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일요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의 안재현이 쯔양의 설렘 포인트를 저격한다. ENA, NXT, 코미디TV가 공동 제작한 일요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이하 ‘어튈라’)는 짜여진 리스트도, 사진 기획된 코스도 없이, 오로지 최고의 맛집 사장님들이 직접 추천하는 신뢰도 100% 진짜 맛집을 찾아가는 노(No) 섭외 인생 맛집 릴레이 예능이다. 지난 1회 방송이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의 예측불가 케미와 즉흥 맛집 릴레이라는 신선한 콘셉트로 방송 직후 예능tv검색어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주요 OTT TOP10에 들어가며, 시작부터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다가올 ‘어튈라’ 2회에서 안재현이 본투비 매너로 모두의 심장을 강타한다고 해 이목을 끈다. 이때 안재현의 챙김 본능을 자극한 이는 다름 아닌 쯔양. 이날 '맛튀즈 4형제'는 군산의 게장 맛집을 찾아가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안재현이 쯔양에게 '게딱지'를 흔쾌히 양보하며 스윗한 매너를 드러낸다. 그러더니 쯔양의 먹페이스를 주시하다, 여전히 허기진 쯔양의 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이영애가 동업자 김영광에게 치명적인 약점을 잡힌다. 내일(27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슬링샷스튜디오) 3회에서는 강은수(이영애 분)가 가져온 약의 정체를 알게 된 이경(김영광 분)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앞서 은수는 이경과 첫 동업에서 하루 만에 큰돈을 손에 넣으며 위기를 모면했다. 그러나 이경은 은수가 가져온 물건이 팬텀이 잃어버린 약과 동일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유혹과 갈등의 기로에 서게 된다. 과연 두 사람의 위험한 동업이 무사히 이어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3회 방송을 앞두고 오늘(26일) 공개된 스틸에는 은수의 딸 수아(김시아 분)와 함께 하교하는 이경의 모습이 담겼다. 퇴근하던 은수는 이경의 차에서 내리는 수아를 목격하고 화들짝 놀라며 혹시나 이경과의 관계를 눈치챌까 불안에 휩싸인다. 모자와 마스크, 목도리로 위장한 채 지하철역에 모습을 드러낸 은수와 이경의 스틸도 시선을 끈다. 특히 은수의 팔에 들린 보스턴 백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작년 추석, 한 회 방송만에 뜨거운 호평을 받은 MBN 리얼리티 뮤직쇼 ‘언포게터블 듀엣’이 ‘콘텐츠 아시아 어워즈 2025’ 실버 프라이즈 수상 쾌거와 함께 시즌 8부작 정규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MBN 신규 리얼리티 뮤직쇼 ‘언포게터블 듀엣’은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는 출연자와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감동적인 듀엣 무대가 그려지는 리얼리티 뮤직쇼. 출연자의 기억 속 노래를 찾아가는 여정과 가족이 함께 만드는 듀엣 무대, 그리고 그들 모두를 위로하는 ‘메모리 싱어’의 헌정 무대가 더해져 치매라는 병과 마주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며 잊지 못할 기억을 덧대어주는, 잔잔한 선물과도 같은 하루를 선사한다. 이 가운데 ‘언포게터블 듀엣’이 11월 5일(수) 밤 10시 20분 시즌 정규 프로그램으로 전격 편성돼 눈길을 끈다. 지난 해 9월 추석 특집으로 방송된 ‘언포게터블 듀엣’은 홍지민 모녀와 강애리자 모녀가 출연해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와 딸의 사연뿐만 아니라 이들의 추억을 되살리는 감동의 듀엣 무대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신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MBC 하반기 기대작 새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이 김연경 사단의 팀 창단 준비 과정을 전격 공개한다. 오는 28일(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신인감독 김연경’(연출 권락희, 최윤영, 이재우) 1회에서는 배구 역사상 유례없는 커리어를 쌓은 김연경이 감독으로서 새로운 도전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레전드의 귀환으로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인감독 김연경’은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배구계의 전설 배구 황제 김연경의 구단 창설 프로젝트다. 본방송에서 김연경은 MBC 사옥을 직접 찾아 제작진과 회의를 진행하며 은퇴 후에도 ‘배구 예능’을 택한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일명 ‘배친자(배구에 미친 자)’라는 별명에 걸맞게, 김연경은 프로배구 시스템에 대한 날카로운 피드백을 전하며 배구에 대한 진심을 드러낸다고. 과연 김연경 감독과 제작진의 미팅에서 어떤 대화가 오갔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김연경 감독의 첫걸음, 팀 구성 및 전략 구상 과정 등도 1회에서 모두 공개된다. 감독 첫날부터 체계적인 팀 계획을 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김세정이 장사 천재 부보상으로 완판 행진을 이어간다. 오는 10월 31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에서 부보상 박달이 역을 맡은 김세정의 첫 스틸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의 영혼체인지 역지사지(易地四肢) 로맨스 판타지 사극 드라마다. 극 중 김세정이 연기할 박달이 캐릭터는 범상치 않은 장사 수완을 가진 부보상이다. 고운 얼굴로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것은 물론 능글맞은 말솜씨로 손님들의 애를 태우며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기막힌 능력을 지녔다. 이처럼 타고난 장사꾼처럼 보이는 박달이(김세정 분)는 사실 과거의 기억 일부를 잃은 인물. 