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1월 27일 오후 3시, 전통공연창작마루(서울 종로구)에서 ‘국악문화산업 진흥 방안’을 주제로 ‘세 번째 함께 만드는 예술정책 이야기’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문체부는 '국악진흥법' 기본계획에 반영할 국악문화산업 내용을 소개하고, 국악계 현장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체부와 국립국악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국악방송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국악진흥법' 기본계획에 반영할 내용을 비롯해 국악 공연과 관광산업, 국악문화산업 초기기업 육성, 국악 디지털콘텐츠산업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제안을 공유한다. 이어 공개토론을 통해 국악문화산업 진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행사는 국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다.”라며, “문체부는 국악문화산업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수립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11월 21일 전라남도 목포시는 장애인의 문화활동 교류 기회를 넓히고 1만 4천 목포지역 장애인들과 시민들을 한마음으로 연결하는 『2025 목포장애인한마당큰잔치』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목포시가 주최하고 2025 목포장애인한마당큰잔치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목포지역 거주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을 이뤘다. 행사는 장애인그룹사운드 ‘더울림’와 댄스스포츠 공연 등으로 구성된 공연으로 문을 열어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본격적인 막이 올랐으며,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석훈 목포시 부시장과 조성오 목포시의회의장이 참석해 축사를 통해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목포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장은채 추진위원장의 대회사와 경품추첨이 진행되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노적봉예술공원미술관은 지난 21일부터 2026년 1월 25일까지 기획전 ‘물결 위의 색, 바람 속의 감각’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디지털·AI 이미지 확산으로 약해진 ‘손의 감각’을 다시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 작가 10인의 회화 작품 20점을 선보인다. 현대의 이미지 생산 환경은 ‘제작’보다 ‘즉시 산출’이 중심이 되면서 시간의 축적, 손의 흔적, 작가의 개별적 경험 등이 희미해지고 있다. 이에 비해 회화는 화면의 떨림과 색의 농도, 무의식적 움직임 등 기계가 구현하기 어려운 고유한 감각을 담아낸다. 전시는 이러한 회화적 특성을 통해 작가의 손끝에서 비롯되는 시각적 울림을 관람자가 체험하도록 구성됐다. 전시가 열리는 목포는 산과 바다, 바람이 어우러진 자연 환경과 독자적 도시 정체성을 갖춘 곳이다. 참여 작가들은 목포의 풍경과 분위기를 재해석한 작품뿐 아니라 각자의 대표작도 함께 선보이며, 지역성과 개인성이 만나는 다층적 감각을 시각적으로 펼쳐낸다. 관람자는 자연·공간·작품이 어우러진 전시 환경 속에서 색, 선, 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화순군은 '2025 군민행복 아카데미의 마지막 10회차 강연을 오는 12월 10일 오후 3시에 화순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클래식 연주단체 Trio MEG를 초청해 ‘사랑이 필요한 당신에게 – Trio MEG 세 남자의 클래식 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피아노(김용진)·바이올린(오현)·첼로(윤여훈)의 실내악 연주와 해설을 곁들인 클래식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을 테마로 재해석한 명곡을 군민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Trio MEG는 2017년 창단한 클래식 전문 연주단체로 ‘Music makes Everything Grow(음악은 모든 것을 성장시킨다)’를 슬로건으로 활동하고 있다. 50여 곡의 명곡을 재창작해 발표했으며, 전국 문화재단 · 교육기관 · 지자체 · 기업 등에서 활발한 공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KBS 클래식FM, TBS 교통방송, 한경ARTE TV 등에도 다수 출연했다. 조미화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군민행복 아카데미에 함께해 주신 군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산청군 가족센터는 지난 22일 가족문화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기초학습지원 참여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한마음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경쟁과 합력의 경험을 통해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고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아동 단독게임, 부모-자녀 협력 게임, 부부·조부모 참여 세대통합 게임, 전체 가족 참여 종목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산청군 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가족이 함께 뛰고 웃으며 서로를 응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2월 3일 면암중앙도서관에서 ‘2025 포천시 독서동아리 책 읽는 밤’ 행사를 개최한다. ‘책 읽는 밤’은 포천 지역 독서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고, 시민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우수 독서동아리 시상식, 문집 낭독회, 박경환 북콘서트 순으로 구성됐다. 먼저 올해 우수 독서동아리로 선정된 오빛나, 열린책방, 도란도란 3개 동아리 시상식으로 문을 연다. 이어 독서동아리 문집 『읽는 사이 쓰는 사이』 낭독회가 열린다. 올해 발간된 문집 작품 중 일부를 포북이와 글동무 소속 회원들이 직접 낭독하며 지역 독서 공동체의 경험과 글쓰기를 시민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마지막 순서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재주소년 박경환의 북콘서트다. 