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설 명절을 맞아 1월 31일 구청 주차장에서 ‘설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전국 50여곳 80여개 농가가 참석한 장터는 한우·배·사과 등 명절 제수용품과 굴비·버섯 등 지역 특산물을 시중가 대비 10% 할인해서 판매한다. 행사 당일 1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2024명에게는 선착순으로 햅쌀 500g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개최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설 명절을 앞둔 구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직거래 장터를 올해도 개장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값싸고 질 좋은 지역 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장터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신안군은 국제적인 철새 중간 기착지인 흑산도에 조성된 새공예박물관에서 오는 3월 30일까지 ‘부엉이 곳간’을 주제로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토의 최서남단에 있는 신안 흑산도는 철새들의 주요 이동 길목으로 봄, 가을철 다양한 철새들이 관찰되며, 이동 중 지친 체력 보충을 위해 쉬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으로, 국내에 기록된 600여 종 중 국내 최대인 420여 종이 흑산도 권역에서 관찰될 정도로 철새들의 주요 거점이기도 하다. 신안군은 국가 간 이동하는 철새와 서식지를 보전하고 새(조류)와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를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1년 8월 새공예박물관을 개관했다. 이번 기획전은 ‘부엉이 곳간’으로 사람에게 친숙한 부엉이를 주제로 개최한다. 부엉이는 예로부터 재물과 행운을 상징하는데, 먹이를 닥치는 대로 물어와 쌓아두는 습성으로 화수분처럼 끊임없이 재물과 행운이 샘솟는다고 하여 우리나라에서는 부엉이와 관련된 장식품을 지인에게 선물한다. 이런 부엉이 습성으로 ‘부엉이살림’, ‘부엉이 곳간’이라는 긍정적인 의미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 대덕문화전당이 지역 문화예술 창달에 기여하기 위해 제3전시실을 완공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기획전시, ‘전람회의 그림 시리즈’를 선보인다. 2024년 푸른 용의 해, ‘전람회의 그림 시리즈’ 시작을 알리는 첫 전시가 오는 2월 5일(월)부터 29일(목)까지 대덕문화전당 제1,2,3전시실을 아우르는 대규모 그룹전으로 열려 눈길을 끈다. 명작 50인展'새로운 바람(VENTO NUOVO)'이라는 타이틀로 열릴 본 전시는 회화를 중심으로 하는 평면 작품과 조각, 설치 미술을 대표하는 입체 작품이 한 자리에서 어우러져 미술 장르가 보여주는 다채로운 매력 모두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써 기대를 모은다. 조각가이자 화가로써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가 고수영 작가가 객원 큐레이터로 참여한 본 전시는 대덕문화전당의 제3전시실 완공을 기념하여 젊은 작가부터 중견, 원로 작가까지 50인이 의기투합해 수준 높은 작품을 지역민들에게 소개하고자 마련 됐다. 도병재, 김상용, 이장우, 장기영 등의 평면 작가들이 보여줄 구상, 비구상, 추상 작품들과 이중호,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고흥군은 지난 30일 고흥 문화회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참여자들의 활동 영상과 일자리 상황극 퍼포먼스, 유공자 표창, 선서문 낭독 등 참여자 모두가 함께 다시 청춘으로 돌아가 뜨거운 가슴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일하고자 하는 의지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치매 예방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하고 활기찬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데 만전을 기했다. 군은 올해 165억 원의 예산을 투입, 총 4,365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는 민선 8기 군민과의 약속, ‘대기자 없는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을 이행하고자 군비 25억 3천만 원을 추가로 투입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공익활동형, 참여자의 경력과 역량을 발휘하는 사회 서비스형, 창업지원을 통한 수익 창출을 하는 시장형 등 참여자의 욕구에 따라 세분화해 25개 사업단을 3개 민간 수행기관에서 지난 18일부터 시작했다. 공영민 군수는 “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9일 양서면 용담1리 마을회관에서 2023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완료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기관·단체장, 마을주민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사업내용 및 주민의견 반영사항, 사업 기대효과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현저하고 생물다양성 감소를 초래하는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부담금을 활용해 훼손된 지역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환경부 공모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수변녹지를 복원해 생물다양성 증진과 생물서식지 조성을 도모하고자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납부한 금액을 대행동의 받아 총사업비 4억6천만원으로 용담리 478번지 일원에 총면적 3,130㎡ 규모로 11월 준공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수역을 거점으로 하는 지역 개발을 고민중이며, 이번 사업은 반환사업지와 가정천, 세미원을 연계한 순환산책로 형성으로 도보 가능한 생태관광길 조성에 큰 기여를 했다”며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31일 앞으로 2년 동안 서구여성합창단을 이끌 신임 지휘자에 김성진 지휘자를 위촉했다. 서구는 역량있는 지휘자를 공고해 총 10명의 지원자 중 김성진 씨를 지휘자로 최종 결정했다. 