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2024 KBL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에 선발된 송도중학교 3학년 김민기 (포워드, 192cm), 삼선중학교 3학년 윤지훈 (가드, 182.5cm), 용산고등학교 1학년 에디 다니엘 (포워드, 189cm), 홍대부고 1학년 정현진 (포워드/센터, 192cm)이 7일 오전 미국 플로리다 브레이든턴으로 출국했다. 2024 해외연수 프로젝트는 1월 7일(일)부터 8주간 미국 IMG 아카데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네 명의 선수들은 오전에 체력 및 컨디셔닝 훈련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팀 실전 훈련에 참가한다. 특히, IMG 아카데미가 자랑하는 슈팅 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연수 참가 선수들에게 슛 정확도 향상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연수에서 고등부 대표로 선발된 에디 다니엘과 정현진 선수는 '다른 선수들이 쉽게 경험하지 못하는 좋은 기회인 만큼 생활하는 동안 잘 적응해서 선진 훈련 방식도 터득하고 1대1 상황 극복 능력과 슛 기술을 중점적으로 배우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출처=KBL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양천문화재단 천동희 이사장이 12월 30일 서울 여성프라자 아트홀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문화공연혁신공로대상을 수상했다. 2019년 재단 설립 이후 2대 이사장으로 임명된 천동희 이사장은 공연 현장 경험과 함께 연구교육등 학술분야를 아우르며 폭넓은 감각을 쌓아온 전문가다. 천동희 이사장은 양천구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 예술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가능한 지역 문화 예술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있다. 또한 지역 내 청년문화 예술가들의 지원사업과 문화 예술기획자 양성사업,예술인 창작활동지원 등 체계적인 문화 예술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열정을 쏟고 있다. 이외에도 각 동에서 특색 있는 축제와 행사를 개최해 주민들 간의 즐겁고 유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천동희 이사장은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사업을 계획 중'이라며 '공연, 축제, 전시 등 여러 분야를 통해 양천구의 문화예술 발전 및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2022년 기준 대한민국 혼인과 이혼 통계에 따르면 혼인은 19만2000여 건, 이혼은 9만3000여 건을 기록했다. 한 해 2명이 결혼하면 1명은 이혼하는 시대다. OECD 국가 중 이혼률(아시아 국가 기준)과 자살률, 자살 증가율, 저출산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대한민국은 정말 이대로 괜찮은 걸까. 커뮤니케이션 아티스트 그룹 화이트비(대표 최현아)는 인간관계와 소통 문제 해결을 위해 기획한 전자책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행복한 결혼의 조건'을 2024년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고 텀블벅 펀딩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행복한 결혼의 조건'은 결혼정보회사에서 말하는 물리적 조건과는 거리가 멀다. '소중했던 나, 너와의 관계가 무너져 내리고 숨어있던 문제들이 더 왜곡돼 드러나는 우리 사회, 행복한 가정생활을 유지해 나가기란 불가능할까?'라는 질문에서 탄생된 이 전자책은 모든 소통 문제의 핵심은 '나와의 관계 회복'임을 강조한다. 이를 기반으로 '평생의 좋은 인연을 만나는 법', '모든 인간관계 회복의 비밀'을 안내한다. &nb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세계 최고의 소년 합창단 중 하나인 빈 소년 합창단이 1월 23일, 24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신년 콘서트 'ON STAGE'를 개최한다. 빈 소년 합창단은 유구한 역사와 명성을 자랑하며 빈 궁정악단의 전통을 그대로 고수하고 있는 합창단이다. 고전을 지키며 현대적인 감각까지 겸비해 매년 새로움을 창조해내고 있는 빈 소년 합창단의 무대를 기대해도 좋다. 2024년 하이든반이 준비한 이번 무대는 지휘자 지미 치앙이 만들어 낸 것이며, 그동안 연습하고 준비해 온 음악의 전 장르를 무대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그들과 함께 'ON STAGE'의 상상속 동화의 나라를 함께 누리면 된다. 1498년 막시밀리안 1세의 궁정교회 성가대로 시작한 빈 소년 합창단의 역사가 525년이 됐다. 