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정부가 산란계 사육이 많은 경기 남부 5곳과 충북 3곳에 대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집중 방역에 나선다.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고병원성 AI(H5N6)가 유행함에 따라 계란 등 축산물 물가 안정을 위해 정부는 8일부터 산란계 농장이 많은 경기 남부와 충북 지역의 고병원성 AI 방역 대비 태세를 점검한다. 행안부는 이날 경기 평택 지역의 통제초소 현장을 방문해 방역 태세를 점검하고, 농식품부와 함께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경기 남부와 충북 지역에 대해 정부합동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전국 산란계 최대 밀집 지역인 경기도는 경기 남부권에 산란계 농장이 집중돼 있어 국민 생활과 밀접한 계란 가격 안정을 위해 선제적,지속적 점검과 방역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지난 6일 고병원성 AI가 신규로 발생한 충남 천안 산란계 농장은 경기 평택과 안성천을 경계로 바로 인접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행안부는 먼저, 경기도 평택시 내 농장에 설치된 통제초소에서 고병원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은 겨울방학을 맞아 올해 1월 23일부터 2월 2일까지 총 2기에 걸쳐 평일(화~금) 4차시 수업으로 구성된 특별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과천과학관의 대표적인 교육 콘텐츠들이 대거 기다리고 있다. YTN사이언스 채널을 통해 매주 방송되었던 '웰컴 투 별별실험실'이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대면 수업으로 찾아온다. '웰컴 투 별별실험실'은 과천과학관이 YTN사이언스와 협력하여 제작한 과학 방송 프로그램으로, 과학관 연구사가 실험 진행자로 출연하여 지금까지 총 43개의 과학실험 콘텐츠가 기획‧제작‧방영되었다. 그 중에서 이번 겨울방학에는 단열, 산‧염기, 효모, 암석‧광물을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실험을 수행해 보면서 과학 원리를 탐구해 볼 수 있다. 방송을 통해 간접적으로 즐기던 과학 실험을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과천과학관의 인기 프로그램인 '과학이 또옴' 역시 대면 수업으로 만날 수 있다. '과학이 또옴'은 학습 교재, 활동 및 실험 재료 등을 매달 주제별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기상청(청장 유희동)은 국민에게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제공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지진 발생 시 광역시,도 단위로 재난문자를 송출하는 현재의 방식을 올해 10월부터 시,군,구 단위로 세분화할 계획이다. 지진이 발생한 곳으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하여 약한 진동을 느끼거나 거의 진동을 느끼지 못하는 국민에게 지진 재난문자가 송출되지 않도록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는 지역에서 지진 규모 3.0 이상이 발생하면 관련 규정에 근거하여 재난의 경중에 따라 위급재난, 긴급재난, 안전안내문자로 구분하고, 지진의 발생 위치를 중심으로 해당 광역시,도 단위로 지진 재난문자를 송출하게 되어 있다. 현행 기준으로는 진동을 거의 느끼지 못하거나 피해가 없는 지역의 주민들이 광역적인 지진 재난문자를 수신했을 때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기에, 이를 개선하고 더욱 효과적으로 지자체의 지진 재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하여 세분화된 지진 재난문자 서비스 체계로의 개선을 추진하게 되었다. 기상청은 국민 안전과 효율성 등을 고려한 단계별 이행 계획을 수립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1월 6일 충청남도 천안시 소재 산란계(중추) 농장(239,000여 마리 사육)에서 정기검사 과정 중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H5형 항원 확인 즉시 해당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며, 충남, 경기 남부 및 세종의 산란계 사육농장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 이번 일시이동중지 명령은 1월 6일(토) 오후 1시부터 1월 7일(일) 오후 1시까지 24시간 동안, 충청남도, 경기도 남부 20개 시‧군* 및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산란계 사육농장과 이와 관련된 축산시설, 축산차량 등에 대해 적용된다. 중수본은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농장 출입 차량 2단계 소독(고정식소독기 및 고압분무기 소독), 계란 운반차량의 농장 내 진입 금지, 축사 출입 전 전용 장화 갈아신기, 기계,장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1월 5일 경기도 시화공단에 위치한 신천에스티에스(STS)와 ㈜ 프론텍을 연달아 방문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업체 대표 및 임직원을 격려했다. 특히,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창업, 성장, 가업승계 등 성장경로에서 중소기업이 직면하는 애로사항과 여성 창업, 디지털 전환, 인력문제 등 중소제조업이 당면하고 있는 현장의 다양한 문제점을 청취하였다. 오 장관은 후보자 시절부터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우‧문‧현‧답의 자세를 강조하였고, 취임사에서도 '현장은 항상 옳다.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원칙을 가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늘 경청'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표명하였다. 