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한국통계정보원(원장 최정수)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통계데이터 및 정보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한국통계정보원은 통계청 산하 재단법인으로, 정부와 공공기관 등의 국가 통계정보화 사업 이행과 통계시스템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통계데이터 및 정보화 분야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이는 데이터 중심 사회 전환에 따른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통계데이터 서비스 채널 통합과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로 누구나 쉽게 데이터를 활용하고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더존비즈온은 새롭게 선보인 데이터레이크 머신러닝 운영(MLOps)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통계청 정보화 사업에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MLOps 플랫폼은 데이터를 저장하고 연구 목적에 따라 가공,추출할 수 있으며, 결합도구와 비정형화된 이미지 데이터를 레이블링해 정형화하는 인공지능(AI) 라벨링 기능을 제공한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VR 게임 전문 기업 에이디엠아이(대표 김문식)는 신규 VR 게임 '100F(BLESSING OF THE GUARDIAN)'를 선보이기 위해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G-STAR 2023'에 참가한다. 100F(BLESSING OF THE GUARDIAN)는 OCULUS QUEST 2를 기반으로 한 타락한 신과 인류의 대결을 다룬 판타지 어드벤처 액션 게임이다. 신이 내린 10개의 재앙에 주요 캐릭터(아이리스)가 맞서는 스토리를 다루고 있는 이번 게임은 다채로운 액션과 전투 요소를 중심으로 신비한 퍼즐과 장애물을 해결하는 스토리 기반의 미션 수행이 주요 재미 요소로 구성된다. 3개의 볼륨으로 구성된 100F(BLESSING OF THE GUARDIAN)는 2024년 6월 첫 번째 볼륨인 'VOL 1. 거짓 신과 재앙'이 정식 출시 예정이며,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G-STAR 2023에서는 9월 도쿄게임쇼에 참가해 받은 평가 의견이 보완된 'VOL 1.의 Chapter1 서막(숨겨진 힘)'을 만나볼 수 있다.&nbs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가 침대 옆 램프, TV, 스마트 스피커, 공기청정기 등의 디바이스에 쉽게 통합할 수 있는 수면질 솔루션을 출시했다. 개인 정보를 보호하는 비접촉식 XENSIV™ 수면질 서비스는 인피니언의 60㎓ 레이더, PSoC™ 마이크로컨트롤러 및 Wi-F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수면을 측정하고 수면을 최적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제 OEM은 수면질 지원 디바이스의 출시 기간을 1/3로 단축할 수 있게 됐다. 과학에 따르면 건강한 수면이 부족하면 우울증과 심장병 같은 심각한 건강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또 연구에 따르면 수면 부족으로 생기는 피로가 미국 경제에 연간 4110억달러의 손실을 초래하며, 졸음운전은 치명적인 자동차 사고의 최대 16.5%를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한다. 수면의 질을 개선하고 수면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것은 건강을 증진하고 졸음운전의 위험을 줄이며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 가운데 하나다. 인피니언의 XENSIV 수면질 서비스는 개인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위치 추적 및 무선 통신 기술 분야의 세계적 선도 기업 유블럭스(u-blox, 한국지사장 손광수)는 자사 LTE-M 셀룰러 모듈 제품 판매량이 2500만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유블럭스의 첫 번째 LTE-M 모듈인 '유블럭스 SARA-R4'는 2016년 발표됐으며, 2017년까지 모든 필수 규제 및 이동통신 사업자(mobile network operator, MNO) 인증을 획득했다. 이후 유블럭스의 LTE-M 셀룰러 모듈은 애프터마켓 텔레매틱스, 검침, 유틸리티, 산업 자동화, 모니터링, 자산 추적 및 관리와 같은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유블럭스는 LTE-M 모듈을 가장 먼저 출시하고 가장 빠르게 매스마켓 채택을 확대한 기업 가운데 한 곳으로, 이 같은 사실은 유블럭스 기술이 그만큼 품질과 탄력성 면에서 뛰어나다는 것을 말해준다. 