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2일 관내 자립준비청년들이 노인복지시설 성우회를 방문해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추석 명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직접 마련한 전, 송편, 식혜 등 명절 음식을 어르신과 함께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어르신들은 자립준비청년들을 손자, 손녀처럼 반겼다. 자립준비청년들은 즉석카메라로 어르신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이를 통해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마음을 나누는 자리로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추석 행사에 참여한 자립준비청년은 “명절마다 함께할 가족이 없는데 마치 제가 할머니 집에 온 손자라는 생각이 들어 진짜 가족이 생긴 것 같은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나눔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자 마련했으며, 어르신들께는 손자‧손녀의 정을, 자립준비청년에게는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 앞으로도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서울시교육청, 다문화 감수성 교육자료 보급… “교실 속 혐오·차별 막는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혐오와 차별에 맞서 모든 학생이 존중과 포용의 가치를 배우도록 돕기 위해 ‘다문화 감수성 교육 수업레시피’를 개발해 서울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보급했다. 최근 혐오 구호가 등장한 일부 집회로 인해 이주배경 학생들이 불안과 위축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정 교육감은 지난달 25일 해당 시위 장소 인근 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육환경을 점검하고 학생들과 함께 ‘혐오 중단’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현재 다문화 이해 교육은 연간 2시간 이상을 권장하고 있으나, 교육 자료의 노후화와 주제 중복으로 인해 교사들이 활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음식이나 의상 체험에만 머무는 단순한 문화 소개가 오히려 고정관념을 강화한다는 비판도 있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차이를 존중하고 다양성을 이해하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교수·학습 자료를 마련했다. 이번 수업자료는 학생 발달 단계에 맞춰 초등은 ‘다양성 존중’, 중·고등은 ‘혐오와 차별 대응’을 핵심 주제로 설계됐다. 초등 저학년은 그림책을 기반으로 다름을 수용하고 공감하는 활동을,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일본 사이타마현 방문…글로벌 교육협력 강화 나서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박숙열)이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일본 사이타마현을 방문해 한·일 간 글로벌 교육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사이타마한국교육원(원장 최수형)과 공동 추진했으며, 경기도와 유사한 교육환경을 지닌 일본 사이타마현의 교육기관들과의 교류 확대를 목표로 진행됐다. 방문단은 오미야국제중등교육학교, 카이치중학·고등학교 등 국제 바칼로레아(IB) 월드스쿨을 찾아 중·고등 수준의 MYP와 DP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경기도 내 IB 학교와의 국제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10일에는 고베, 삿포로, 사이타마에 위치한 재외 한국교육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국어 교육 활성화 및 경기 한국어랭귀지스쿨(KLS) 활용 방안을 논의한 뒤, 국제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또한 국제교류기금 일본어국제센터, 사이타마현교육위원회, 사이타마시교육위원회 등을 방문해 체계적인 교육교류 시스템 구축과 경기도 학생들의 국제교육포럼 참여 방안을 협의했다. 11일에는 릿쿄대학교에서 열린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년 기념행사에 임태희 교육감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는 한·일 양국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규군으로 창설된 한국광복군의 모든 기록을 집대성한 저작이 출간됐다.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철학자로 성장한 조승옥 박사는 군과 학문을 아우르는 오랜 연구를 통해 그동안 단순한 상징으로 여겨졌던 광복군의 실체를 풍부한 사료와 치밀한 분석으로 되살려냈다. 