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KIA 타이거즈가 2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홈경기에 2023년 KBO컵 팬 동호인 야구대회 준우승팀 'ARES'를 초청한다. 전북 순창군 고추장 마을에 거주하는 선후배로 구성된 아마추어 야구팀 'ARES'는 지난 2023년 KBO에서 주최한 '2023 KBO컵 팬 동호인 야구대회'에서 KIA 타이거즈 팬을 대표해 대회에 출전, 준우승의 쾌거를 이루었다. KIA는 지난해 200만원 상당의 공인구를 ARES에 지원한 데에 이어, 이번 시즌 홈경기에 초청하며 뜻 깊은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이날 승리 기원 시구는 팀에서 감독을 맡고 있는 임상현 씨가, 시타는 대회 여성 참가자인 이다영 씨가 맡는다. 임상현 씨는 ARES를 대표해 '홈 경기에 초청해 주신 KIA 타이거즈 구단에 감사 드린다. 선수단 모두가 부상 없이 건강하게 시즌을 마무리 했으면 좋겠고, 타이거즈가 꼭 올 시즌 우승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출처=KIA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KBO는 17일(토) 2024 신한 SOL뱅크 KBO 정규시즌 잔여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 편성된 경기는 미편성 50경기와 우천 순연 경기 등을 포함해 재편성이 필요한 52경기로 총 102경기이며, 9월 28일(토)까지 편성됐다. 8월 17일(토)부터 8월 29일(목)까지 우천 등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될 경우, 우선적으로 발표된 일정의 예비일로 편성된다. 예비일이 없을 시에는 9월 1일(일) 이후 동일 대진이 있는 경기의 경우 동일 대진 두 번째 날 더블헤더로 편성하고, 동일 대진이 없는 경기의 경우 추후 편성된다. 8월 30일(금) 이후 우천 등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될 경우에는 우선적으로 발표된 일정의 예비일로 편성되고, 예비일이 없을 시에는 다음 날 대진에 따라 재편성 방식이 달라진다. 다음 날 경기가 동일 대진인 경우에는 다음 날 더블헤더로 편성되며, 다음 날 경기가 동일 대진이 아닐 경우에는 ① 동일 대진 두번째 날 더블헤더, ② 추후 편성 순으로 재편성 된다. 9월 이후 더블헤더 편성이 가능하더라도 월요일(9월 2일, 9월 9일, 9월 16일, 9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악어’ 맹동섭(37)이 돌아온다. 맹동섭은 29일부터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에서 개막하는 ‘렉서스 마스터즈’에 출전한다. 병가 복귀다. 맹동섭은 지난해 8월 손가락 부상으로 인해 병가를 제출했다. 맹동섭은 “오랜만에 투어에 복귀하게 돼 설렌다. 한편으로는 15년이 넘게 활동했기 때문에 담담하기도 하다”라고 웃으며 “’맹동섭’이라는 선수가 아직 건재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이어 “손가락 부상은 100% 완치는 아니지만 경기를 하는 데 있어 불편함은 없다”며 “투어 복귀를 위해 열심히 훈련하기도 했다. 가장 고무적인 것은 이제 부상에 대해 신경 쓰는 것보다는 내가 원하는 플레이를 선보일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2009년 KPGA 투어에 입성한 맹동섭은 데뷔 첫 해 ‘조니워커 블루라벨 오픈’에서 배상문(38.키움증권), 김대섭(43)과 연장 승부 끝에 투어 첫 승을 차지했다. 이후 2017년 ‘제13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2018년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통산 3승을 기록 중이다. 특히 2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이 30홈런-30도루 기록을 달성했다. 김도영은 1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경기에서 헤이수스를 상대로 5회초 2점 홈런을 쳐 30홈런-30도루의 고지를 밟았다. 이는 최연소 기록이자 최소경기 기록으로 KBO 역대 9번째, 타이거즈 선수로는 1997년 이종범, 1999년 홍현우에 이은 세 번째 대기록이다. 20세 10개월 13일의 나이로 111경기만에 30홈런-30도루를 달성한 김도영은 종전 박재홍의 22세 11개월 27일 최연소 기록과 테임즈의 종전 최소경기 기록인 112경기를 동시에 갈아 치웠다. 월간 10홈런-10도루, 전반기 20홈런-20도루 등 이번 시즌 대기록을 작성중인 김도영은 2015년 테임즈가 달성한 KBO 리그 유일의 기록인 40홈런-40도루도 넘보고 있다. [출처=KIA 타이거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10년 뒤에는 저도 꼭 KPGA 투어 우승자가 되고 싶습니다”, “KPGA 투어 선수들과 함께 보낸 이 시간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비록 4일이었지만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골프 선수로서 성장하는 데 있어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12일부터 나흘간 강원 원주 소재 오크밸리CC에서 진행된 ‘2024 KPGA 유소년 골프 캠프’가 15일 종료됐다. ‘2024 KPGA 유소년 골프 캠프’는 국내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KPGA 투어 선수 10명과 유소년 선수 30명이 참석했다. KPGA 투어 선수는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전가람(29)을 필두로 2023년 ‘제네시스 대상’ 함정우(30.하나금융그룹), 2024 시즌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챔피언 한승수(38.하나금융그룹), 이형준(32.웰컴저축은행), 김태훈(39.비즈플레이), 이태희(40.OK저축은행), 이원준(39.웹케시그룹), 이승택(29), 이규민(24.우성종합건설), 케빈 전(39.KCH에너지)이 나섰다. 