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을 돕는 일, 나에게 더 큰 힘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손잡고 장년장애인 신규 일자리 창출- 장년 장애인이 LH 매입임대주택 1인 고령가구 입주민의 말벗으로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이 올해 초고령 사회를 대비한 장년장애인 맞춤일자리인‘홀몸어르신 살피미’직무를 개발했다‘홀몸어르신 살피미’직무는 장년 장애인이 1인 고령가구 입주민을 대상으로 말벗과 주거환경 개선, 각종 사회복지 지원을 연계하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이는 노동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장년장애인에게 신규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1인 고령가구에 대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점에서 고용과 복지의 수요가 동시에 충족되는 공공기관간 협업의 좋은 본보기라 할 수 있다.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고령자 1인 가구는 전체 고령자 가구 중 33.5%를 차지하고 있고, 장래가구추계에 의하면 고령자 1인 가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45년에는 371만9천 가구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특히 2016년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의 대부분이 1∼2인 가구로 구성되어 사회관계 단절로 아무도 모르게 혼자 죽는 고독사 역시 우리사회의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사혁신처와 공직 내 장애인 근로자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공직 내 장애인 근로자 근무여건 개선과 장애 인식개선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인사혁신처와 지난 10월 17일 공단 본부에서 공직 내 장애인 근로자의 근무여건 개선과 장애 인식개선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는 공단 조종란 이사장과 인사혁신처 김판석 처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장애인공무원 근무지원사업의 효율적 수행과 공직 내 장애 인식개선 확산을 위한 업무 협력과 홍보를 약속했다. 또한 ▲장애인공무원 근무여건 실태 및 인식조사 실시, ▲장애인 공직설명회 개최 등 장애인 공직 채용정보 제공 사업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조종란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공직에서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인사혁신처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공직 내 장애인 근로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힘쓸 것을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최영석 기자godbreath@
여성 예비 사회적기업가, 성남으로 모여라제1회 성남시 여성 창업 페스티벌 개최…사회적기업 창업 등 정보제공이미지(성남시 여성 창업 페스티벌 안내 포스터)육아나 학업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소자본 창업에 관심을 가지면서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사회적기업에 대한 정보를 얻기란 쉽지 않은 상황.이에 성남시가 사회적기업을 포함해 다양한 취업이나 창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시는 오는 26일 성남시청 너른못 광장과 로비에서 ‘제1회 성남시 여성 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경기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하는 경력단절 여성 등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취·창업 상담, 진로·직업체험, 여성 기업 홍보, 플리마켓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와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취·창업 상담 부스에서는 창업 역량과 준비 정도를 진단받을 수 있다. 창업지원 정책과 제도 안내, 취업 컨설팅, 직업 선호도와 심리 검사도 실시된다. 진로·직업체험 부스는 드론, 3D프린팅, DNA 모형 만들기, 미래 식량, 면 생리대 만들기 등 8개의 유망 진
서울시, 공익활동 생태계 구성 68개 기관 ‘NPO 파트너페어’- 10월 23일(화),24일(수) 양일간,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려- 공익활동 생태계 이루는 NPO, 공공기관, 기업 등 한자리에서 정보공유 및 협업논의- 11개 테마별 부스운영, 비영리 스타트업 기획부스 8개팀 소개예정- 세미나, 브릿지콘서트,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등 다양한 행사진행NPO의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산업 기반과 생태계 구축을 위해 2018 NPO 파트너 페어가 23일(화), 24일(수) 이틀간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다. 공익활동의 생태계를 이루고 있는 NPO, 공공기관, 중간지원조직, 기업사회공헌, 민간재단, 투자기관, 전문가, 기업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을 논의하는 자리다.비영리단체 공익활동의 지속적인 증가, 제3섹터 종사자 수의 지속 증가 추세 속에 비영리 생태계의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 첫 NPO파트너 페어가 개최된 바 있다. 55개의 부스가 운영되고 2천여 명 이상이 방문했다.‘변화를 만드는 만남, 연결의 가능성을 증명하는 곳’이라는 표어로 개최하는 이번 페어는 NPO를 지원하고 협업하길 원하는 기업과 재단, 정