신간 ‘국군의 뿌리, 한국광복군’(세종마루 출판사)은 1940년 중국 충칭에서 광복군 총사령부가 창설되는 순간부터 시작해 연합군과의 합작 훈련, 국내 정진군 파견 계획, 여성 광복군의 활약, 해방 이후 국군 창설 과정까지 폭넓게 다룬다. 임시정부 군무부의 활동, 지청천·이범석·김원봉 등 주요 지휘관의 행적, 그리고 6·25 전쟁에서 광복군 출신 장교들이 보인 활약상까지 세밀하게 서술하며, 국군의 뿌리와 정통성을 둘러싼 오랜 논쟁에 대한 학문적 해답을 제시한다. 광복군의 활동 무대는 충칭, 시안, 상하이, 난징, 그리고 OSS와의 합작 훈련이 이뤄진 인도와 미얀마 전선까지 광범위하게 펼쳐진다. 저자는 다양한 사료와 회고를 바탕으로 군사적 사건뿐만 아니라 인간적 면모까지 조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진영이 딸기처럼 싱그러운 싱글대디로 변신,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매주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에서 진영(전동민 역)이 데뷔 후 처음으로 도전한 아빠 역할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것. 극 중 전동민(진영 분)은 무창 마을에서 딸기를 재배하며 아들 전주원(양우혁 분)을 알뜰살뜰히 챙기는 싱글대디. 아들 뿐만 아니라 사촌 누나 이미선(서재희 분)의 유치원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유치원 폐원을 추진하는 강성태(윤대열 분)를 저지하는 등 아이들에게도, 아들이 다니는 유치원에도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전동민은 유독 한 사람, 부세미(전여빈 분)에게만 경계 태세를 취하고 있는 상황. 그동안 거쳐갔던 유치원 선생님들이 모두 문제를 일으켰던 데다가 스펙과 조건 등 모든 면에서 흠 잡을 데 없는 부세미가 시골인 무창 마을에 내려온 것이 수상스러웠기 때문. 이에 전동민은 부세미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최홍만이 ‘전참시’에서 놀라운 일상을 전한다. 오는 11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68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최홍만의 제주살이 2탄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217cm’ 최홍만의 압도적인 피지컬이 돋보이는 운동 현장이 공개된다. 매일 운동을 하지 않으면 잠을 자지 못한다는 그는 약 140kg에 달하는 중량을 거침없이 들어 올리는 괴력으로 참견인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최홍만은 엄청난 숫자의 몸무게를 공개, 전성기 시절엔 근육량만 140kg에 달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최홍만은 격투기 복귀에 대한 계획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6년 전 마지막 경기를 치룬 그는 "내년쯤에 시합을 해보고 싶다"라며 오랜 공백을 깨고 다시 링 위에 설 의지를 드러낸다. 레전드 역사를 쓴 그의 복귀 예고는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천하를 가지려는 좌의정 진구의 욕망이 꿈틀댄다. 오는 10월 31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의 영혼체인지 역지사지(易地四肢) 로맨스 판타지 사극 드라마다. 극 중 진구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좌의정 김한철 역을 연기한다. 김한철(진구 분)은 ‘주상 위의 좌상’이라고 불릴 정도로 절대적인 존재감을 떨치고 있는 조정의 실세로 두려울 것도, 거칠 것도 없다. 때문에 천하를 쥐락펴락하고자 하는 무시무시한 욕망을 갖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라면 자신의 하나뿐인 여식마저도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인물이다. 타오르는 야망과 이를 실현시킬 냉철한 이성까지 겸비한 김한철이 과연 본인의 큰 그림을 완성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공개된 사진 속 김한철은 ‘만인지상’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압도적인 위용을 풍기고 있다. 속을 알 수 없는 의미심장한 눈빛 속에 깃든 서늘한 기운은 그가 품고 있는 위험한 흑심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그룹 에픽하이(EPIK HIGH)가 올해를 뜨겁게 달군 K-콘텐츠를 주제로 한 '패러디 포스터' 프로젝트로 돌아왔다.