오 장관은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현장 중심 정책의 일환으로 취임 직후부터 연일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방문하여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오늘 방문한 신천에스티에스(STS)는 2019년 설립된 '스테인리스 파이프 직조관'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이 업체를 설립한 홍예지 대표(1997년생)는 20대 초반에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통일부는 1월 5일(금) 오후 1시 50분 한국세무사회관에서 통일부 장관과 함께하는「찾아가는 북(北)스토리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통일부 장관은 기조 강연, 탈북 전문가 및 탈북 청년과의 대화 등을 통해 참가자들과 함께 북한 경제의 내부 실태와 변화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북한 재정・금융・조세 등을 소재로 북한의 현실과 주민의 삶을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잠시 통일과 북한 문제를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 「찾아가는 북(北)스토리 토크콘서트」는 탈북민의 생생한 경험을 통하여 국민들께 북한 실상을 올바르게 알리는 행사이다. 이번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도시에서 다양한 주제로 탈북민이 겪은 실제 북한 모습을 국민들께 설명할 예정이다. 북한 실상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통일준비의 시작이다. 이를 위해 통일부는 우리 국민이 북한 주민의 삶을 보다 깊게 이해하고, 북한의 실상이 국내외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월 5일(금) 오후 2시 김포공항 인근에서 11개 국적항공사 최고경영자(CEO)들과 함께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국제선 운항이 증가하면서 '23년에는 '19년에 비해 약 90% 회복하였고 '24년에는 완전한 정상화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나, 운항 증가와 함께 항공기 고장이 잦고 소비자 민원 또한 증가됨에 따라 '항공안전 및 소비자 보호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가 마련됐다. 백 차관은 항공사별 '항공안전관리계획 및 소비자보호 강화계획'을 청취한 이후, '항공안전이라는 견고한 주춧돌 없이는 항공 산업이 존립할 수 없다는 각오로 임할 것'을 주문하면서, '국민의 안전에 위협을 줄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해서 엄중히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또한, '정부는 앞으로 국민 눈높이에 충족할 수 있도록 항공 안전 빅데이터 분석 활용을 통해 예방적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항공 운항회복과 함께 소비자 피해 사례도 덩달아 증가하였다'라면서, '국민의 신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월 4일 오후 미세먼지 관측용 항공기를 활용하여 충남 서북부 주요 대기오염물질 배출원과 서해상의 미세먼지를 집중 감시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관측용 항공기는 2019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항을 시작했으며, 미세먼지 질량분석기 및 블랙카본 분석기 등 첨단장비 8종을 탑재하여 미세먼지와 그 원인물질(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에 대한 고해상도 관측을 수행하고 있다. 환경부는 매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그해 12월 1일부터 이듬해 3월 31일까지) 동안 약 100시간의 항공관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국외 유입 미세먼지와 국내 배출원의 배출영향을 조사하기 위한 항공관측 현장을 직접 살펴본다. 또한 환경부는 미세먼지 원인 규명을 위해 항공관측과 함께 환경위성, 선박, 지상 및 고고도(지상으로부터 200m 이상 높이) 관측망을 운영하여 과학적‧입체적인 관측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보다 내실 있게 시행하고, 대국민 대기오염물질 정보 제공도 확대해 나갈 계획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총 62개 시,군,구, 83개 의료기관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2차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하여 1월부터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구성하여 수급자의 건강 상태, 치료에 대한 욕구, 주거환경 등에 따라 방문진료, 방문간호 및 지방자치단체 돌봄자원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3년 11월 15일부터 12월 8일까지 진행된 공모에서 총 73개 시,군,구, 110개 의료기관이 공모를 신청하였으며, 62개 시,군,구의 83개 의료기관이 최종 선정되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 제공을 시작하였다. 더불어, 보건복지부는 재택의료서비스 이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미선정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공모(1.12~2.2)를 할 예정이다. 지방자치단체는 지역 내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기관과 업무협약 후 2월 2일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건복지부 염민섭 노인정책관은 '이번 시범사업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이 살고 계신 곳에서 계속 거주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2018평창기념재단(이사장 유승민)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드림프로그램'이 1월 5일부터 평창 및 강릉에서 30개국 134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2004년 올림픽 유치공약으로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처음 시작한 '드림프로그램'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아, 글로벌 스포츠 유산사업을 대표해 의미 있는 성장 과정을 담은 이야기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드림프로그램은 20년간 총 97개국 2500여명의 참가자가 참여했으며, 150명이 넘는 국제대회 출전 선수와 17명의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출전 선수를 배출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 2024) 에 총 14명의 선수가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프리스타일스키 종목에 출전해 활약할 예정이다. 