아파트관리비, 수질 등 서울시, ‘공공데이터’ 전면 확대 개방- 서울시, 423개 행정시스템 2020년까지 공공데이터 전면개방 추진- 아파트관리비, 지하철 역사 실내공기질 등 시민선호 데이터 122종 우선개방- 기상관측, 수질측정, 태양광발전 등 실시간 IOT데이터 추가개방- Open API 등 다양한 형식의 데이터서비스 제공으로 앱개발, 분석활용 서울시는 2020년까지 서울시, 산하기관에서 운영하는 모든 시스템에 대해 공공데이터를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2012년 5월부터 본청, 사업소, 투자출연기관, 자치구의 공공데이터를 순차적으로 개방하여 5,093개의 데이터를 개방하고 있다. 2018년에는 공공데이터 전수조사를 통해 개방대상 423개 시스템을 선정하였고, 2018년 하반기 80개 시스템, 2019년 170개 시스템, 2020년 173개 시스템을 연차별로 개방하여 2020년까지 서울시 공공데이터 전체 개방을 완료할 예정이다.금년에는 시민이용 선호도가 높은 공공자전거, 공동주택, 실내환경 등 80개 시스템 122개 공공데이터에 대해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http://data.seoul.go.kr)을 통해 우선 개방을 추진 중이다.금년에 개방하는
경기도,장애인가족 문화공감 대축제 2018 경기도 장애인가족 문화공감 대축제, 20일 개최- 10월 20일 오전 11시부터 의정부시청 앞 잔디광장 일원 장애인 가족 예술 동아리 공연, 전문공연팀 기념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 힐링체험, 뉴스포츠, 장애인생산품 전시 등 체험 코너도 마련장애인 가족들의 소통·공감의 장 ‘2018 경기도 장애인가족 문화공감 대축제’가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의정부시청 앞 잔디광장 일원서 개최된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경기도 장애인가족 문화공감 대축제’는 도내 장애인가족의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다.올해 축제는 ‘우리가족 Fall(秋) in love’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특히 야외무대에서 축제를 진행함으로써, 장애인가족은 물론 일반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 것이 특징이다.먼저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로 구성된 예술 동아리들이 무대에 올라 K-POP 댄스, 밴드연주, 난타, 합창, 라인댄스, 우쿨렐레 연주 등을 선보이게 된다.또한 가수 클론의 멤버 강원래 씨와 함께, 미9군 군악대, 비보이팀 ‘퓨전MC’
중앙 및 지자체 공무원 대상 ‘성평등 이야기공연’연속 개최여성가족부는 일반 공무원들이 흥미롭게 접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문학·미술·음악 등 예술 속에서 성평등 문제를 살펴보는 ‘젠더 토크콘서트(이야기공연)’를 마련했다.이 공연은 여성가족부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함께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의 성인지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성인지 교육’의 하나다.10월 15일(월)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국세청동 대강당에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 소속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3차 공연이 열리며, 오는 23일(화)에는 전남 나주시를 찾아간다.이번 3차 ‘찾아가는 성인지 교육’은 국가 재난안전관리를 담당하는 공무원 대상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크다.공연은 기존의 이론·강의식 성인지 교육과는 차별화해, ‘음악, 미술, 문학 속의 성평등 이야기’를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이야기손님으로 출연해 성평등 관점에서 각 예술영역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간다.이충열 미술가는 미술 분야에서 미켈란젤로나 라파엘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혹은 피카소에 필적할 만한 여성 예술가가 탄생할 수 없었던 시대적 배경과 이유를 살펴본다.국어국문학자