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는 지난 9일 공식 유튜브 채널 'EPIKASE'를 통해 '취중토론: 올해의 K-콘텐츠 (에픽하이 패러디 포스터 정해주세요)'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는 매년 화제를 모아온 '에픽하이 패러디 포스터' 시리즈의 신작으로 공개 직후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타블로는 "매년 이맘때쯤이면 인터넷의 배꼽을 빼앗는 게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에픽하이의 패러디 포스터를 기다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많은 영화사들에서 러브콜이 오지만, 로비나 금품에는 넘어가지 않는다"고 능청스럽게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특히 타블로는 과거 자신이 '친절한 쓰라씨' 콘셉트로 참여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박찬욱 감독님이 직접 문자를 보내주셨다. 단 한 단어 '예쁘다'였다"며 "박찬욱 감독님 칭찬 잘 안 하신다. 그 정도면 이영애 선배님 이후 처음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에픽하이는 본격적으로 '올해의 K-콘텐츠' 취중토론에 돌입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 탄천 태평 습지생태원(수정구 태평동) 일대에 백만 송이의 코스모스 길이 펼쳐져 가을 정취를 전하고 있다. 성남시는 지난 8월 중순 4200㎡ 규모 부지에 파종한 코스모스 씨앗(50㎏)이 꽃을 피우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곳 코스모스 길은 분홍, 아이보리, 자주 등 다양한 색깔의 꽃물결을 이뤄 파란 가을하늘 속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코스모스를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 3곳을 만들어 놨다. 태평 습지생태원 코스모스는 오는 12일을 전후로 만개해 열흘간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코스모스 길이 펼쳐진 이곳 탄천엔 ‘자연의 보고’라 불리는 총 2만7600㎡ 규모의 습지생태원이 자리한다. 18개의 생태연못이 있어 창포, 애기부들, 줄, 붓꽃 등 수생식물을 볼 수 있다. 연못 주변을 따라 벌개미취, 수크령, 갈대 등 가을 식물들도 군락을 이루고 있어 계절의 변화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 주변 산책로엔 잠자리, 나비, 메뚜기, 방아깨비 등 다양한 곤충도 관찰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맨발 황톳길 10곳에 대해 주 2회 로터리 작업을 시행한다. 로터리 작업은 해당 관리기기로 황톳길 흙을 10~20㎝ 깊이까지 뒤집는 일이다. 황토의 통기성을 개선해 맨발로 황톳길을 걸을 때 부드럽고 폭신한 촉감을 더 하는 효과가 있다. 이를 위해 시는 1억6800만원을 들여 관리기(로터리 기기) 9대를 사들이고, 기존에 9명의 전문 인력 외에 7명을 추가로 채용했다. 이번 10곳 로터리 작업 대상 황톳길(길이)은 △위례공원 내 520m 구간 △희망대공원 내 440m 구간 △수진공원 내 525m 구간 △황송공원 내 340m 구간 △대원공원 내 400m 구간 △산성공원 내 210m 구간 △율동공원 내 740m 구간 △중앙공원 내 520m 구간 △화랑공원 내 350m 구간 △이매동 공공공지 내 420m 구간이다. 다른 1곳인 구미동 공공공지 내 750m 길이의 황톳길은 로터리 기기를 내년도에 추가 구매한 뒤 흙 뒤집기 작업을 한다. 이와 함께 필요시 황톳길에 마사토(굵은 모래)와 생 황토를 보충하고, 세족장은 시설
상상력으로 그린 공직자의 또 다른 얼굴, 송파구청에서 만난다 (사진)2025 송파직원 미술작품전 송파구청 1층 온조카페에서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공직자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담은 ‘2025 송파직원 미술작품전’을 송파구청 1층 ‘온조카페’에서 오는 12월 5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구 소속 공무원들의 예술적 재능을 조명하고, 창작 활동을 통한 조직 내 소통과 문화적 감수성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서강석 구청장은 “좋은 리더는 문화·예술적 소양이 필요하다”며 공직자들의 문화역량 강화를 꾸준히 강조해왔다. 자유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에는 11개 부서와 동에서 16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참가자들은 업무 속에서도 예술적 열정을 이어가며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펼쳤다. ‘진격의 개미핥기’, ‘K-공무원 데몬 헌터스’ 등은 유머와 풍자를 더해 관람객의 눈길을 끈다. 석촌호수와 한강의 감성 풍경화, 가족을 주제로 한 일러스트 등 다양한 표현방식도 주목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모든 작품의 완성도가 높아 순위를 정하지 않고 전원 입선으로 선정했다”며 “참여 직원에게는 온조카페 커피 포인트를 부상으로 지급해 격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입선작들은 구청 로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천연염색과 국악을 융합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가족의 감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문화예술 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 문화예술 교육 ‘나를 담은 색과 소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연염색과 국악을 결합한 체험형 교육으로 초등학교 저학년(1기)과 자녀를 둔 가족(2기)이 참여했다. 