이번 20주년 드림프로그램은 다가오는 강원 2024의 성공 개최를 견인하기 위해 2024 출전 선수를 위한 사전 훈련프로그램과 지도자 교육 및 지상 훈련 등 강화된 동계스포츠 아카데미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 개회식에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가 주최 및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회장배 주니어 선수권대회’가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전남 순천 소재 파인힐스 골프&호텔(파72. 6,811야드)에서 개막한다. 본 대회는 남자 유소년 선수 발굴과 저변 확대 등을 목적으로 2020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2024년에는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중, 고등부 통합 120명이 출전하는 본 대회는 2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경기해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자에게는 장학금 200만 원과 장학 증서, 메달이 수여된다. 우승자를 포함해 통합 10위에 입상한 선수들에게도 순위에 따라 차등으로 장학금과 장학 증서, 메달이 수여된다. 또한 우승자에게는 KPGA 프로(준회원) 자격이라는 최고의 특전이 부여된다. 해당 자격은 만 20세가 되는 해의 말 일까지 유예할 수 있다. 2위는 KPGA 프로 선발전 예선 면제 2회, 3위에게는 프로 선발전 예선 면제 1회의 혜택이 부여된다. 2025 시즌 KPG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김비오(35.호반건설)가 콘페리투어 ‘유타 챔피언십(총상금 1백만 달러, 우승상금 18만 달러)’에서 공동 22위를 기록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달 31일부터 이번 달 3일까지 미국 유타주 오기던 소재 오기던 골프앤컨트리클럽(파70. 7,097야드)에서 열린 ‘유타 챔피언십’에서 공동 22위에 올랐다. 김비오는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5타 공동 6위,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중간합계 8언더파 132타) 공동 8위,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4타(중간합계 14언더파 196타) 공동 3위의 성적을 적어내며 사흘간 매서운 기세를 보여줬다. 하지만 대회 최종일 버디 2개를 잡아냈지만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를 범해 아쉽게 2타를 잃어 최종합계 12언더파 268타로 대회를 마감했다. 경기 후 김비오는 “마지막에 뜻대로 풀리지 않아 아쉽다. 스스로에게 너무 큰 압박을 준 것 같다”고 되돌아봤다. 김비오는 ‘유타 챔피언십’에서 공동 25위 이내에 들며 다음 콘페리투어 대회인 ‘피나클 뱅크 챔피언십’의 참가 자격을 획득했고 출전하기로 결정했다. 김비오는 “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7월 월간 MVP 후보로 총 7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투수 부문에서는 KT 고영표, 롯데 김원중, 한화 폰세, 야수 부문에서는 삼성 구자욱, 삼성 디아즈, KT 안현민, 한화 채은성이 7월 월간 MVP 수상을 노린다. ▲ KT 고영표 KT 고영표는 7월 4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04, 26이닝 26탈삼진을 기록했다. 승리 부문 공동 1위, 평균자책점 2위에 오르며 팀의 5강 경쟁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등판한 4경기에서 모두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이닝 소화력과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 ▲ 롯데 김원중 롯데 김원중이 수호신 다운 면모를 이어갔다. 김원중은 7월 7경기에 구원 등판해 7세이브, 평균자책점 1.29, 10탈삼진을 기록했다. 등판한 모든 경기에서 세이브를 기록하며 세이브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김원중은 7경기 중 단 한 경기에서만 1실점을 허용했고, 사사구도 단 1개로 안정감을 보여줬다. 기복 없는 투구 내용으로 팀의 마무리 역할을 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통산 최다 득점 부문 1위인 SSG 최정의 KBO 리그 최초 개인 통산 1,500득점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지난 시즌까지 1,461득점을 기록하며 1,500득점까지 39득점을 남겨둔 채 올 시즌을 시작한 최정은, 2일까지 61경기에서 36득점을 올리며 대망의 1,500득점 고지까지 단 3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2005년 5월 21일 문학 현대전에서 첫 득점을 기록한 최정은 21시즌 동안 한 팀에서만 득점을 쌓아왔다. 시즌 최다 득점 타이틀을 획득한 적은 없지만 2012년 85득점으로 2위에 오르는 등 10차례나 시즌 상위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2023년 9월 6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종전 최다 기록인 이승엽(전 삼성)의 기록(1,355득점)을 넘어서며 통산 개인 득점 부분 1위에 올라선 이후, 약 2년 가까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최정은 바로 득점을 올릴 수 있는 홈런 부문에서 509개로 통산 1위를 기록하고 있고 4구 부문에서 1,071개로 통산 5위 등 득점할 수 있는 상황을 스스로 만들어 내고 있다.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은 4점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7월 수상자 후보로 LG 구본혁, 두산 김재환, KIA 오선우, KT 로하스 등 총 4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LG 구본혁은 지난 25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선보인 ‘끝내기 슈퍼캐치’ 장면이 인상 깊었다. 9회 말 3루수 대수비로 투입된 구본혁은 1점 차 리드 상황, 2사 1,3루의 위기 속에서 3루 더그아웃 옆 불펜 위로 떨어지는 파울 타구를 펜스에 올라타 건져내며 팀을 구하는 수비의 가치를 증명한 바 있다. 두산 김재환은 7월 6일 KT와의 경기에서 영화 같은 역전 3점 홈런을 기록하며 팬들의 역대급 환호를 이끌어 냈다. 특히 오랜 동료인 김재호의 은퇴식을 기념하기 위해 홈 구장을 가득 메운 팬들에게 의미 있는 승리를 선물하며 ‘7월 CGV 씬-스틸러상’ 후보에 올랐다. 7월 3일 SSG-KIA 경기에서 1루수로 출전한 KIA 오선우는 귀중한 아웃카운트를 올리는 ‘발레리노 캐치’를 선보이며 후보에 올랐다. 1점 차 리드 상황, 원 바운드 송구를 다리를 찢으며 완벽하게 받아내는 호수비로 KBO 리그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