김성진 지휘자는 전주대학교 성악과 학사 및 광주대학교 대학원 합창지휘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12년부터 호남오페라단 음악코치, 2013년부터 구례군 합창단 지휘자, 2016년부터 어썸오케스트라&콰이어 지휘자 등으로 활동했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새로운 분위기 속에서 더 도약하는 합창단이 되길 기대한다”며 “서구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더욱 풍요로운 문화예술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성진 지휘자는 “실력있는 서구여성합창단을 이끌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을 통해 서구의 문화적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 여성합창단은 1999년 7월에 창단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39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그리우면 그리운대로’라는 주제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0일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신규법인 수탁 및 관장 취임식을 성황리에 성료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는 올해 70주년을 맞이한 기관으로, 이번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신규법인 수탁을 통해 포천시에 맞는 지역밀착형 사회복지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웃의 향기를 디자인하는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이라는 미션과 ‘커뮤니티 디자인의 TOP 브랜드 기관’이라는 비전으로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사회복지회 아너스클럽 후원금 전달식을 함께 진행했으며, △(주)포딕스시스템 정재호 대표 △렉스젠(주) 오영준 대표 △(주)더마크 고동국 부장 △(주)에이아이네트웍 김도연 대표 △(주)시큐인포 김기화 대표 △BLESSED FLOWER MARKET 류석진 대표 총 6명의 후원자들에게 아너스클럽 가입증서 및 인증패를 전달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70년 전통의 풍부한 경험을 가진 대한사회복지회가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을 수탁․운영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이웃에 대한 사랑과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평택시와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6일 청소년 전용공간인 ‘청소년자유공간 청북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정장선 평택시장, 김재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 위원장, 류정화 평택시의원을 비롯해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시설 및 관계기관장 등 2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청소년자유공간 청북점은 휴식공간, 댄스연습실, 스터디룸, 영화상영・게임을 할 수 있는 플레이존, PC존, 북카페 등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시설들로 갖추어져 있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방문하며 휴식을 취하고 즐길 수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새해에 첫 청소년자유공간 개소를 축하하며, 청소년들이 이 공간을 편안하게 드나들며 적극 이용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30일 계양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아이사랑꿈터 6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시·구의원,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사업 경과보고, 인사말, 테이프 커팅식,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소한 ‘아이사랑꿈터 6호점’은 31일부터 계양1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운영을 시작한다. 아이사랑꿈터는 생활밀착형 가정육아 활성화 지원을 목표로 5세 이하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놀이와 체험학습을 즐길 수 있는 공동육아·돌봄 공간이다. 구는 자작나무 미끄럼틀을 포함해 다양한 교구와 장난감을 비치해 아이들에게 폭넓은 놀이 경험을 제공하고, 발달단계에 적절한 프로그램과 부모 교육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 대상은 부모(보호자)를 동반한 영유아(0~5세)이며, 이용 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3타임(타임당 2시간, 이용료 1,000원)으로 운영된다. 한편, 계양구는 계산동, 용종동, 작전동, 임학동, 효성동에 아이사랑꿈터 1~5호점을 운영하고 있다. &nbs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서천군이 지난 30일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산면주민복합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기산면주민복합센터는 관내 유일한 복합센터로 면민이 문화·교육·의료·안전을 하나의 공간에서 누릴 수 있는 주민복지의 중심이 되는 공간이다. 앞서, 군은 2022년 12월 기산면 화산리 일원에 총사업비 57억원을 투입해 착공에 들어갔으며, 2023년 12월 총면적 980.9㎡, 지상 2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조로 센터를 완공했다. 주요시설로는 ▲1층 주민자치센터, 보건지소, 의용소방대 ▲2층 보건지소 공중보건의 숙소 2개소가 조성돼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삶의 편의와 안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 공동체의 화합과 발전을 이끄는 구심점으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기웅 군수는 “기산면 주민복합센터 건립을 통해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함께 정을 나누며 더욱 살고 싶은 마을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현장과 소통의 깊이 더하고 실효성 높인다 경기도교육청, 학교업무개선 성과 공유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업무 경감을 위해 ‘2025년 학교 행정업무 개선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며 교육 현장과의 소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교의 실제 행정 부담을 줄이고, 향후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성과 공유회는 14일 평택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도내 11개 지역 교육지원청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학교지원 전담부서와 각 지역 학교 행정실장 협의회를 찾아가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 개선 성과를 안내하고 있다. 