 됐다. 본 사업 추진을 위한 대학 내 운영체제 구축, 반도체 분야 참여기업 섭외,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원 및 인프라 확보 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경일대학교는 20여 개의 참여기업의 인력과 기술 수요를 토대로 스마트공학부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북자치도는 8일 도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지역체감형 농식품산업 일자리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지역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농식품산업 14개 유관기관․단체의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또한 ‘지역체감형 농식품산업 일자리 프로젝트’ 사업의 주요정책 및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타부처에서 각각 추진‧지원하고 있는 농식품산업 분야의 고용지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일원화하여 정책적 빈공간을 해소하고, 고질적인 구인난을 겪고 있는 농식품산업의 고용환경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지역체감형 농식품산업 일자리 프로젝트’ 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지난 3월 11일 전북자치도를 비롯해 부산, 인천, 경북, 충북 등 5개 광역 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연간 25억원씩 최대 3년간 75억원 사업비가 투입된다. 전북자치도는 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 선정후 매월 고용노동부·한국고용정보원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보완했다. 주요사업은 농식품산업분야 상용직 1,300명과 일용직 1,800명의 발굴․채용이며,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