빈 소년의 브랜드 파워는 상상 이상이며, 최근에는 빈 필하모닉,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등 오스트리아와 독일의 대표 악단들과 협연의 기회를 가졌고 주빈 메타, 마리스 얀손스 등의 거장 지휘자들과 한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ON ST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2월 12일까지 대국민 독서 챌린지 '매일 10분 독서 시즌 3'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해 두 차례 진행된 '매일 10분 독서' 챌린지는 누적 참여자 2만2720명, 누적 온라인 필사 15만9196건을 기록하며 좋은 호응을 끌어낸 바 있다. 2024년 새해를 맞아 진행되는 세 번째 시리즈 '매일 10분 독서 시즌 3'는 기존 20일에서 확대된 4주간의 챌린지를 통해 독자들이 새해 독서 다짐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이번 시즌 3의 챌린지 도서는 '사피엔스' 등 매년 1월마다 역주행하는 새해 스테디셀러를 비롯해 2023년 예스24 독자 투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둑맞은 집중력', 이동진 평론가의 추천으로 화제가 된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등 2023년 베스트셀러로 구성됐다. 또 사전 이벤트를 통해 예스24 회원들이 추천한 도서도 포함돼 한층 기대를 모은다. 참여 방법은 '2024년 새해를 시작하는 책'을 테마로 한 챌린지 도서 16권 가운데 1권을 선택해 4주(28일)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오렌지해어는 오픈씨 드롭스에 지금까지 22개 컬렉션을 론칭한 뒤 총 4000여 개의 아이템을 판매, 4개 컬렉션의 완판을 기록했고 현재도 여러 컬렉션이 완판을 앞두고 있어 판매 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오픈씨 드롭스에서 NFT 컬렉션이 연속 완판된 경우는 국내 최초로 알려진다. 오렌지해어 NFT 프로젝트가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시장을 꾸준히 개발, 확대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오렌지해어의 NFT 프로젝트는 세계의 순수예술을 NFT 시장으로 옮겨오는 것을 목표로, 전시 기획사 웨이브아이(대표 최동열)의 글로벌 아트 기획력과 한국전자인증(대표 신홍식)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2년 시작한 협력 사업이다. 2023년 초 세계 최대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와 협력을 맺으며 국제 NFT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오픈씨는 협력사에 드롭 피처드(Drops Featured) 노출을 통해 거래 프리미엄을 제공하고 있다. 오렌지해어는 한국 아티스트를 시작으로 미국, 영국, 중국 그리고 아프리카와 뉴질랜드까지 세계의 아티스트 NFT 컬렉션을 드롭 피처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국내 대표 미디어아트 기업 커즈(대표 진실)가 롯데월드 35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롯데월드 35주년 매직캐슬 맵핑쇼'가 지난해 12월 29일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월드의 아이콘인 매직캐슬을 활용한 대형 프로젝션 맵핑쇼로, 신비롭고 아름다운 시각적 경험을 통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이색적인 경험으로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롯데월드 35주년 매직캐슬 맵핑쇼'에는 롯데월드의 대표 캐릭터 로티, 로리가 35년 동안 함께한 소중한 시간들이 담긴 보석을 찾아 떠나며 지난 모험의 순간들을 추억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장면마다 '스페인 해적선', '판타지 드림', '혜성특급', '파라오의 분노' 등 롯데월드 주요 어트랙션들의 테마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맵핑쇼는 오후 8시 40분에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에서 관람 가능하며, 12월 31일까지 롯데월드에서 관람할 수 있다. 진실 커즈 대표는 '롯데월드 35주년을 기념하는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뮤지컬 배우 신영숙이 오는 9일, 뮤지컬 '레베카' 10주년 기념 공연 앙코르 시즌의 첫 무대에 올라 완벽을 넘어선 전율의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 2013년 초연 이후 10년간 단 한 시즌도 빠짐없이 댄버스 역으로 '레베카'의 무대에 올랐던 신영숙은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와 듣는 이의 귀를 매료시키는 보이스를 선보이며 '원조 댄버스'로 불리며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신영숙은 뮤지컬 '레베카'의 대표곡으로 일컬어지는 '레베카 ACT2'를 비롯한 고난도의 넘버를 카리스마 넘치는 가창력과 흡인력 있는 연기로 피로, 작품의 흥행을 이끌어왔다. 