하지만 남다른 적응력으로 누구보다 발 빠른 등짐장수가 되어 그 역량을 십분발휘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사진 속 부보상 박달이의 활력 넘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자신의 몸보다 큰 봇짐을 메고 능청스러운 미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하승리가 하늘에서 뚝 떨어진 아빠 후보 류진, 황동주, 공정환 사이에서 방황한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은 마리의 우당탕 아빠 찾아 삼만리! 피보다 진하고, 정자보다 끈질긴 별난 가족의 탄생을 그린 드라마다. 강마리(하승리 분)에게 갑작스럽게 세 명의 아빠 후보 이풍주(류진 분), 강민보(황동주 분), 진기식(공정환 분)이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가족의 우여곡절과 화해를 담은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 대한 관심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특히 극을 관통하는 마리와 세 아빠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이목이 쏠린다. # 마리X풍주, 논리·이성으로 똘똘 뭉친 이들! 까칠함도 닮았다! 엄병원 산후조리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마리는 우연한 계기로 같은 병원 혈액종양내과 과장 풍주의 일을 돕게 된다.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갖지만 풍주의 아버지 이옥순(강신일 분)이 세 들어 사는 집이 마리네 집일 뿐 아니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한국 코미디의 큰 별 전유성 씨가 지난 25일 밤 전북대병원에서 폐기흉 악화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6세. 임종은 딸 제비 씨가 곁을 지킨 가운데 이뤄졌다. 1969년 방송작가로 출발한 그는 KBS ‘유머1번지’, ‘쇼 비디오 자키’ 등을 통해 한국 개그의 새 지평을 열었고, 수많은 후배 개그맨을 길러내며 ‘개그계의 대부’로 존경받았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이며, 장례는 희극인장으로 치러진다. 개그계와 방송계에서 그를 향한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MBN 한일 음악 국가대항 프로그램 ‘2025 한일가왕전’이 이번에는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한일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는 ‘2025 한일가왕전’ 콘서트가 오는 11월 8일과 9일 양일간 총 4회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방송에서 보여준 감동의 무대들과 함께 콘서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 무대가 마련되며, 양국의 명곡을 새롭게 재해석해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프로그램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한국은 물론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며, 지역별 티켓은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MBN ‘2025 한일가왕전’은 현역가왕2의 TOP7과 ‘현역가왕 JAPAN’의 TOP7이 양국을 대표해 자존심을 걸고 맞붙는 세계 유일의 한일 음악 국가대항전이다. 앞서 열린 '현역가왕' 콘서트 시리즈가 매회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어 이번 무대에도 기대가 모인다. 한편, ‘2025 한일가왕전’ 서울콘서트 티켓은 오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이 김다미와 신예은, 100번 버스 안내양 친구의 우정, 그리고 허남준과의 엇갈린 애달픈 첫사랑을 배경으로, 그 안에 얽히고설킨 다양한 러브라인을 펼쳐내며 ‘짝사랑 맛집’이라는 별칭을 얻고 있다. 저마다 다른 방향으로 뻗어 나가는 하트 시그널이 흥미를 자극하고, 누구의 마음이 닿을지 모르는 긴장감이 안방극장을 설레게 하는 중이다. #. 엇갈린 하트시그널 고영례(김다미)는 위험에 처한 자신을 구해준 한재필(허남준)에게 첫눈에 반했다. 이후에도 운명처럼 반복된 우연, 무엇보다 복막염으로 쓰러진 엄마를 차에 태워 병원으로 데려다주고 수술을 마칠 때까지 곁에 지켜준 그의 따스한 마음에, 백마 탄 왕자를 만난 것 같았다. 그러나 정작 재필의 마음은 영례가 아닌 그녀의 단짝 서종희(신예은)를 향하고 있었다. 재필에게 건네받은 쪽지를 종희에게 전하며 애써 쿨한 척했지만, 그 뒷모습엔 짝사랑의 씁쓸함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그런 영례 곁에는 또 다른 시선이 머물렀다. 늘 든든하게 곁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화려한 날들’이 다채로운 남매 케미로 안방극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방송되는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은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와 현실적인 가족 이야기를 바탕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몰입과 공감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남매들의 케미가 극의 서사를 풍성하게 채우며 안방극장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에 ‘화려한 날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남매들의 케미를 집중 조명해보았다. #정일우, 손상연, 신수현 삼남매의 현실 케미 한시도 조용할 날 없는 이가네 삼남매 이지혁(정일우 분), 이지완(손상연 분), 이수빈(신수현 분)은 현실적인 남매 케미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들은 아버지 이상철(천호진 분)의 퇴직 파티를 몰래 준비하는 등 화기애애하고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후 지혁이 파혼하자 수빈은 그의 마음을 가장 먼저 헤아렸고, 지완 역시 홀로 재기를 위해 노력하는 지혁에게 양복과 차를 가져다주는 등 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북촌리 4·3의 역사를 전해온 ‘너븐숭이 4·3기념관’의 전시물을 전면 개편하고 23일 재개관식을 연다. 너븐숭이 4·3기념관은 2009년 건립 이후 4·3의 아픔과 평화의 가치를 알리는 지역의 핵심 기억공간으로 역할해왔다. 16년이 지나며 전시 방식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제주도는 전시 환경 전면 재정비에 나섰다. 제주도는 2024년 국비 2억 원과 도비 2억 원 등 총 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해 8월 기념관 내외부 정비공사를 완료했다. 