박경환 작가는 그의 산문집 『소년, 잘 지내』를 중심으로 독자와 소통하는 북토크를 진행한다. 이후에는 2003년 데뷔해 ‘귤’, ‘눈 오던 날’, ‘이분단 셋째줄’, ‘섬’, ‘유년에게’ 등 꾸준히 사랑받아 온 재주소년의 대표곡 공연이 펼쳐진다. 문집 낭독회 및 박경환 북콘서트의 진행은 포천 책동아리 네트워크 회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1일 경안시장에서 어린이집·유치원 아동과 결혼이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경안시장 김장 체험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안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전통 식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세대·문화 간 소통을 확대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오전 프로그램에서는 어린이집·유치원 아동들이 직접 배추 속을 버무려보는 김장 체험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다. 아이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트리를 상인들에게 전달하면 상인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선물을 건네며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교류가 이뤄졌다. 오후에는 결혼이민 다문화가족을 위한 김치 담그기 체험이 이어졌다. 다양한 국가 출신의 가족들이 함께 김치를 담그며 한국의 전통 식문화를 배우는 한편 지역사회와 더욱 가까워지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경안시장 김장 체험 축제가 아이들과 가족들이 전통시장과 더욱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는 지난 22일 수련관 공연장 및 로비에서 ‘제4회 씨앗 발표회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부모와 전문 강사, 지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수 청소년·우수 강사 표창 ▲체험활동 결과물 전시 ▲홍보부스 운영 ▲무대 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무대 발표에서는 방과후 전문 체험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꼬마 작곡가 발표 ▲드럼·우쿨렐레 연주 ▲합창 및 영어 뮤지컬 ▲음악줄넘기 ▲디지털 관광소 발표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청소년이 직접 제작한 뮤지컬 영상 상영 또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예술 교육 국비 사업 ‘2025년 꿈 다락 문화예술 학교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방과후 아카데미 ‘꼬마 작곡가’와 특화사업팀 ‘뮤지컬 드라마’ 프로그램의 성과 공유회도 함께 열렸다. 아울러, 전시회는 지난 19일부터 1주일간 수련관 로비에서 진행돼 이용 청소년과 방문객에게 활동 성과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주요 전시작품으로는 ▲점토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여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오는 12월 6일 오후 4시, 세종국악당에서 '영화 음악과 함께하는 2025 송년음악회'라는 주제로, 연말을 맞아 여주시민과 함께 영화 속 명장면을 음악으로 되살리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한다. 이번 연주회는 미녀와 야수, 슈퍼맨, 국가대표, 포레스트 검프, 알라딘 등 이름만 들어도 주제곡이 머릿속에 떠오르는 영화의 OST, 보컬 고송언씨의 협연으로 감동을 더하는 인순이의 ‘아버지’, 크리스마스 캐롤을 경쾌하게 엮어낸 트로이 앤더슨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이 이어지며 연말 분위기를 따뜻하게 채워줄 예정이다. 여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박영규 단장은 “한 해의 끝에서 잠시 걸음을 멈추고, 영화 속 장면들이 음악과 함께 다시 피어나는 시간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여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 타악기 등 다양한 악기 연주자들로 구성된 클래식 전문가 단체로, 지난 2018년 창단 이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무대를 꾸준히 이어오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국악뮤지컬 '토끼가 어떻게 생겼소' 무료 관람 사전 신청을 11월 25일부터 갈매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국악뮤지컬 '토끼가 어떻게 생겼소'라는 연말을 맞아 오는 12월 13일 오전 11시, 갈매도서관 6층 대강당에서 경기아트센터와 함께 어린이와 가족을 위해 마련된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지역 주민들의 연말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으며, 우리 전통 판소리‘수궁가’를 모티브로 새롭게 창작된 어린이 가족 국악뮤지컬이다. 익숙한 이야기와 흥겨운 음악이 어우러져 생동감 넘치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작품 속에는 바다 생태계를 지키는 내용과 환경의 중요성을 담은 메시지가 포함되어 있어, 관람객들이 공연을 즐기면서 자연보호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공연이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웃고 공감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환경 특화도서관으로 자리 잡은 갈매도서관에서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고 환경의 가치를 깨닫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동작구가 오는 16일 오후 7시,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뮤지컬 라이브 in 동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구민들이 일상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동작문화원이 주관한다. 공연은 뮤지컬 앙상블 팀 ‘더 뮤즈(The Muse)’의 소속 배우 8명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라라랜드 'Another Day of Sun' ▲알라딘 'A Whole New World' ▲맘마미아 'Dancing Queen' 등 국내외 유명 뮤지컬의 대표적인 음악 10여 곡을 선사한다. 