유블럭스는 사용자가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사물인터넷(IoT) 연결 혁신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유블럭스의 LTE-M 모듈 포트폴리오는 다양한 기존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디지털 트윈 전문 기업 팀솔루션(TIM Solution, 대표 김지인)이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더욱 쉽고 유연하게 하는 통합 디지털 트윈 플랫폼 '팀플로우(TIM FLOW)'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2021년 반제품 버전으로 출시된 '팀플로우'는 2년간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요꼬가와전기 등과 함께한 약 5건의 고객 실증을 거쳐 표준성과 범용성을 업그레이드해 이번에 리뉴얼 출시됐다. 기존 팀플로우는 데이터 통합 시각화를 위한 4개의 모듈이 독립적으로 고객사 시스템과 연결되는 데 한계가 있었던데 반해, 새로운 팀플로우는 CAD를 활용한 3D 모델 생성 기능의 범용성과 상용성을 모두 개선해 단독 제품으로도 판매되고 있다. 또한 기존에는 3D 모델과 데이터 연결이 중심이었지만, 3D 모델을 활용해 매뉴얼을 생성하는 등의 간편한 기능도 추가하며 제품의 활용성을 더했다. 특히 리뉴얼된 팀플로우는 기업 및 프로젝트의 규모와 무관하게 단계적인 도입이 가능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허들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삼성전자가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서울시 강남구 'Ncloud Space'에서 국내외 미래형 인텔리전스 오피스빌딩 사업 성장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최근 오피스 환경이 다양화되는 가운데, 시장 경쟁이 심화되고 생산성 확보가 기업 운영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으며, 급격히 늘어나는 플랫폼 서비스와 스마트 디바이스를 관리하기 위한 효과적 통합 솔루션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제품을 연결하는 스마트싱스, 5G 등 최신 기술과 네이버 1784 신사옥에 적용한 네이버클라우드 자체 솔루션을 연동해 B2B 고객 대상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특화패키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MOU를 통해 삼성전자는 오피스빌딩 내 모든 기기와 내,외부 솔루션, 서비스를 연동하고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하는 디바이스,솔루션,서비스로 스마트한 '캄테크(Calm-Tech)'를 실현한다는 목표다. 특히 빌딩관리시스템(BMS, Building Management System)의 단순한 제어를 넘어 사용자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LG전자 온라인 공식 인증점 혜지시스템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1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혜지시스템은 △IPS 디스플레이 탑재 △2560×1440(QHD) △밝기 400nit △sRGB 99%(CIE 1931) △주사율 165㎐ △응답 속도 1ms(GtG) 등을 지원하는 LG 32인치 QHD 게이밍 모니터 32GR75Q 모델을 11월 20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신제품은 이번 11월 16~19일 부산에서 열리는 2023 G-STAR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사전에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고 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게이밍 모니터 32GR75Q는 32인치 대화면과 IPS 패널을 탑재한 QHD 게이밍 모니터다. 게이머들이 요구하는 필수 스펙들로만 탄탄하게 구성돼 '기본기가 고루 갖춰진 게이밍 모니터'로 매력이 높은 모델이다. 또 △HDMI 2.0 2개 △DP 1.4 1개 △USB 3.0 3개 △H/P Out 1개 등의 포트를 갖춰 데스크톱, 노트북, 모니터, 플레이스테이션, XBOX 등 다양한 장비들과 연결성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은 국제인증기관인 DNV(Det Norske Veritas)로부터 세계 최대 용량의 액화수소 저장탱크 설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액화수소는 기체 상태인 수소를 극저온으로 냉각해 액화한 것으로 이번에 인증받은 액화수소 저장탱크의 용량은 4만㎥(입방미터)에 달한다. 이는 초저온 상태의 액화수소를 약 2800톤까지 저장할 수 있는 용량으로, 수소차 50만대 이상을 한 번에 충전할 수 있다는 규모다. 액화수소 저장탱크는 영하 252.8도인 액체수소의 특성상 극저온 상태로 보관이 필요해 고도의 설계와 시공 역량을 필요로 한다. 