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무안군 청계면은 26일 청계면 청축회 영농조합법인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150만 원을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축회 영농조합법인은 2005년 11월 18일 설립된 청계면에 소재한 조사료 생산 유통업체이다. 배귀선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혹서기에도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최상필 면장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뜻깊은 후원금 기탁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 계층,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국립목포대학교 창업혁신센터의 MNU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남악캠퍼스)에서 오는 7월 15일부터 ‘전문메이커 창업교육과정 1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문메이커 창업교육과정은 중소 제조 기업인, 예비·초기 창업자, 대학생, 주민, 청년 등을 대상으로 시제품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제조기술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1기 교육과정에서는 3D CAD/CAM 통합교육과 CNC 밀링머신 장비 활용 교육을 통해 각인용 불도장, 업사이클링 제품 제작용 금형 도장, 금형몰드 등 여러 금형 제품을 제작한다. 이후에는 3D 프린터를 활용한 3D 간판 제작, 레이저 가공기를 활용한 아두이노 스마트팜 제작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과정은 오는 7월 14일까지 MNU 메이커스페이스 홈페이지 또는 신청 QR코드 등을 통해 메이커 활동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남도민 또는 목포대학교 재학생은 수강료를 50% 할인받을 수 있다. MNU 메이커스페이스에서는 이 외에도 ‘시제품 제작 및 초도양산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무안군 무안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5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흥농산영농조합법인’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무안지역자활센터는 영흥농산영농조합법인과 농산물 전처리 사업을 추진하며 자활참여자 일자리 조성 등 지역상생에 나선다. 농산물 전처리 사업은 깐마늘 꼭지를 다듬는 작업으로 자활센터의 새싹인삼 사업단에 공간을 구축하여 매일 평균 120kg를 작업하고 납품과 수거까지 병행한다. 한미정 무안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자활센터와 지역기업이 파트너로서 함께하며 지역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지역자활센터는 7개의 자활근로사업(청소, 자원순환, 카페, 오백국수음식점, 새싹인삼재배, 커피로스팅, 이동빨래방)을 운영하며,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근로 및 사업 능력 향상 지원을 통하여 자활근로 참여자가 스스로 자립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는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성실참여자에게는 자산형성지원 사업(희망저축Ⅰ,Ⅱ/청년내일저축) 지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남 강진군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 속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인구소멸대응, 청년 인구 유치 등 선도적인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지난 26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하고, 송경주 지방재정국장 및 진선주 교부세 과장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강 군수는 지역현안사업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특별교부세 신청 사업은 강진읍 권역 미급수구간 상수관로 신설 공사, 성화대 환경 정비 사업 등 지역 현안 사업을 포함해 도암면 만덕지구 배수시설 설치 공사, 마량면 오수관로 보수공사 등 재난 안전 예방 사업들이 주를 이룬다. 강진원 군수는 “지난해 있었던 상수관로 노후화로 탁수 사고에 따라, 군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해 식수 안정 불안을 해소하고자 특별교부세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사업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도암면 만덕지구는 강진만과 만덕호 사이에 있는 저지대로, 여름철 집중 호우 및 해수위 상승에 따라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해, 인접 농경지 등 재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5일 김포아트홀 세미나실에서 여성의 일자리 창출 및 여성 친화적 기업환경 조성을 위하여 2024년 상반기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기업은 2024년 상반기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 통해 새일여성인턴을 채용한 ▲삼정크린마스터(주) ▲㈜삼주유니콘 ▲㈜에이씨티 ▲주식회사 에이씨티로지스틱스 ▲(주)온앤율 ▲위덴주식회사 ▲(주)중일테크 ▲하민메탈(주)김포지점 등 8개 기업이다. 일촌기업에게는 새일여성인턴 지원금 및 기업환경개선금, 양성평등 인식개선 무료특강, 김포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금리 추가 우대, 찾아가는 인사·노무 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협약식 이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김포새일센터-업체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구인·구직 맞춤형 매칭, 일자리 및 직업교육훈련 정보 공유를 통한 역량있는 여성 인력 알선·채용, 고용 유지 등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일촌기업 협약식에 참석한 기업체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여성새일인턴을 채용했다고 밝히며, 관내 많은 업체들이 김포새일센터를 통해 우수한 여성인력을 채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