더불어, 신영숙이 뮤지컬 '레베카' 10주년 기념 공연 당시 한층 더 깊어진 감정 연기로 고요함 속에 숨겨진 격정을 드라마틱하면서도 생동감 있게 담아내며 매 회차 전석 기립을 이끌어낸 만큼 그의 앙코르 시즌 첫 무대에 기대가 모인다. 순식간에 좌중을 압도하는 독보적인 장악력의 신영숙이 합류한 앙코르 시즌은 '100만 관객 관람'이라는 경이적인 흥행을 기록한 10주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1월 5일(금) 오전, 국립국악원에서 국립국악원장을 비롯해 국립국악원 국악연주단 예술감독과 국립민속국악원장, 국립남도국악원장, 국립부산국악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업무보고를 받았다. 국립국악원은 올해 '모두가 누리는 국악, 세계인이 공감하는 국악'이라는 비전으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국악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국악 가치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먼저 국립국악원 단원들을 격려하고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이어 업무보고 이후 국립국악원 직․단원들과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풍류사랑방 공연장 등을 살피며 안전한 공연 진행을 당부했다. 올해 국립국악원은 전통 계승과 보존을 중심으로 온 국민이 누릴 수 있는 국악문화 확산에 힘쓴다. 대표공연인 종묘제례악 지방 공연을 확대하고, 사직제례악을 재현해 선보인다. 연주단별 정기공연과 기획공연을 통해 단별 정체성이 드러나는 작품도 제작한다. 또한 국립국악원 청년단원 제도를 활용해 교육훈련과 무대 경험을 제공하는 등 청년예술가들의 창작역량을 강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한국장애예술인협회 방귀희 대표가 뉴미디어 시대의 가이드북 '뉴미디어 시대의 창작과 지식재산권'을 발간했다. 우리가 어떻게 살아왔는가를 생각해보면 정말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변화를 이끌어낸 것은 새로움의 추구이다. 현대사회는 문제를 발견해 미래를 구상하고, 자신의 철학을 세워서 기존의 지식과 교양을 '새로고침'하는 사람들이 필요한데, 현대인의 새로고침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미디어다. 미디어는 인간의 전달 욕구를 채워주기 때문이다.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공유, 개방, 참여, 소통 등이 활발해지면서 수동적 소비자에서 생산적 소비자를 넘어 최근에는 슈어니어(suerneer, 전문지식을 가진 소비자)가 되고 있다. 이 시점에서 31년 동안 KBS, EBS, BBS, BTN 등에서 방송작가로 일하면서 2007년부터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구성작가론' 강의를 시작한 방귀희 교수는 현재 숭실사이버대학교 방송문예창작학과에서 '뉴미디어 시대의 크리에이터 되기'와 '공모전으로 지적재산 만들기'를 강의하고 있다. 이들 과목이 매년 인기 강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JTBC ‘최강야구’가 9월 22일(월) 밤 10시 30분 첫 방송을 확정하며, ‘최강야구’의 최초의 선발투수 심수창의 티저 예고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JTBC 대표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기획 황교진 연출 성치경, 안성한, 정윤아)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으로, 김태균, 윤석민, 나지완, 이대형, 권혁 등 역대 KBO 레전드 선수들이 뭉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오늘(1일) ‘최강야구’가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k_baseball)을 통해 여섯 번째 선수 티저 예고로, ‘최강야구’의 시작점인 심수창의 모습을 담은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최강야구’ 최초의 선발 투수 심수창의 활약상과 방출, 그리고 귀환이 담겼다. ‘최강야구’ 최초의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등판한 심수창은 은퇴 후 941일만의 투구에도 타자를 삼진으로 잡아내 눈길을 끈다. 또한 최초의 방출자로 ‘최강야구’를 떠나야 했던 심수창의 모습에 이어 3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마이 유스’ 송중기, 천우희, 이주명, 서지훈이 시리도록 눈부신 첫사랑을 소환한다. 오는 5일(금)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 연출 이상엽·고혜진,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1일 선우해(송중기 분), 성제연(천우희 분), 모태린(이주명 분), 김석주(서지훈 분)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춘기 첫사랑에게 못다 한 진심을 써 내린 편지는 다시 꽃피울 이들의 화양연화를 기대케 한다. ‘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의 감성 로맨스를 그린다. 