올해 도교육청은 학교 교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200건 이상의 개선 과제를 발굴했으며, 부서 간 협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행정 경감안을 마련해왔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맞춤형복지 의료비 보험 미가입 증빙서류 제출 폐지 ▲교육공무직원 전자 근로계약 체결 확대 등 행정 실무 경감을 위한 주요 사례가 집중 소개됐다. 도교육청은 개선 사항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학교 행정환경의 효율성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수성고, 364억 들여 ‘그린스마트스쿨’로 탈바꿈… 학생 중심 미래교육 공간 조성 경기도교육청이 15일 수원시 수성고등학교의 노후시설을 미래형 학습환경으로 전환하는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BTL)’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64억 5,500만 원 규모로, 2028년 2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도교육청은 2024년 4월 기본계획 고시 이후 평가를 통해 (가칭)경기수성스마트스쿨㈜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실무협의를 거쳐 협약에 이르렀다. 사업 면적은 기존 1만 3,843㎡에서 1,947㎡가 늘어난 1만 5,790㎡로, 교사동과 체육관을 모두 새로 짓는다. 특히 1977년 건축된 노후 체육관은 공연과 행사도 가능한 복합공간으로 재구조화된다. 1층에는 무대를, 2층에는 관람석을 설치해 다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다. 교사동도 스마트 환경을 반영해 설계되며, 학생 중심 공간으로 분리·조성된다. 임대형 민자사업(BTL)은 민간이 시설을 건설한 뒤 공공에 소유권을 이전하고, 20년간 운영권을 보유하는 방식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민간의 창의성과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함께 반영하고, 단순 시설 개선을 넘어 미래교육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가수 린(LYn)이 오랜 시간 이어온 브랜드 공연 'HOME'을 11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15일 오후 2시, NOL티켓(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된다. 'HOME'은 지난 2014년 시작된 린의 브랜드 공연으로, 린만의 따스함과 안온함을 음악으로 풀어내며 해를 거듭할수록 진화된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매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리스너들의 깊은 신뢰를 쌓아온 스테디셀러 공연인 만큼 올해도 뜨거운 티켓팅 열기를 예고하고 있다. 올해 열한 번째 시즌을 맞는 2025 'HOME'은 "별빛이 짙어지는 가을밤, 우리만의 HOME에서 만나자"는 소개글처럼 가을의 끝자락을 가장 린다운 방식으로 물들이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린은 이번 공연을 통해 수많은 명곡들을 한자리에 모아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감성과 따뜻한 울림을 전한다. 특히 지난해 10주년을 맞았던 'HOME'의 감동을 잇는 이번 무대는 규모와 완성도 면에서도 한층 확장된 형태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편 린의 2025 단독 콘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에픽하이(EPIK HIGH)가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으로 연말 공연계를 또 한 번 뒤흔들었다.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의 '2025 EPIK HIGH CONCERT'는 지난 14일 오후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2025 EPIK HIGH CONCERT'는 연말 공연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에픽하이의 세 번째 연속 핸드볼경기장 단독 콘서트다. 매년 치밀한 연출과 세련된 스토리텔링으로 웰메이드 공연의 기준을 새로 써온 에픽하이는 이번 무대에서도 자신들만의 철학을 한층 확장한다. 특히 유머와 개성, 그리고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가 공존하는 구성으로 다시 한 번 '연말 공연의 신'이라는 수식어를 증명할 예정이다. 특히 에픽하이의 단독 콘서트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음악 팬들의 '연례행사'로 불릴 만큼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 지난해 싸이, 박재범, 십센치 등 초호화 게스트가 참여했던 공연 역시 감성 힙합과 관록이 빛나는 무대가 조화를 이루며 '공연의 신'이라는 수식어를 재확인시켰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12월 2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전여빈이 인생 리셋 프로젝트의 든든한 아군을 얻었다. 지난 14일(화) 공개된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 6회에서는 전동민(진영 분)이 김영란(전여빈 분)의 수호자를 자처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했다. 전동민에게 정체를 들킨 김영란은 비밀을 지켜주겠다던 그의 말에 차갑게 날을 세우며 대가를 물어왔다. 그동안 김영란의 주변에는 약점을 보호해주기보다는 이를 이용하려던 사람들이 더 많았던 상황. 하지만 전동민은 오히려 김영란을 걱정해 그녀의 마음을 복잡하게 했다. 비닐하우스 속 딸기처럼 무창에 뿌리를 내리기에는 처지가 불안정했던 김영란은 급기야 전동민을 쫓아다니며 그를 감시하기에 이르렀다. 또한 전동민의 유일한 약점이라 생각한 아들 전주원(양우혁 분)의 환심을 사고자 노력하며 부세미 선생님으로서의 연기도 이어갔다. 그러나 그런 김영란 앞에 마을 공공의 적 강성태(윤대열 분)가 나타나면서 상황은 급변하고 말았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