유소년 선수는 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KBO와 10개 구단 및 전국 25개 대학의 LINC3.0 사업단 및 대학혁신사업단이 14일(수) ‘KBO NINE 시즌 2024’ 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하며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마무리 지었다. ‘KBO NINE 시즌 2024’은 KBO 리그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10개 구단 및 중앙대를 비롯한 전국 25개 대학의 LINC3.0사업단 및 대학혁신사업단이 협약을 체결하여 약 3개월간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각 구단은 담당 학생들을 구장에 초청하여 ESG 사업에 관한 멘토링을 진행했으며 참여 학생들은 구장 탐방, 관중 인터뷰 등을 통해 각 구단에 필요한 ESG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그 외에도 온라인 멘토링, ESG 특강 등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ESG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약 200명의 학생들은 ‘지역 환경문제 해결’, ‘지역사회 공헌 활동’, ‘지역 정주 인구 확보’에 대한 주제로 사업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해당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 필요성 등을 검증하기 위하여 각 구단의 멘토들이 직접 의견을 주었고, 학생들은 이를 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김경민(52)이 ‘제12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오픈(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3일과 14일 양일간 충북 청주 소재 그랜드CC 남, 서 코스(파72. 6,686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첫째 날 보기 1개를 기록했지만 버디 5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68타 선두에 2타차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보기 2개를 범했지만 버디 5개를 잡아낸 김경민은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오세의(57)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17번홀(파3)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오세의가 보기를 범한 사이 김경민이 칩인 버디를 기록하며 ‘제4회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스타자동차, 썬힐골프클럽 시니어오픈’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김경민은 우승 후 “지난 대회 우승 후 ‘8월의 사나이’인 만큼 다음 대회도 우승하고 싶다는 말을 했는데 우승을 해 믿어지지가 않는다”고 말한 뒤 “가족들에게 고맙고 함께 연장전 경기를 치룬 오세의 프로님과 함께 투어를 뛰고 있는 KPGA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SSG 노경은이 역대 최초로 2시즌 연속 30홀드 달성까지 단 한 개만을 남겨 두고 있다. 오늘까지 홀드 부문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노경은은 8월 13일(화) NC와의 경기에서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팀의 1점차 리드를 지키며 시즌 29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이로써 홀드 1개를 추가하면 지난 시즌(30홀드)에 이어 2시즌 연속 30홀드를 기록하게 된다. 역대 시즌 30홀드 이상을 기록한 11명의 선수 중에 다음 시즌에도 30홀드를 달성한 선수는 단 한 명도 없었다. 팀의 리드를 지켜낸 투수에게 주어지는 홀드 기록은 꾸준한 체력 관리와 경쟁력 있는 구위를 유지해야 달성 가능한 기록이기 때문에 노경은의 기록은 더욱 의미 있다. 지금까지 시즌 30홀드를 선점한 선수는 어김없이 해당 연도 홀드 1위를 기록했다. 노경은이 2시즌 연속 30홀드 달성이라는 기록과 함께 홀드 타이틀 1위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중계 화면에서만 보던 선수들과 3박 4일이라니 너무 신기해요” 한국프로골프의 미래를 꿈꾸는 유소년 선수들이 KPGA 투어 선수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12일부터 강원 원주 소재 오크밸리CC에서 시작된 ‘2024 KPGA 유소년 골프 캠프’에서는 KPGA 투어 선수들과 유소년 선수들이 함께 호흡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처음 개최된 ‘KPGA 유소년 골프 캠프’에는 2024 시즌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인 전가람(29)을 필두로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한승수(38.하나금융그룹), 2023년 ‘제네시스 대상’ 함정우(30.하나금융그룹), 통산 6승의 이형준(32.웰컴저축은행), KPGA 투어 4승의 이태희(40.OK저축은행), ‘장타왕’ 출신 김태훈(39.비즈플레이), 역대 KPGA 투어 18홀 최저타수 기록을 갖고 있는 이승택(29), 선수회 대표 이원준(39.웹케시그룹), 이규민(24.우성종합건설), 케빈 전(39.KCH에너지)등이 참가했다. 12일 캠프 1일차에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치창 사이 CPBL 총재가 13일(화) KBO를 찾아 허구연 총재와 양 리그의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특히 올해부터 피치클락을 정식 운용중인 CPBL과 ABS로 시즌을 진행 중인 KBO의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치창 사이 CPBL 총재는 피치클락을 올 시즌 도입한 후(CPBL 피치클락 규정 - 주자 없을 시 20초, 주자 있을 시 25초) 경기시간이 평균 20여분 단축됐으며 위반 횟수는 경기 당 평균 0.3회를 기록하며 매우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KBO의 ABS에 깊은 관심을 표하며 운영 시스템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했다. 한편 치창 사이 총재와 허구연 총재는 이와 함께 KBO 교육리그와 CPBL이 주최하는 윈터리그의 활성화 및 스프링캠프 기간 중 양 리그 구단 간의 연습경기 개최 등 다양한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야구의 세계화와 야구 저변 확대에 있어서 한국, 대만, 일본 3개국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것에 뜻을 같이하고 세계 야구의 다양한 이슈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축산인의 숙원이었던 한우 자체 브랜드를 공식 선포하며 지역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가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나주시는 9일 나주축산농협 대회의실에서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 ‘나주들애찬한우’의 출시를 기념하는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나주 한우는 우수한 품질에도 불구하고 자체 브랜드가 없어 소비자 인지도와 시장 경쟁력 확보에 한계를 겪어왔다. 브랜드 부재는 제값을 받지 못하는 문제로 이어져 농가의 소득 증가에도 걸림돌이 되어왔다. 