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무빙 포스터를 공개하며 10주년 공연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1일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는 공식 SNS를 통해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무빙 포스터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작품의 배우들이 각각의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이 담겨 역사적인 10주년 기념 공연에 대한 기대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공개된 무빙 포스터는 총 8종으로, 마리 앙투아네트 역의 김소향, 이지혜, 마그리드 아르노 역의 옥주현, 윤공주, 이아름솔,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의 이해준, 윤소호, 백호의 모습이 담겼다. 극 중 마리 앙투아네트 역의 김소향과 이지혜는 마치 18세기의 베르사유 궁전을 연상시키듯 화려한 장신구와 꽃으로 가득한 공간에서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우아한 미소의 김소향은 프랑스의 왕비의 품격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동시에 극 중 마리 앙투아네트의 순수함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깊이가 느껴지는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한 이지혜는 왕비의 카리스마와 고혹미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서울의 역동적인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미디어아트로 구현해 낸 전시가 열린다. 공간,미디어 연출 기업 디자인실버피쉬는 광화문에 위치한 '갤러리 광화'에서 '2024 딜라이트 서울' 미디어 아트 전시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디자인실버피쉬는 자체 개발한 전시 IP '딜라이트(delight)'를 통해 세계 주요 도시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21년 서울을 시작으로 뉴욕, 워싱턴 DC, 파리, 두바이, 멕시코 시티, 도쿄, 런던 등에서 성공적인 전시를 진행해왔으며,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진행 중인 '딜라이트' 런던 전시는 글로벌 전시 전문 허브 '피버(Fever)' 집계 기준으로 런던 전시 티켓 판매 부문 1위를 수차례 달성해 온 가장 주목받는 전시 중 하나다. '딜라이트' 전시 3주년과 런던 흥행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2024 딜라이트 서울'은 서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재해석했다. 도시의 양면성과 그 공존에 관한 서사를 탐구하며, 잠재적인 이야기들을 시각적 은유와 미디어아트로 표현했다. 미디어아트로 구현된 변화하는 상징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교과서 발행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아동출판브랜드 아이세움이 겨울방학을 맞아 진행 중인 동화 작가 초빙 강연회 '제1회 아이세움 북캉스'의 2월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강연회는 '유튜브보다 재미있는 동화 읽기'라는 주제로 오는 24일까지 아이세움의 유명 동화 작가들이 겨울 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세상을 보는 시각을 넓혀주고 책 읽기의 재미를 느끼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2월 강연은 2일 진행되는 'SNS 가족' 윤숙희 작가의 '동화를 읽어야 하는 이유', 15일 진행되는 '화장실에서 3년' 조성자 작가의 '책 읽는 아이, 꿈꿀 권리가 있다', 16일과 17일 실시하는 '얄라차 생쥐 형제 시리즈' 문채빈 작가 '세상에서 제일 폭신 달콤한 그림책', 23일과 24일 양일에 '고백 시대' 정이립 작가 '우리 시대, 어린이 시대' 등이 준비돼 있다. 강연은 서울 서초구 미래엔 본사에서 진행되며, 상세 일정 확인 및 참가 신청은 포스터 QR코드 또는 아이세움 공식 인스타그램과 커뮤니티에서 하면 된다. 위귀영 미래엔 출판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 서초4동 길마중길 용허리근린공원에 황톳길 조성이 완료됐고, 길과 이어지는 서초1교에는 흙먼지 털이기도 설치되어 주민 여러분이 더 건강하고, 편하게 걸을 수 있게 됐습니다. # 여러분이 궁금해하셨던 서초약수터, 우면산 쌈지공원 CCTV는 올해 예산을 확보해 4월부터 설치에 들어갑니다. 앞으로는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서초, 반포·잠원, 방배, 양재·내곡 4개 권역에서 열린 '“갑진년 주민과의 값진 대화” 2024 소통의 장' 현장에서 동장들이 주민 민원에 대해 직접 답변한 내용들이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2024 소통의 장’을 열어, 주민들의 목소리가 어떻게 구정에 반영되고 있는지 속시원히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권역별로 4회에 걸쳐 대표 주민센터에서 주민 각 100여명씩 총 400여명을 초대해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공감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동 이야기’ 코너를 신설했다. 그간 ‘2023 소통의 장’, ‘전성수다’에서 제기됐던 문제들을 1년간 꼼꼼히 챙겨 그 성과를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창군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31일 고창군 한우명품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고창군의회 군의원, 전직 경영인회장 및 회원들과 농업인단체,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취임한 제22대 안성준 회장은 “고창군후계농업경영인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활력넘치는 고창 농업농촌발전을 위해 회원들이 함께 협조해 줄 것”을 부탁했다. 