삼성물산은 세계적인 에너지 저장시설 전문설계업체인 영국의 웨쏘(Whessoe)와 함께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DNV인증을 위한 액화수소 저장탱크 기술개발에 집중해왔다. 특히 탱크의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액화수소가 다시 기체 상태로 바뀌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 표준 준수 여부에 대한 실사를 거쳐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컴퓨터/노트북 PC 화면 녹화 프로그램 반디캠이 AV1 하드웨어 가속 코덱을 추가로 지원하고 녹화 사운드 볼륨 조절 인터페이스와 기능을 개선한 '반디캠 7.0.1' 버전을 출시했다. 반디캡은 지난번 업데이트에서 인텔 AV1 하드웨어 가속을 지원했었는데 이번에 AMD, NVIDIA 그래픽 카드의 AV1 코덱을 추가로 지원하면서 이제 AV1을 지원하는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고 있다면 반디캠에서 AV1 코덱으로 녹화할 수 있게 됐다. AV1은 구글, 넷플릭스, 아마존, 인텔 및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기업들이 연합해 개발한 로열티 없는 오픈 소스 비디오 코덱으로, 기존 HEVC 코덱보다 파일 크기 측면에서 우수해 약 30% 이상 더 나은 압축률을 제공한다. 이는 AV1이 H.264, HEVC와 같은 시각적 품질을 유지하면서 더 작은 파일 크기로 비디오를 압축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반디캠 내부 테스트에서도 AV1 코덱은 기존 H.264 코덱 대비 40~50% 수준의 용량으로 압축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제 반디캠에서 AV1 코덱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국방과학연구소가 주관한 약 250억 규모의 '초대형급 무인잠수정 체계 기술 검증 시작품(試作品)' 제작 구매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래 해군이 단독으로 수중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다목적모듈형 무인잠수정(MRXUUV, Mission Reconfigurable eXtra-large Unmanned Underwater Vehicle) 체계 개발'을 위한 초석으로, 향후 초대형급 정찰용,전투용 무인잠수정 개발을 위한 기반 기술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초대형급 무인잠수정은 장거리 수중 감시정찰,기뢰부설 등 광범위한 수중 해역에서 다양한 임무수행이 가능해 적의 비대칭전력에 맞설 수 있는 미래 첨단 해양 무기체계로 주목받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2027년 8월까지 원거리 자율임무수행이 가능한 초대형급 무인잠수정의 기반 기술 검증을 위한 시작품을 제작한다. △임무에 따라 변형 가능한 모듈별 무인잠수정 플랫폼을 설계,통합하고 △무인잠수정의 자율제어와 원격통신 임무제어가 가능한 임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8일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인지 메이커(Change Maker)–나와 도시 그리고 위기 대응’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청소년들의 회복탄력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변화와 성장을 주도하는 주체로서 개인의 역할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자신만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방법과 함께 빈센트 반 고흐, 비틀즈, 윈스턴 처칠 등 역경을 극복한 인물들의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9·11 테러, 시카고 대화재, 관동대지진 등 도시가 위기를 딛고 다시 일어선 역사적 사례를 들어 위기를 계기로 개인과 도시가 어떻게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는지를 청중과 함께 고민했다. 특히 이 구청장은 “위기는 나 자신을 가장 선명하게 비추어주는 거울”이라며 학생들이 현재 겪고 있는 작은 어려움 역시 성장과 변화를 이끄는 소중한 씨앗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강연의 끝에서 그는 “우리 모두가 체인지 메이커이며, 변화와 발전의 주체”라며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도시와 사회를 바꾸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는 전국적인 폭염이 심화됨에 따라, KBO 리그와 퓨처스리그 경기장을 찾는 관객, 선수단 및 관계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폭염 대비책을 발표했다. 