이에 나주시와 나주축산농협은 지난해 7월부터 ‘나주 한우 브랜드 개발 용역’을 공동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나주들애찬한우’라는 이름을 개발해 지난해 8월 특허청 상표 등록을 완료했다. ‘들애찬한우’는 ‘들에 가득 찬 한우’라는 뜻으로 나주의 황금 들판과 한우가 조화를 이루는 풍요로운 나주의 이미지를 담았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 축산인들이 정성껏 키운 한우가 드디어 이름을 갖게 된 뜻깊은 날”이라며 “소비자가 신뢰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네트워크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의 발판 마련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협력의 배경 한국사회적경제신문과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사회적경제의 내실을 다지고,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 협약의 핵심은 ▲사회적경제기업 맞춤형 컨설팅 ▲연구보고 및 멘토링 체계 구축 ▲사회적경제 포럼 운영 ▲교육과정 공동 개발이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애로와 시장 진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실무 경험이 풍부한 경영기술지도사의 자문을 제공하는 점이 주목된다. 언론의 역할 확대 한국사회적경제신문은 사회적경제 현장의 목소리를 알리는 데 집중해왔다. 그러나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 보도를 넘어 연구·교육 지원까지 확대하며 전문 언론으로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전문가 집단의 참여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중소기업과 자영업 현장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회적경제기업에 전문적인 컨설팅과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멘토링 시스템을 통해 예비 창업자와 초기 사회적경제기업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방침이다. 지
성수공고 부지에 (가칭)성진학교 신설 본격화 서울시교육청, 특수학교 설립 본회의 의결 앞두고 가시적 성과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2025년 9월 9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가칭)성진학교 신설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학부모들의 오랜 바람이 결실을 맺은 의미 있는 성과다. 이번 의결로 학교 설립을 위한 사전 행정 절차가 큰 고비를 넘었으며, 오는 12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교육청은 본회의를 통과하는 대로 설계와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성진학교는 성동구 성수공고 폐교 부지에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총 22학급 규모로 설립된다. 유치원부터 전공과까지 고르게 편성해 지체장애 특수학교의 지역 균형 배치와 원거리 통학 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사회에서는 그간 성수공고 폐교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관심이 이어져 왔다. 교육청은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1만3800㎡ 부지를 분할, 성진학교(8000㎡)와 주민이 함께 쓸 수 있는 시설(5800㎡)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주민체육시설, 도서관, 학교 등 복합적 기능을 담아내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특히 성수공고 부지 남측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계획 중인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예취기 수리와 자가 정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5회에 걸쳐 농기계임대사업소 전문 인력 8명을 투입, 읍면동 일정에 맞춰 예취기 고장 점검과 자가 정비, 안전 사용 요령 등에 대한 교육과 수리를 병행한다. 지난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564대의 예취기를 무상 수리하여 농업인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벌초를 앞둔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예취기 자가 정비 역량을 키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지난 4~5일 남평읍·세지면을 시작으로 8~12일 왕곡·반남·동강면, 15~19일 다시·문평·노안·금천·산포면, 22~26일 다도·봉황면·성북·이창동· 공산면 순으로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 장소는 나주시농업기술센터 공지사항에 게시된 교육 일정표에서 확인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예취기 사용이 증가하는 만큼 안전한 벌초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 점검·수리와 주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나주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재단 주관의 ‘문화울림 메세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9일 나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단은 ‘생태문화 창조도시’라는 비전 아래 시민 문화 향유권 확대와 지역문화의 선순환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문화울림 메세나’는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기업과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문화예술 지원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재단은 온라인 기부 접수 시스템을 재단 누리집에 마련해 시민, 기업, 단체 누구나 간편하게 문화예술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메세나 기부금은 일반기부금과 지정기부금으로 구분된다. 일반기부금은 기부자가 용도를 지정하지 않고 재단에 제공하는 기부이며 지정기부금은 지원 대상이나 방식 등을 기부자가 직접 선택하는 형태다. 기부를 통해 지역 예술단체의 창작 기반 강화와 기업의 사회공헌 활성화를 동시에 추구할 수 있게 된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