제 20·21대 이종면 이임회장은 “회장직에서 물러나지만 농업경영인의 회원으로써 고창군경영인회의 역량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신임 안성준 회장님을 필두로 활력넘치는 고창농업을 이끌어 주실 것을 당부하고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다양한 농업정책을 추진하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창군연합회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실천하고 지역의 농특산물 홍보 판매행사를 하는 등 공익적 활동을 하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농업인 학습단체이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남양주시는 1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남양주시지부가 시청 다산홀에서 제 3기 집행부 출범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인 노조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노동조합 활동에 대한 경과보고 △전임 임원들에 대한 감사패 수여 △주요 내빈들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고,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김정수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경기지역본부 최남수 본부장, 주요 내외빈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해 노조 이임식과 출범식을 축하했다. 김용연 지부장은 “공감하고 배려하는 조합원 세대연합을 목표로 출범하는 제 3기 지부는 보다 젊은 노조로서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다.”라며 “노사가 원팀이 되어 공직사회 개혁은 물론 남양주시 발전에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노사 모두 시민시장을 위한 봉사자라는 자세를 바탕으로 긴장이 아닌 화합의 노사관계를 구축해 행복한 직장문화를 이루어 나가자”라며 “시 집행부 역시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노조와 함께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양주시가 캠핑장을 찾는 양주 시민의 편의를 위해 지역 주민 우선 예약제와 할인율 확대를 시행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캠핑장 이용권 확보를 통한 시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양주시 캠핑장 관리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하고 미술관 옆 캠핑장 예약시 양주시민에 대한 우선 예약제와 감면 대상자들에 대한 할인율 확대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예약제는 양주시민이 우선 예약할 수 있는 수량은 전체 사이트의 30%로, 카라반 2동, 오토캠핑 1면, 일반캠핑 6면이며, 이 제도는 3월 예약이 시작되는 2월부터 적용이 된다. 다만, 시스템 변경 구축을 위하여 우선 예약은 기존 매월 1일에서 2월 7일로, 관외 주민 예약일은 2월 8일로 일시 변경된다. 이 밖에도 양주시민일 경우 기존 20% 할인율에서 30%로 확대했고, 다자녀 가정, 독립유공자, 참전유공자, 5·18민주유공자, 고엽제후유의증 등 환자지원 대상자, 특수임무유공자 등도 사용료 감면 대상자로 추가하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양주시민이면서 사용료 감면 대상자(보훈 대상자, 다자녀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대전 서구는 1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전서구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구청 다목적실에서 적십자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떡국떡(450kg)과 라면, 사골국물 등을 회원들이 손수 포장하여 관내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450가구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서철모 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곧 다가올 설 명절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적십자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모든 분들이 따뜻한 떡국을 드시며 웃음이 가득한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1993년 6월에 구성되어 현재 450여 명의 회원과 함께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전서구지구협의회는 매년 취약계층 대상 명절맞이 사랑의 송편 및 떡국떡 나눔, 겨울철 김장 나눔 행사 등을 전개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정림동 명암마을 수해 복구 활동, 산직동 산불 지역 밥차 운영 등의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이천시립도서관은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시니어를 위한 “50+ 액티브시니어 행복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액티브시니어 입문바둑(2.20.~3.12.매주 화요일 14:00~16:00)▲나는 아트 시니어(2.21.~3.13. 매주 수요일 14:00~16:00)▲행복마실 책놀이(2.23.~3.22. 매주 금요일 10:00~12:00)▲액티브 시니어 원예활동(2.23.~3.22. 매주 금요일 14:00~16:00)으로 오는 20일부터 각각 4회에 걸쳐 교육한다. 55세 이상 도서관 이용자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수업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다.수강생은 2월 6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모집하며, 이천시 통합도서관홈페이지 및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니어 세대를 위한 양질의 도서관 교육으로 은퇴 이후에 우울감과 무력감을 해소하고 활기찬 일상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며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은퇴 세대의 다양한 배움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행복한 노후 생활 설계를 위한 교육 인프라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사)전국한우협회 거창군지부는 31일 거창군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회원, 군내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김태호 국회의원, 이홍희 거창군의회의장과 군의원, 박성의 거창축협조합장 등이 참석해 총회를 축하하고, 지역 축산인들을 격려했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거창군 한우산업발전에 기여한 임직원과 회원 18명에게 군수, 국회의원 표창을 수여했고 감사, 결산보고, 한우 관련 시책사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가축전염병 유행과 축산물 가격 불안정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작년 한 해 여러 성과를 거둔 거창 한우농가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장과 소통의 깊이 더하고 실효성 높인다 경기도교육청, 학교업무개선 성과 공유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업무 경감을 위해 ‘2025년 학교 행정업무 개선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며 교육 현장과의 소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교의 실제 행정 부담을 줄이고, 향후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성과 공유회는 14일 평택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도내 11개 지역 교육지원청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학교지원 전담부서와 각 지역 학교 행정실장 협의회를 찾아가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 개선 성과를 안내하고 있다. 