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서울청사에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열린다.- 9.12.~9.14./폭염피해 농가 등 농특산물 판매 - 행정안전부는 한국지역진흥재단, 농협과 함께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정부서울청사에서 추석맞이 지역특산품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직거래장터는 마을기업, 지역농가, 정보화마을 등 36개 업체가 참여하여 120개 품목을 시중보다 1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특히 올해는 전례 없는 여름 폭염으로 피해를 입어 어려움에 처한 농민들을 돕기 위해 폭염피해 농가 8개 업체가 함께 한다. 판매 물품은 완도 김, 문경 건나물, 청주 사과 등 추석선물과 제수용품으로 적합한 상품들이 판매 된다. 직거래장터 운영 이전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농가를 돕기 위해 추석선물용으로 선주문하는 부처가 있을 정도로 호응이 높다.지난 설맞이 직거래장터는 정부서울청사 입주부처 직원들의 성원으로 19개 업체가 참여하여 1억 원 이상의 판매실적을 거두었다.폭염피해를 입은 한 농가 참여자는 “폭염과 가뭄으로 농민들이 어려운데 행정안전부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통해 힘을 돋아주는 기회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며, 앞으로 정부, 지자체, 다른 공공기관 등에서 많이 동참해 주었으면 좋겠
제35회 울산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개막- 울산광역시 울산과학대 등 3개 경기장- 총 40개 직종,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418명 참가장애인의 기능향상을 장려하고 장애인 고용촉진과 인식개선을 도모하는 제35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오는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울산 과학대학교, 전하체육센터, 한국폴리텍Ⅶ대학 울산캠퍼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장애인의 기능향상과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어 왔다.▸개회식: 9.11(화) 16:00, 기능경기: 9.12(수)~9.13(목), 폐회식(시상): 9.14(금) 11:00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와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대회로 가구제작 직종 등 정규직종 20개, 시범직종 11개, 레저 및 생활기능직종 9개 등 총 40개 직종에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418명이 참가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제35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개최 직종 > 정규직종(20개): 가구제작, 귀금속공예, 나전칠기, 목공예, 시각디자인, 양복, 양장, 워드프로세서(뇌병변 1급), 웹마스터, 전산응용기계제도(
차는 두고 나오세요! 9월 16일은 ‘서울 차 없는 날’-서울시, ‘차를 멈추면 사람이 보입니다.’ 라는 주제로 차 없는 날 행사 개최-10일(월) 서울시청 서편 상징조형물 제막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서울 차 없는 주간’ 운영-12일(수) 서울시 부설주차장 및 산하기관 주차장 폐쇄하여 대중교통 이용 유도-「서울 차 없는 날(16일)」세종대로는 ‘차 없는 거리’, 07시~20시까지 교통통제-친환경등급제 라벨 부착 퍼포먼스, 무동력 퍼레이드, 환경문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서울의 중심에 하루 동안 차 없는 거리가 만들어진다. 서울시가 오는 9월 16일(일)을 『서울 차 없는 날 2018』로 정하고, 9월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차 없는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차 없는 주간(9.10.~9.16)에는 승용차 이용 자제를 권장하고, 차 없는 날인 16일은 세종대로가 차 없는 거리로 조성된다.차 없는 날은 1997년 프랑스 항구도시인 라로쉐에서 ‘도심에서 자가용을 타지 맙시다’라는 시민운동으로 시작하여 전 세계 47개국 2천여 도시에서 참여하고 있다. 서울시에서도 2007년부터 매년 ‘세계 차 없는 날(9월 22일)’ 주간에 ‘서울 차 없는 날’ 주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북부 여성 경력단절예방 특강 개최- '여성의 일과 삶에 대한 인식 전환'을 주제로 유명 강사 김창옥 대표 초청- 9월 13일 제2차 경력단절예방 특강 실시 경기도일자리재단은 6일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 차오름홀에서 경기북부 및 인근 지역 대학생 및 청년, 경력단절 여성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경력단절예방 특강을 실시했다.이번 특강은 경기도 여성 경력단절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의 일과 삶에 대한 인식 전환’을 주제로 선정, 경력단절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강연은 스피치ㆍ커뮤니케이션 전문 유명 강사 김창옥 대표(김창옥아카데미)가 진행했으며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소통의 중요성’, ‘일·가정 양립을 위한 남성들의 역할과 인식 개선의 필요성’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경기도일자리재단 윤영숙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경력단절 사전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부 정책의 초점도 변하고 있다”며 “이번 특강이 일하는 여성의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제2차 경력단절예방 특강은 오는 13일 개최될 예정이다. 특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 접수는 경기도일자리재