화장실 보수, 산책로 포장, 안내판 교체, 버스 주차장 조성 등이 이뤄졌다. 이어 지난 11월까지 총 7회의 전시 자문회의를 거쳐 전시물 개편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개편의 특징은 기존의 자료 나열식 전시에서 벗어나 북촌 4·3을 영상 콘텐츠와 예술작품 중심으로 재구성했다는 점이다. 북촌리 주민들의 증언을 담은 영상을 강화하고, 지역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배치해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꾸몄다. 23일 재개관식은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인사말 및 축사, 테이프커팅 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청장 배태미)는 지난 22일, 도내 공공도서관 6곳에 '마이 히어로북'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제복근무자에 대한 감사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일상속에서 제복의 가치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마이 히어로북'은 △군인 △경찰 △소방관 △해양경찰 △교도관 등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일하는 제복근무자의 실제 사례를 동화 형식으로 소개한 도서이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제작되어, 제복근무자의 역할과 노고를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는것이 특징이다. 배태미 보훈청장은 “제복근무자는 우리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공동체의 안전과 평온을 지키는 분들”이라며“도서관에서 이들의 삶과 역할을 쉽게 접함으로써 제복근무자와 그 가족의 자긍심이 높아지고,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감사를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남양주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린이비전센터와 상상N놀이터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이벤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지난 20일 어린이비전센터에서는 가족이 함께 라이브 음악에 맞춰 왈츠 스텝을 배우며 교감하는 참여형 예술놀이 ‘크리스마스 왈츠 파티’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오는 25일에는 시설별 특성을 반영한 크리스마스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어린이비전센터에서는 공연 ‘사라진 산타를 찾아서-오즈의 산타’를 비롯해 △보물을 찾아라 이벤트 △케이크 만들기 체험 △크리스마스 무드등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야외 라바파크와 사계절 썰매장에서도 룰렛 이벤트와 산타 선물 이벤트를 마련해 시설 전반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상상N놀이터 2호점 북놀이터와 5호점 도르르에서는 크리스마스 캔버스 액자 만들기와 네컷 사진 촬영, 캐리커처 행사가 운영된다. 3호점 아이꿈놀이터에서는 즉석 가족사진 촬영과 종이 액자 꾸미기 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4호점 놀자람에서는 마술 공연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12월 22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국내 주요 방송영상 제작사와 협회 관계자들을 만나 방송영상콘텐츠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와 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를 비롯해, 에스엘엘(SLL), 에이스토리, 삼화네트웍스,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가온, 와이낫 미디어 등 주요 드라마 제작사와 에그이즈커밍, 이엘티브이(TV), 썸씽스페셜 등 예능·다큐 제작사 및 방송형식(포맷) 수출업체가 참석했다. 정부 투자와 제작 지원 예산 확대, 지식재산 공동 보유, 해외 방송사·플랫폼 연계 공동제작 지원 등 요청 참석자들은 제작비가 큰 폭으로 상승하는 동시에 국내 방송사·플랫폼의 제작·투자는 위축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업계의 생존을 위해서는 정부의 투자와 제작 지원 예산 확대가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국내 제작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활발한 신작 제작을 위해서는 방송사·플랫폼에 쏠린 지식재산(IP)을 제작사가 함께 보유할 수 있도록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내 제작사의 탁월한 제작 역량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양구군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대표 임철호)는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제1회 행복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센터 이용 발달장애인들이 음악활동과 오케스트라 연습을 통해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로, 발달장애인의 가능성과 자립 역량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공연을 관람한 가족과 지역주민들은 따뜻한 박수로 참여자들을 응원했다. 센터 관계자는 ‘행복콘서트는 발달장애인이 문화예술의 주체로서 자신감을 갖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양구군은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며, 지역사회 전반에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에도 힘쓸 방침이다. 이번 ‘제1회 행복콘서트’는 발달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화합과 공감의 장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적 지역사회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뉴스출처 : 강원도양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