올해 도교육청은 학교 교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200건 이상의 개선 과제를 발굴했으며, 부서 간 협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행정 경감안을 마련해왔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맞춤형복지 의료비 보험 미가입 증빙서류 제출 폐지 ▲교육공무직원 전자 근로계약 체결 확대 등 행정 실무 경감을 위한 주요 사례가 집중 소개됐다. 도교육청은 개선 사항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학교 행정환경의 효율성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수성고, 364억 들여 ‘그린스마트스쿨’로 탈바꿈… 학생 중심 미래교육 공간 조성 경기도교육청이 15일 수원시 수성고등학교의 노후시설을 미래형 학습환경으로 전환하는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BTL)’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64억 5,500만 원 규모로, 2028년 2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도교육청은 2024년 4월 기본계획 고시 이후 평가를 통해 (가칭)경기수성스마트스쿨㈜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실무협의를 거쳐 협약에 이르렀다. 사업 면적은 기존 1만 3,843㎡에서 1,947㎡가 늘어난 1만 5,790㎡로, 교사동과 체육관을 모두 새로 짓는다. 특히 1977년 건축된 노후 체육관은 공연과 행사도 가능한 복합공간으로 재구조화된다. 1층에는 무대를, 2층에는 관람석을 설치해 다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다. 교사동도 스마트 환경을 반영해 설계되며, 학생 중심 공간으로 분리·조성된다. 임대형 민자사업(BTL)은 민간이 시설을 건설한 뒤 공공에 소유권을 이전하고, 20년간 운영권을 보유하는 방식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민간의 창의성과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함께 반영하고, 단순 시설 개선을 넘어 미래교육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가수 린(LYn)이 오랜 시간 이어온 브랜드 공연 'HOME'을 11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15일 오후 2시, NOL티켓(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된다. 'HOME'은 지난 2014년 시작된 린의 브랜드 공연으로, 린만의 따스함과 안온함을 음악으로 풀어내며 해를 거듭할수록 진화된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매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리스너들의 깊은 신뢰를 쌓아온 스테디셀러 공연인 만큼 올해도 뜨거운 티켓팅 열기를 예고하고 있다. 올해 열한 번째 시즌을 맞는 2025 'HOME'은 "별빛이 짙어지는 가을밤, 우리만의 HOME에서 만나자"는 소개글처럼 가을의 끝자락을 가장 린다운 방식으로 물들이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린은 이번 공연을 통해 수많은 명곡들을 한자리에 모아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감성과 따뜻한 울림을 전한다. 특히 지난해 10주년을 맞았던 'HOME'의 감동을 잇는 이번 무대는 규모와 완성도 면에서도 한층 확장된 형태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편 린의 2025 단독 콘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에픽하이(EPIK HIGH)가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으로 연말 공연계를 또 한 번 뒤흔들었다.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의 '2025 EPIK HIGH CONCERT'는 지난 14일 오후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2025 EPIK HIGH CONCERT'는 연말 공연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에픽하이의 세 번째 연속 핸드볼경기장 단독 콘서트다. 매년 치밀한 연출과 세련된 스토리텔링으로 웰메이드 공연의 기준을 새로 써온 에픽하이는 이번 무대에서도 자신들만의 철학을 한층 확장한다. 특히 유머와 개성, 그리고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가 공존하는 구성으로 다시 한 번 '연말 공연의 신'이라는 수식어를 증명할 예정이다. 특히 에픽하이의 단독 콘서트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음악 팬들의 '연례행사'로 불릴 만큼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 지난해 싸이, 박재범, 십센치 등 초호화 게스트가 참여했던 공연 역시 감성 힙합과 관록이 빛나는 무대가 조화를 이루며 '공연의 신'이라는 수식어를 재확인시켰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12월 2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전여빈이 인생 리셋 프로젝트의 든든한 아군을 얻었다. 지난 14일(화) 공개된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 6회에서는 전동민(진영 분)이 김영란(전여빈 분)의 수호자를 자처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했다. 전동민에게 정체를 들킨 김영란은 비밀을 지켜주겠다던 그의 말에 차갑게 날을 세우며 대가를 물어왔다. 그동안 김영란의 주변에는 약점을 보호해주기보다는 이를 이용하려던 사람들이 더 많았던 상황. 하지만 전동민은 오히려 김영란을 걱정해 그녀의 마음을 복잡하게 했다. 비닐하우스 속 딸기처럼 무창에 뿌리를 내리기에는 처지가 불안정했던 김영란은 급기야 전동민을 쫓아다니며 그를 감시하기에 이르렀다. 또한 전동민의 유일한 약점이라 생각한 아들 전주원(양우혁 분)의 환심을 사고자 노력하며 부세미 선생님으로서의 연기도 이어갔다. 그러나 그런 김영란 앞에 마을 공공의 적 강성태(윤대열 분)가 나타나면서 상황은 급변하고 말았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