어둡고 그늘진 자리에 시리도록 눈부신 한때를 선물한 첫사랑과의 재회를 통해 잊고 지낸 ‘나’의 조각을 되찾아가는 여정이 따스한 웃음 속 설렘을 선사한다.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 ‘아는 와이프’ 등 감성의 깊이가 다른 섬세한 연출로 사랑받아 온 이상엽 감독과 ‘런온’으로 감각적인 필력을 선보인 박시현 작가의 만남은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 이날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을 집필한 양희승 작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히트작 메이커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아는 와이프’, 그리고 최근작 ‘일타 스캔들’ 등 다수의 작품이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았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양희승 작가는 인생 드라마 메이커다. 그의 작품엔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긍정으로 일어서는 에너지 가득한 인물들, 격공을 유발하고 현실 대사들, 진정성을 울리는 서사, 그리고 시시 때때로 터지는 유머가 어우러져 있다. 그래서 시청자들은 한껏 웃으며 편하게 보다가도, 무릎을 탁 치기도, 뛰는 심장을 부여잡기도, 촉촉히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이런 장기를 보유한 양희승 작가가 이번엔 1980년대, 100번 버스, 버스 안내양이란 추억을 소환한다. 그리고 그 시절 청춘들의 우정과 첫사랑을 기록한다. 이러한 배경과 소재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에 그가 직접 시원하게 답했다. 다음은 그 일문일답이다. Q1. ‘백번의 추억’은 어떤 드라마인가? 드라마 제목에 담긴 의미도 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배우 이주안이 미스터리한 등장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0일과 3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연출 장태유, 극본 fGRD,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필름그리다·정유니버스)에서 이주안은 조선 최고의 미남 광대 공길로 완벽 변신하여 극에 재미를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주안은 극적인 변신을 선보였다. 첫 등장에서는 처용탈으로 정체를 감춘 채 연지영(임윤아 분)과 길금(윤서아 분)을 감옥에서 탈출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이후 그들을 연희군(이채민 분)이 마련한 자리에 데리고 와 궁중 광대 공길로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그가 가진 재치와 매력을 자연스럽게 드러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이어진 장면에서는 왕에게 받은 밀지를 확인하는 모습으로 예상치 못한 반전을 제공하며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4회에서도 공길은 위기에 처한 길금을 구해주며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위험에 처한 연지영을 돕는 길금을 도와주며 공길은 확실한 연희군의 편이라 생각됐으나, 살곶이 숲에서 연희군을 습격한 자객에 대해 언급 중 날렵하게 몸을 움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1일 진접읍주민자치센터 4층 크낙새홀에서 개최된 ‘두레울 사회적협동조합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에 주광덕 시장이 방문해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지역사회 장애인복지에 기여해 온 두레울 사회적협동조합의 성과를 공유하고, 장애인 활동지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기관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비전 선포 △우수 활동지원사 시상 △일본 연수 결과 발표 △기념 케이크 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5월 진행된 일본 ‘태양의 집’ 견학 연수 결과 발표에서는 활동지원사들이 직접 현장에서 체득한 내용을 공유하며, 선진 복지 현장을 통한 지역서비스 개선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주 시장이 직접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두레울 사회적협동조합에 남양주시 기관 표창을 수여했다. 두레울 사회적협동조합은 2015년 2월 창립 후 같은 해 7월 장애인 활동지원기관으로 지정받아 현재까지 309명의 활동지원사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