제19회“사회복지의 날”, 화두는 포용적 복지- 각자 사는 곳에서 복지, 보건의료, 돌봄 등 필요한 서비스를 누리는 커뮤니티 케어 확충 -- 사회복지 유공자 161명, 훈장 등 정부포상 수여 -보건복지부는 ‘제19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9월 7일 오전 11시,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포용적 복지시대의 커뮤니티케어(지역기반케어)”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증진과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2000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특히, 올해는 정부가 포용적 복지시대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평소 살던 곳에서 이웃과 어울려 살 수 있도록 커뮤니티케어(지역기반케어) 제공기반을 구축 하겠다는 내용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커뮤니티케어(Community Care)란 케어(care)가 필요한 주민들이 자기 집이나 그룹홈 등 지역사회(community)에 거주하면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가며 자아실현과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서비스 체계를 뜻한다.또한, 그간 우리사회 곳곳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 161명에 대해 훈장 등 포상이 실시되었
문교협 ‘2018 KACIEA 국제무용콩쿠르’ 개최제8회 ‘2018 Regular 문교협·장관상 국제 무용콩쿠르’가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이하 문교협) 주최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 계당홀에서 개최된다.9월8일 대회를 시작으로 9월 9일 시드카니발 (SID Carnival) 프로 경연 및 워크샵까지 문교협 카시아 국제무용콩쿠르는 무용인재를 발굴해 세계무대 진출을 돕는 교류의 장으로써 그 위상을 높이고 있다.올해 한국을 비롯하여 중국,미국,영국,케나다,몽골,일본,이탈리아,말레이시아 등에서 참여하여국제무용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서 무용경연의 포텐셜을 밝히고 있으며각 부분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스칼라쉽이 주어진다또한 부문별 우수 입상자에게는 2019년 2월 중국 KCDC 국제무용콩쿠르 본선 진출권, 스칼라쉽과 2019년 3월 일본 KIDC 본선 진출권, 스칼라쉽의 특전이 주어진다한국교육계의 선구자적 대명사인 이기수 대회장 (제17대 고려대학교 총장)이 국제대회로서버팀목이 되고 있으며 매해 해외 국가의 참여를 증가 시키고 문화예술발전과 공공외교에 기여하고 있는 문교협 장유리 이사장은 무용예술계 꿈나무들의 발전된 기량이 더욱 빛나는 무대로 장식될 것이라 시사했다. ksen
수원시권선보건소, '푸드테라피' 프로그램 운영-30일, 권선구보건소·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 업무협약 체결- 수원시권선구보건소와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8월 30일 권선구보건소에서 ‘푸드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권선구보건소와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은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에게 정서적인 문제를 상담해주고, 인지 장애 치료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진행한다. ‘푸드테라피’는 사전 치매선별검사를 통해 선발된 인지저하·경도인지장애자 10명을 대상으로 간단한 음식을 만들고, 맛보며 치매 증상을 지연시키고 우울감을 예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음식을 테마로 ‘나와 어울리는 별칭 짓기’, ‘강점 찾기’, ‘행복했던 기억 떠올리기’ 등을 통해 치매환자의 자기 표현력을 늘리고 긍정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프로그램은 권선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30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90분간 진행된다.최혜옥 수원시권선구보건소장은 “치매 관리사업을 위해 지역사회와 탄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면서 “앞으로도 푸드테라피 등 치매환자를 위한 프로그램