오늘(8일) 경기부터 각 구장에서는 폭염 정도에 따라 경기운영위원과 심판진이 협의해 현재 4분인 클리닝타임을 최대 10분까지 연장 가능하도록 운영 방침을 조정했다. 또한, 각 구단에 공문을 통해 온열질환 발생에 대비해 선수단 구역에 충분한 냉방기기와 음료 배치를 요청했다. 관객의 안전을 위해 전광판에 폭염 대처 요령을 주기적으로 안내하고, 응급 상황에 대비해 의료 지원 및 안내요원의 증원과 충분한 대처 물품 준비도 요청했다. 추가적으로, 갑작스러운 전력 사용 급증으로 인한 구장 정전 등을 대비해 냉방기기 작동 관련 전력 사용 계획 및 임시 전력 운용 방안에 대한 점검과 구장 내외 관객 쉼터 설치를 요청했다. 한편, 오는 9월 1일(월)부터 9월 14일(일)까지 편성된 일요일 경기 개시 시간은 기존 14시에서 17시로 변경됐으며, 이 기간 더블헤더(서스펜디드 경기 포함)는 실시하지 않는다. 또한, 올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유엔참전국 역사교사협회 회장단 및 해외 중·고등학교 역사교사 35명이 7월 8일(화)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키움-LG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계역사디지털교육재단(World History Digital Education Foundation : WHDEF)의 초청으로 방한 중인 이번 방문단은 미국, 유럽, 아시아 등 6·25전쟁 당시 유엔참전국 및 세계역사교사협회 회장단과 교사들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국 교사들에게 한국전쟁의 역사와 대한민국의 발전, 그리고 K-문화를 직접 보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교사들이 이를 바탕으로 자국 청소년들에게 대한민국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KBO는 본 프로그램의 취지에 공감해 KBO 리그 경기 관람 기회를 마련했으며, 방문단은 대한민국 프로야구 응원 문화와 열기를 현장에서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KBO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과 글로벌 교류 활동을 통해 스포츠와 문화를 연결하는 역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경제 회복과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8일 나주시에 따르면 급변하는 민생 현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강상구 부시장 주재로 전담조직 1차 운영 회의를 열고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분야별 세부 실행계획을 논의했다. 사업 추진의 효율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강상구 부시장을 단장으로 사업 총괄팀, 읍면동 관리팀, 언론대응팀, 재정지원팀까지 4개 팀으로 구성한 전담조직을 꾸리고 곧바로 추진 계획 수립에 나섰다. 이번 소비쿠폰은 6월 18일 기준 나주시에 주민등록된 시민 11만 7215명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지급하고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총사업비는 350억 4100만 원 규모(국비 90%, 도비 5%, 시비 5%)로 1차 233억 2천만 원, 2차 117억 2100만 원을 편성했다. 지급 금액은 소득 수준에 따라 1인당 최소 18만 원에서 최대 53만 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nb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7일 구청에서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업무에 기여한 유공자 4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구는 이번 상반기 총 2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을 진행했다. 올해부터는 접수 절차 간소화를 위해 신한은행과 협력해 기존의 구청 접수 방식을 관내 신한은행 10개 지점 접수로 전환하고, 처리 기간도 대폭 단축했다. 이번 감사장 수여식은 이 과정에서 접수와 심사 등 실무를 담당한 신한은행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다. 하반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은 9월 중 시행될 예정이며, 신청·접수 방식을 기존의 기간제 접수에서 상시 접수로 전환해 기업들이 보다 간편하고 신속하게 정책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 발급 시 추가보증이 가능하도록 하고, 기존에 융자를 상환 중인 기업도 사업자별 한도 내에서 추가 신청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내 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 부담을 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