각 기수는 매주 토요일 5주 동안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은 전통문화를 새롭게 체험하고 자신만의 색과 소리를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5회차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나의 퍼스널 컬러와 국악 찾기, 나의 예술 성향(MBTI) 찾기, 나의 소리 찾기, 나의 감정 색 찾기, 나의 악기와 티셔츠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차시마다 서로의 생각과 작품을 공유하며 자신들만의 예술적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에 큰 호응을 보였다. 참여 아동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악기를 연주하고 염색 활동을 함께해 즐거웠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싱어송라이터 피엘(PL)이 단독 공연으로 팬들을 찾아온다. 피엘은 오는 12월 14일 서울 마포구에서 'Winter Live (윈터 라이브 '인터루드 24')'를 개최하며 한 해를 마무리한다. 이번 단독 공연은 관객과 가까운 거리에서 더욱 밀도 높은 무대로 구성되며, 총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피엘은 지난 7월 EP 'PASSPORT(패스포트)' 발매를 시작으로, 8월 단독 콘서트 'Summer Diary 2025(서머 다이어리 2025)'를 성황리에 마치며 활발한 하반기 활동을 펼쳐왔다. 이어 9월에는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Someday Festival 2025(썸데이 페스티벌 2025)', 홍대 일대에서 진행된 무경계 음악 축제 'Live Club Day(라이브 클럽 데이)' 등 다양한 무대에 출연하며 관객들과 꾸준히 만나고 있다. 'INTERLUDE 24'는 피엘의 올 한 해 음악 여정을 마무리하는 특별한 무대다. 공연이 열리는 레코딩 스튜디오 톤 스튜디오(TONE STUDIO)는 평소 다수의 뮤지션이 녹음과 작업을 위해 찾는 공간으로, 최근에는 다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제4차 사랑혁명’ 허정도, 강신, 이준혁, 우지현이 다채로운 캐릭터 플레이로 깨알 재미를 더한다. 오는 11월 13일(목) 첫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제4차 사랑혁명’(연출 윤성호·한인미, 극본 송현주·김홍기 등 창작집단 ‘송편’, 제작 스토리몹·스튜디오CR·빈지웍스, 공동제작투자 PONY CANYON)측은 7일, 대환장 캠퍼스 로맨스에 리얼리티를 배가할 신스틸러들의 스틸컷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제4차 사랑혁명’은 모태솔로 공대생 주연산(황보름별 분)과 백만 인플루언서 모델과 강민학(김요한 분)이 무근본 학과 통폐합으로 만나며 벌어지는 오류 가득 대환장 로맨스 코미디다. 대담하고 발칙한 청춘들의 아찔하고 유쾌한 캠퍼스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깨운다. 웨이브 오리지널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를 비롯해 ‘탑 매니지먼트’, 영화 ‘은하해방전선’ 등 감각적인 연출로 사랑을 받아온 윤성호 감독과 드라마 ‘대세는 백합’, 영화 ‘만인의 연인’으로 센세이셔널한 화제를 이끈 한인미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특히 아이러니한 현실 풍자로 한국 블랙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돌아온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셰프가 ‘전참시’에서 확 달라진 새 집을 최초 공개한다. 내일(8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72회에서는 윤남노 셰프가 애피타이저부터 특급 메인 요리까지 ‘디테일 甲’ 방구석 다이닝을 선보인다. 최근 새 집으로 이사한 윤남노 셰프는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NEW 하우스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깔끔한 화이트톤 인테리어와 신선한 식재료로 가득 찬 냉장고, 다양한 조미료, 향신료가 빼곡한 주방은 참견인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집에서 음식 냄새가 나는 게 싫어 물만 두고 살았던 이전과 달리, 이제는 직접 밥을 해 먹으며 건강을 챙기기 시작했다는데. 이날 방송에서 윤남노 셰프는 아침부터 ‘방구석 다이닝’을 열고 본격적인 요리에 나선다. 바질, 방울토마토, 김 등 신선한 식재료를 꺼낸 그는 정성스레 칼을 고른 뒤 재료 손질을 시작한다. 특유의 현란한 칼질은 음식이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