수원시, 수원시 행정서비스 통합플랫폼 아이디어 발굴수원시가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 워크숍’을 열고 ‘수원시 통합플랫폼’ 구축에 필요한 정보화전략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수원시는 지난 9월3일~5일까지 수원시정연구원 시민자치대학에서 시민과 관계 공무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자인 씽킹 워크숍’을 열고 수요자(시민) 중심의 통합플랫폼에서 제공할 행정서비스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현재 구축을 추진하는 ‘수원시 통합플랫폼’은 수원시가 제공하는 시민정보·서비스를 어디에서나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통합플랫폼이 구축되면 공공자전거 이용정보, 버스 출발·도착 정보, 날씨·대기 환경 정보, 공공기관 정보 등 수원시가 시민에게 제공하는 모든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다. 워크숍에 참가한 시민과 담당 공무원들은 통합플랫폼에서 제공해야 할 대시민 행정서비스로 문화·편의·교육·육아 등 네 가지 분야를 대한 논의했다. 문화·편의 분야에서는 수원시뿐 아니라 화성·용인 등 인근 시의 문화행사를 함께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와, 분실물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교육·육아 분야에서는 수원의 각
제1회「생명나눔 주간」맞아 장기기증자의 희생정신 기리는 행사 개최질병관리본부는 제1회「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관련 기관 및 민간단체와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생명나눔 주간 선포식 및 학술대회, 생명나눔 뮤직 페스티벌, 국회 포럼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생명나눔 주간」은‘17년 12월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제6조의2)의 개정시, 장기 등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매년 9월 중 두번째 월요일부터 1주간으로 지정되었다.(올해는 9월 10일부터 16일).이번 제1회 행사는 장기·인체조직 등을 기증하신 분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 나눔의 소중함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면서 생명 나눔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하였다.먼저 연세대 유일한 홀에서 열리는「생명 나눔 주간 선포식 및 KODA(한국장기조직기증원) 글로벌 포럼」(9월 12일)에서는 故 니콜라스군의 아버지 레그그린(Reg Green)님과 지난 1월 한국인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하늘로 떠난 故 원톳쏘(Win Htut Zaw)님의 누나 띠다뇌(Thidar Nwet)님 등 유가족 인터뷰와 사례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생
성남시청 주차장에서‘시민 차량 무상 점검 실시’ 9일 성남시민 차량을 무상 점검해 주는 행사가 오는 9월 9일 오전 9시 30분~오후 4시 시청 야외주차장에서 열린다.시민 안전 운행에 도움을 주려고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carpos) 성남시지회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해 마련하는 행사다.카포스 정비사 150명이 시청 주차장을 찾아온 시민 차량의 조향 장치, 제동 장치, 주행 장치, 엔진룸, 배터리, 타이어, 타이밍 벨트 등에 이상이 없는지 살펴보고 안전 점검을 해준다.문콕 방지용 도어가 필요하면 붙여주고, 불량 와이퍼, 전조등·브레이크등의 전구는 무상으로 교체한다.부족한 엔진오일, 워셔액, 냉각수는 채워준다.정밀 점검이 필요한 차량은 점검 내용을 발급해 정비를 받도록 안내한다.자동차를 점검받으려는 성남시민은 행사 당일 자동차등록증을 준비해 오면 된다. 수입차, 1t 이상 화물차, 영업용 차량은 제외로 한다.카포스 성남시지회는 지역 내 298곳 자동차 전문정비업체 가운데 220곳 업체가 회원으로 속해있다.매년 이 행사를 열어 지난해 9월엔 500대의 시민 차량을 무상 점검했다. 최영석 기자godbreath@naver.com
경기도교육청, 신규 지방공무원에 ‘웰컴키트’ 지급…공직 적응 현장 지원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신규 임용 예정 지방공무원의 공직 적응을 돕기 위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웰컴키트’를 지급했다. 도교육청은 15일 남부연수원에서 2025년 합격 신규 임용 예정 지방공무원 260명을 대상으로 웰컴키트를 전달하며 공직 첫걸음을 응원했다. 웰컴키트는 도교육청 소속 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초기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실무 중심 구성으로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첫 지급을 시작한 이후 올해도 이를 이어가며 신규 공무원 지원을 제도화하고 있다. 키트에는 ▲신규공무원을 위한 성장입문서 ▲공직 로드맵 안내서 ▲2026년 업무수첩 ▲사원증 등 실제 업무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물품이 담겼다. 성장입문서는 전 직렬 공무원이 공통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행정 전반을 다뤘으며, 급여·지출·계약·물품 등 기초 행정업무와 기술직 분야로 구분해 자체 제작했다. 공직 로드맵 안내서는 신규 공무원의 조직 이해와 업무 적응을 돕는 실무형 종합 안내서로, 지방공무원 연구·학습조직인 교육행정연구회가 개발했다. 이와 함께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서한문도 포함돼 신규 공무원의