특히 LED 무대연출로 공연의 몰입도를 높이며,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 대상은 500여 명이며, 전석 무료로 운영된다. 동작구민 누구나 5일 오후 5시까지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2매까지 가능하며, 구는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최종 관람자를 선정하고,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품격 있는 뮤지컬 공연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안산시는 오는 7일 고잔동 안산문화광장 썬큰광장에서 ‘빛과 낭만이 함께하는 안산 감성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의 초입에서 시민들에게 감성이 가득한 공연을 제공해 시민과 소통하며 마음을 나누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계절의 분위기에 걸맞은 세 팀의 가수가 나서 무대를 꾸민다. ‘밤하늘의 별을(2020)’, ‘나의 X에게’ 등 대표곡을 보유하며 유튜브 구독자 21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가수 경서를 비롯해, 가수 전건호와 아샤트리가 차례로 따뜻한 음악 세계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버스킹 공연은 ‘안산 겨울 빛의 나라’ 축제를 배경으로 진행돼 감미로운 공연과 함께 화려한 조명으로 가득찬 문화광장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번 공연은 유튜브 콘텐츠로도 제작돼 향후 안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산 감성 버스킹’ 공연은 오는 7일 오후 7시에 안산문화광장 썬큰광장에서 열린다. 공연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해 관람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공연은 한 해 동안 각자의 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파주시 금촌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8일 16시부터 18시까지, 금향초등학교 체육관 2층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녩금이동네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촌2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주민 공연 등 총 16개 무대로 구성된다. 공연에는 주민자치센터 회원과 강사뿐 아니라 지역 어린이집, 학교 동아리 등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녩금이동네 어울림 한마당’은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 어르신까지 한 무대에 오르는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 마련된다. 금촌2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다른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지역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며, 마을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미숙 금촌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1년간의 활동 성과를 나누고, 서로를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금촌2동 공동체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nb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파주시 운정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6일 14시 운정행복센터에서 ‘제11회 운정가족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운정가족 열린음악회’는 올해로 11회를 맞는 행사로, 전문 가수들의 무대가 아닌 운정에 거주하는 가족들이 팀을 이뤄 직접 무대에 오르는 특별한 음악회다. 이번 음악회에는 운정 주민들로 구성된 10개 팀이 참여해 그동안 준비한 끼와 열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수십 년간 음악 봉사를 해왔던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음악 공연과 에너지 넘치는 ‘하이줌바’의 줌바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마련돼 있으며, 지역사회 후원으로 준비한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최성수 운정2동 주민자치회장은 “운정 가족들이 직접 꾸미는 무대를 통해 가족·친지와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운정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의결된 ‘운정 챔버오케스트라’, ‘마음쓰담 향기쓰담’, ‘푸드 커뮤니케이션’, ‘마음치유 생태시집 출판 프로젝트’, ‘전통 민속 탈춤’등 자치계획형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보령시는 2일 보령시가족센터에서 ‘2025년 보령시가족센터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업보고회는 보령시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프로그램 참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올 한 해 가족센터에서 추진한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가족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및 우수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치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플루트밴드 치즈 앙상블, 댄스팀 TAD의 식전 공연으로 행사의 막이 올랐으며, 유공자 표창과 주요 사업 보고가 이어졌다. 또한 참여 가족들을 위한 레크레이션과 포토 부스 등이 마련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저출생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가족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묵묵히 제 역할을 해온 보령시가족센터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보령시가족센터와 협력하여 가족친화 문화를 확산하고, 가족이 행복한 보령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가족센터는 일반가구, 1인가구, 한부모 가구, 취약 가구 등 다양한 가족 유형에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