‘북 콘서트’와 함께 하는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 - 개그맨 정형돈 씨, 호스피스․완화의료 동화책 「휴대폰이 울리면」 발간 -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월 12일(금)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제6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그 동안 2017년 8월부터 시행 중인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이하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라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을 “호스피스의 날”로 정하고 있다.이날은 “세계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날”이기도 하며,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른 법정 기념일이 된 2017년 이전인, 2013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식 제고와 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호스피스전문기관 종사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1부 기념식에서는 호스피스․완화의료 제도 정착에 기여한 유공자(이순남 이화여대 목동병원 교수 등 11명)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여와 기념사, 완화의료 동화 일러스트 영상 감상 및 기념공연(소년소녀 합창단과 뮤지컬 갈라팀 ‘스펠릭스’) 등이 있었다.2부는 어른과 어린이가 같이 읽을 수 있는 호스피스
드라마‘보이스2’의 배우 손은서, 명장 부츠 신고 수제화 알리기 나선다!‘보이스2’에서 112 골든타임팀의 멤버로 활약한 배우 손은서가 ‘성수수제화 신기 릴레이 캠페인’의 3번째 스타로 참여한다. 손은서의 수제화는 패션 아이템인 ‘롱부츠’로 제작되며, 전태수 수제화 명장이 제작 한다.서울시의 성수동 수제화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캠페인은 성수수제화의 매력과 수제화 특화 지역인 성수동을 홍보하기 위해 한류스타와 유명인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성수 수제화 릴레이 캠페인에는 동방신기 유노윤호, 한류배우 조태관과 손은서가 참여했으며, 이어지는 캠페인 명사로는 손호준, 에릭남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수제화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총 3켤레의 수제화가 제작되는데, 이 중 1켤레는 배우 손은서가 착용하고, 나머지 2켤레는 홍보관 전시 및 연말 자선경매에 올려진다. 디자인 선정과 제작방향 등의 모든 제작 과정은 손은서와 전태수 수제화 명장이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진행된다.이번 ‘손은서 부츠’는 일명 ‘워커형 부츠’로 불리는 ‘레이스업 롱부츠’ 스타일로 제작된다. 계절적 특성을 살려 안쪽에 지퍼를 추가해 착용하기 편하도록 디자인해 방한효과와 멋스러움을 동시
우리 동네 보석, ‘동네서점’을 찾아서!- ‘2018 발견! 경기 동네서점展’ 개최 -경기도가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2주 동안 금·토·일마다 도내 12개 시·군, 21개 동네서점에서 ‘2018 발견! 경기 동네서점展(이하 동네서점전)’을 개최한다.동네서점전은 대형 프랜차이즈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서점의 존재를 알리고 응원하기 위한 문화행사다. 지난해 처음 열려 7개 시·군, 18개 서점과 1천여 명의 도민이 참가했다.‘개성을 담다, 가치를 발견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동네서점전에는 동네서점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서점별로 선보인다.일정별로 살펴보면 ▲10월 26일 좋은날의책방(성남) ▲10월 27일 생각을담는집, 북샵(이하 용인), 한가람문고(안산), 동백문고(용인) ▲10월 28일 북앤드로잉(광명) 그림책NORI(성남), 영동문고(광명), 타샤의책방(과천) ▲11월 2일 꿈틀책방(김포), 리틀존영통문고(수원), 코끼리서점(성남), 미스터버티고(고양) ▲11월 3일 ch공감(하남), 신원종서점(부천), 행복한책방(고양), 고읍동커피책방(양주) ▲11월 4일 우리서점(동두천), 임광문고(수원), 비북스(성
경기도교육청, 신규 지방공무원에 ‘웰컴키트’ 지급…공직 적응 현장 지원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신규 임용 예정 지방공무원의 공직 적응을 돕기 위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웰컴키트’를 지급했다. 도교육청은 15일 남부연수원에서 2025년 합격 신규 임용 예정 지방공무원 260명을 대상으로 웰컴키트를 전달하며 공직 첫걸음을 응원했다. 웰컴키트는 도교육청 소속 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초기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실무 중심 구성으로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첫 지급을 시작한 이후 올해도 이를 이어가며 신규 공무원 지원을 제도화하고 있다. 키트에는 ▲신규공무원을 위한 성장입문서 ▲공직 로드맵 안내서 ▲2026년 업무수첩 ▲사원증 등 실제 업무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물품이 담겼다. 성장입문서는 전 직렬 공무원이 공통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행정 전반을 다뤘으며, 급여·지출·계약·물품 등 기초 행정업무와 기술직 분야로 구분해 자체 제작했다. 공직 로드맵 안내서는 신규 공무원의 조직 이해와 업무 적응을 돕는 실무형 종합 안내서로, 지방공무원 연구·학습조직인 교육행정연구회가 개발했다. 이와 함께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서한문도 포함돼 신규 공무원의