교육시설 하자관리, 경기교육이 새 기준을 세우다 전국 최초 데이터 기반 민관 협력 모델 본격화 경기도교육청이 교육시설 하자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전국 최초로 데이터 기반 하자관리 민관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제도 정착을 위한 실질적 성과를 공식화했다. 경기도교육청은 15일 ‘시설공사 하자관리 모니터링단 특별전담 조직(TF) 결과 보고서’를 발표하며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하자관리 개선 성과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자문위원, 교육청, 학교 관계자 등 총 22명으로 구성된 TF의 활동 결과를 중심으로 하자관리 혁신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단순 점검을 넘어 제도 개선과 운영 방식 전환까지 담아 향후 정책 확산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교육청은 앞서 수원, 안산, 평택, 화성오산 등 4개 지역에서 하자검사 용역 시범사업을 운영했다. 그 결과 하자 검출률이 크게 향상되는 등 현장 실효성을 확인했다. 기존 학교 중심 점검의 한계를 보완하고, 전문적 진단 체계를 도입한 점이 주효했다. 특히 대한건축사협회 경기도건축사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25개 교육지원청에서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전문성과 객관성을 동시에 확보
경기도교육청, ‘e-DASAN 현장지원’ 전면 재구축…교육현장 지원 플랫폼 새 단장 (사진)이다산(e-DASAN) 현장지원 누리집 표지지 경기도교육청이 교육 현장 지원의 핵심 플랫폼인 ‘이다산(e-DASAN) 현장지원’ 시스템을 전면 재구축하고, 15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재구축은 2017년 개통 이후 누적된 시스템 노후화를 해소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높이기 위한 조치다. 시범운영은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새로운 시스템은 2026년 1월 전면 개통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2024년부터 ‘e-DASAN 현장지원’ 시스템 재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전담 태스크포스(TF) 지원단을 구성해 사업 전반을 관리했고, 지난달에는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시스템 오류와 개선 필요 사항을 면밀히 점검했다. 현장 사용자의 실제 활용 환경을 반영하는 데 중점을 둔 점이 이번 개편의 특징이다. 새롭게 개선된 시스템은 사용자 중심 설계를 기반으로 디자인과 기능을 전면 개편했다. 화면 구성은 보다 직관적으로 바뀌었고, 업무 처리 흐름을 고려한 메뉴 구조로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데이터 처리 효율화를 통해 검색 기능을 강화해, 교직원이 필요한 정보를 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누리’가 12월 13일 수련관 대강당에서 제15회 졸업식 및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과 보호자,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졸업식은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귀빈 소개, 축하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1년간의 활동이 담긴 ‘빛누리’ 영상 시청 후 졸업장 및 상장 수여식이 이어졌다. 1학년 청소년들의 송사와 2학년 졸업생 대표의 답사는 큰 박수를 받았으며, 졸업생 대표는 “방과후아카데미 활동이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고 지도자와 친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부 발표회에서는 난타 ‘베토벤바이러스’, 댄스 공연, 우쿨렐레&오카리나 연주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한 댄스 공연이 눈길을 끌었고, 마지막 합창곡 ‘내가 바라는 세상’은 현장을 따뜻한 감동으로 채웠다. 행사는 폐회사와 단체사진 촬영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박종훈 관장은 “이번 졸업식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안성시 일죽도서관은 지난 12월 11일 오후 7시,‘따뜻한 겨울 콘서트’를 운영해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지역주민 60여 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일죽도서관 2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연말을 맞아 이용자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전통무용, 국악, 해금, 성악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은 박성란예술단이 참여해 전통과 현대 감각을 결합한 무대로 구성됐다. 전통무용, 해금 연주, 성악 무대가 순차적으로 이어졌으며, 전통무용 무대에서는 태평무와 부채입춤이 선보여 한국무용의 절제된 아름다움을 전했다. 해금 연주에서는 ‘아리랑 연곡’과 ‘얼씨구야, 풍년’등이 연주되며 민요 선율과 현대적 해석이 조화를 이루었고, 성악 무대에서는 ‘푸니쿨리 푸니쿨라’, ‘그리운 금강산’등이 소개되어 참여자들의 집중을 이끌었다. 공연 마지막에는 참여형 합창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이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함께 부르며 공연이 마무리됐다. 이러한 구성은 관람객들이 능동적으로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