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민선 8기 반환점 61개 공약사업 中 완료 22건, 정상추진 37건, 폐지 검토 2건 군산시는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 도시 군산이라는 비전 아래, 5대 분야* 총 61개 공약사업을 추진 중이다. 공약사업 이행현황으로는 ▲완료 22건(18건 이행후 계속 사업 포함) ▲정상추진 37건 등으로 현재 66.39%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대표 완료 사업으로는 ▲시장 직속 청년정책위원회 구성 ▲공공학습 플랫폼 '공부의 명수'운영 ▲RE100 산업단지 기업 유치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및 안심물가제 운영 ▲ 지역산업 성장 사다리 강소기업 육성 지원 등이 있으며, 완료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공약사업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정상적으로 추진중인 ▲친환경 전기차 생태계 조성 확대 ▲중고생 시내버스 무상요금 도입 사업 ▲생태 주차장 조성사업 ▲ 말랭이마을 관광·문화예술인 한 달 살기 프로젝트 사업 등은 올해 완료를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한편, 공약사업 추진 여건 등의 변화로 조정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논의하고자 지난 6월 27일 공약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칠곡군은 7월 4일부터 8월 27일까지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주 2회,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되며, 총 16회에 걸쳐 48시간 동안 진행된다. 농업농촌의 이해, 기초 재배기술, 농산물 홍보 등의 이론교육과 체험농장 견학, 귀농·귀촌 우수농가 방문 등 현장견학을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이론 교육을 통해 농업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고, 현장 견학을 통해 실제 농업 현장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배울 수 있다. 또한, 우수농가 방문을 통해 성공적인 귀농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이 현실적인 귀농 계획을 세울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농업인들이 농업에 대한 기초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농업 현장을 체험함으로써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교육에 대한 자세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육상태양광 관리동 내 승강기 설치가 끝나 공유수면 점용‧사용 실시계획 준공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새만금 육상태양광은 ’22년 발전을 시작한 이래 국내 재생에너지 관련기관과 연구소, 대학, 일반인들의 견학 뿐만 아니라 외국의 기업담당자와 공무원들도 설비의 기술력과 운영의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꾸준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새만금 육상태양광은 새만금 내 유휴부지 354만㎡에 설비용량 300MW(메가와트)의 대규모 태양광 발전단지로서 지난 2년간 안정적인 발전관리와 운영으로 재생에너지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금번 승강기 설치를 통해 다양한 방문객들이 육상태양광 전망대에 보다 쉽게 올라가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박준형 개발전략국장은 “새만금은 스마트그린 산단 등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CF100(씨에프백, 무탄소에너지 100%)과 녹색성장의 선도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남도가 예산 삽교 일원에 조성 추진 중인 ‘내포 농생명 융복합 클러스터’를 ‘RE100 산업단지’로 만든다. 미국 청정경쟁법(CCA)과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이 임박한 가운데, ‘탄소중립 무역장벽’ 해소를 뒷받침하며 우리나라 탄소중립경제 선도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흠 지사는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사장, 박하석 한국전기공사협회 세종충남도회 회장 등과 ‘RE100 산단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내포 농생명 융복합 클러스터를 RE100 산단으로 조성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맺었다. 국내에서 개별 기업이 RE100에 참여하거나 기존 산단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설치하는 사례는 있지만, 산단 개발 계획 단계부터 RE100을 적용 추진하기는 극히 이례적이다. 협약에 따르면, 도와 예산군은 산단 실시계획 및 관리기본계획 수립 시 RE100 계획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 허용 업종 반영, 분산에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경제통상진흥원과 (주)인맥에프엔씨가 7월 4일 제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11시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재윤 원장을 비롯한 진흥원 관계자들과 고형기 대표이사 등 (주)인맥에프엔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협력사인 (주)중앙엠비즈의 김성환 대표이사도 자리를 함께해 이번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제주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의 B2B 판로 개척 지원 ▲프랜차이즈를 활용한 제주 상품 홍보 및 판매 활성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및 시너지 창출 등이다. 특히, (주)인맥에프엔씨의 전국적인 유통망을 활용해 제주 특산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제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제품 경쟁력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특산품의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며,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 식재료를 활용한 혁신적인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