교육시설 하자관리, 경기교육이 새 기준을 세우다 전국 최초 데이터 기반 민관 협력 모델 본격화 경기도교육청이 교육시설 하자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전국 최초로 데이터 기반 하자관리 민관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제도 정착을 위한 실질적 성과를 공식화했다. 경기도교육청은 15일 ‘시설공사 하자관리 모니터링단 특별전담 조직(TF) 결과 보고서’를 발표하며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하자관리 개선 성과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자문위원, 교육청, 학교 관계자 등 총 22명으로 구성된 TF의 활동 결과를 중심으로 하자관리 혁신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단순 점검을 넘어 제도 개선과 운영 방식 전환까지 담아 향후 정책 확산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교육청은 앞서 수원, 안산, 평택, 화성오산 등 4개 지역에서 하자검사 용역 시범사업을 운영했다. 그 결과 하자 검출률이 크게 향상되는 등 현장 실효성을 확인했다. 기존 학교 중심 점검의 한계를 보완하고, 전문적 진단 체계를 도입한 점이 주효했다. 특히 대한건축사협회 경기도건축사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25개 교육지원청에서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전문성과 객관성을 동시에 확보
경기도교육청, ‘e-DASAN 현장지원’ 전면 재구축…교육현장 지원 플랫폼 새 단장 (사진)이다산(e-DASAN) 현장지원 누리집 표지지 경기도교육청이 교육 현장 지원의 핵심 플랫폼인 ‘이다산(e-DASAN) 현장지원’ 시스템을 전면 재구축하고, 15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재구축은 2017년 개통 이후 누적된 시스템 노후화를 해소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높이기 위한 조치다. 시범운영은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새로운 시스템은 2026년 1월 전면 개통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2024년부터 ‘e-DASAN 현장지원’ 시스템 재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전담 태스크포스(TF) 지원단을 구성해 사업 전반을 관리했고, 지난달에는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시스템 오류와 개선 필요 사항을 면밀히 점검했다. 현장 사용자의 실제 활용 환경을 반영하는 데 중점을 둔 점이 이번 개편의 특징이다. 새롭게 개선된 시스템은 사용자 중심 설계를 기반으로 디자인과 기능을 전면 개편했다. 화면 구성은 보다 직관적으로 바뀌었고, 업무 처리 흐름을 고려한 메뉴 구조로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데이터 처리 효율화를 통해 검색 기능을 강화해, 교직원이 필요한 정보를 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누리’가 12월 13일 수련관 대강당에서 제15회 졸업식 및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과 보호자,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졸업식은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귀빈 소개, 축하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1년간의 활동이 담긴 ‘빛누리’ 영상 시청 후 졸업장 및 상장 수여식이 이어졌다. 1학년 청소년들의 송사와 2학년 졸업생 대표의 답사는 큰 박수를 받았으며, 졸업생 대표는 “방과후아카데미 활동이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고 지도자와 친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부 발표회에서는 난타 ‘베토벤바이러스’, 댄스 공연, 우쿨렐레&오카리나 연주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한 댄스 공연이 눈길을 끌었고, 마지막 합창곡 ‘내가 바라는 세상’은 현장을 따뜻한 감동으로 채웠다. 행사는 폐회사와 단체사진 촬영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박종훈 관장은 “이번 졸업식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안성시 일죽도서관은 지난 12월 11일 오후 7시,‘따뜻한 겨울 콘서트’를 운영해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지역주민 60여 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일죽도서관 2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연말을 맞아 이용자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전통무용, 국악, 해금, 성악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은 박성란예술단이 참여해 전통과 현대 감각을 결합한 무대로 구성됐다. 전통무용, 해금 연주, 성악 무대가 순차적으로 이어졌으며, 전통무용 무대에서는 태평무와 부채입춤이 선보여 한국무용의 절제된 아름다움을 전했다. 해금 연주에서는 ‘아리랑 연곡’과 ‘얼씨구야, 풍년’등이 연주되며 민요 선율과 현대적 해석이 조화를 이루었고, 성악 무대에서는 ‘푸니쿨리 푸니쿨라’, ‘그리운 금강산’등이 소개되어 참여자들의 집중을 이끌었다. 공연 마지막에는 참여형 합창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이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함께 부르며 공연이 마무리됐다. 이러한 구성은 관람객들이 능동적으로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