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무예 공연팀이자 국가대표 택견 시범단으로 활동 중인 발광엔터테인먼트가 오는 3월 2일 창단 10주년을 맞이해 창작 무예극 '인왕산 호랑이'를 용인 문화예술원 마루홀에 올린다. 창작 무예극 '인왕산 호랑이'는 조선의 마지막 택견꾼이자 초대인간문화재 현암(玄庵) 송덕기(宋德基)의 발자취를 좇는 청년들의 창업 이야기다. 발광엔터테인먼트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성공을 향한 청년들의 도전과 실패, 우정과 성장 등 지난 10년간 그들의 스토리를 작품에 녹여냈다. 무예 극의 장인으로 평가받는 박종욱 연출가가 지휘봉을 잡았으며, 무예감독에 여자택견 최고수이자 발광엔터테인먼트 실장 이지수, 무대감독에 류정애, 음향감독에 이희찬, 조명감독에 김송현, 영상감독에 정선빈이 이름을 올렸다. 주연에는 DIMF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연기상을 수상한 박병건 배우가 출연을 확정했고, 한세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공연예술페다고지학과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오혜진 배우가 해설을 맡았다. 창작 무예극 '인왕산 호랑이'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 스페인어학부 김수진 교수의 번역서 '들개 소년 레이'가 출간됐다. 김수진 교수가 이번에 번역 출간한 '들개 소년 레이'는 최고의 어린이,청소년 문학작품에 수여하는 스페인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에데베 어린이 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2003년 첫 번째 동화를 출간한 이래 60여 권의 작품을 발표한 모니카 로드리게스의 가족 소설로, 어른들의 무관심과 학대로 집을 떠난 뒤 들개 무리 속에서 생존한 어린이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작품은 레이라는 어린아이가 들개들과 어울려 살아가면서 그 안에서 충성심, 평등, 연민, 관대함을 배워가는 과정을 들려주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와 대가를 바라지 않는 사랑에 대해 이야기한다. 작품을 번역한 김수진 교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들개 소년 레이'를 통해 잠시 멈춰 서서 가족의 사랑과 우정의 가치, 평안한 일상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며 매일 식탁에서 마주하는 음식과 추위를 덜어주는 옷이 있음에 감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패션과 발레와의 협업으로 화제가 된 '모댄스(MODANSE)'의 한국 초연 무대가 오는 4월 17일(수), 19일(금), 20일(토), 21일(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선보인다. 모댄스(MODANSE)는 '패션'을 뜻하는 프랑스어 'Mode'에 '춤'을 뜻하는 'Danse'를 합한 의미로, 두 편의 단막 발레 '가브리엘 샤넬(Gabrielle Chanel)'과 '숨결처럼(Come un Respiro)'을 더블빌로 진행하는 발레와 패션의 컬래버 작품이다. 2019년 6월 모스크바의 볼쇼이 극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세계 최정상 프리마 발레리나 아솔루타 스베틀라나 자하로바(Svetlana Zakharova)가 주역으로 나선다. 특히 명품 브랜드 '샤넬'과의 의상 협업으로 주목받는 작품 '가브리엘 샤넬(Gabrielle Chanel)'은 패션계의 전설 코코 샤넬의 삶과 창조물을 다루고 있다. 여기에 샤넬 패션하우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버지니 비아르(Virginie Viard)가 의상 디자인에 참여해 약 80여 벌의 무대 의상을 선보인다. 샤넬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세계도예문화교류협회(이사장 박희수)는 올해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인도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주(Uttar Pradesh, 이하 유피주)의 '노이다시 엑스포'에서 한-인도 대학가요제를 개최한다. 유피주의 인구는 약 2억1500만명으로, 인도에서도 인구수가 많기로 손에 꼽힌다. 한-인도 대학가요제는 인도 현지 대학생들이 노래 실력을 겨루는 가요제로, 한국 대학생들로 이뤄진 태권무 팀과 K팝 커버 댄스 팀이 무대에 올라 양국 간 문화 교류를 도모한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는 30개 팀이 진출하게 된다. 30팀 전원에게는 한국가수협회 회원증이 수여되며, 상금과 상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선발된 수상자 대다수는 연예 기획사와 계약을 맺고 한국으로 초청돼 공연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세계도예문화교류협회는 인도 현지 언론을 통해 한-인도 대학가요제를 홍보하고 있으며, 참가 접수는 4월 30일까지 가능하다. 이번 대학가요제의 최대 특전은 '한국 방문'이다. 가수를 꿈꾸는 인도 대학생들에게는 두 번 다시 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에스엘엘중앙(SLL) 제작 콘텐트가 2024년에도 글로벌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드라마 '닥터슬럼프'와 넷플릭스 영화 '황야'가 바로 그 주인공.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는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권 TV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넷플릭스 공식 웹사이트 집계에 따르면 '닥터슬럼프'는 1월 29일부터 2월 4일까지 290만 시청 수, 1020만 시청시간을 기록하며 한국뿐만 아니라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다수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비영어권 랭킹 1위는 첫 공개만에 TOP 10에 진입한 후 단 1주일 만에 수직 상승한 기록이라는 점에서 '웰메이드 로코'에 대한 기대감과 K 콘텐트를 향한 세계 팬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증명했다. '닥터슬럼프'는 100억 대 소송과 번아웃, 각자의 이유로 인생 최대 슬럼프에 빠진 의사들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편집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2월 14일 '방송출연 아동․청소년의 권익보호를 위한 표준제작 가이드라인'을 개정하고, 3월 1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지난 2020년 12월에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방송제작 현장에서 아동․청소년 출연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활용해 왔다. 가이드라인 제정 이후 아동․청소년 출연자의 보호를 한층 더 두텁게 하고 가이드라인이 제작 현장에서 보다 상시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정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방송사, 관련 협회, 학계, 관계기관 등과 회의를 진행하고 의견수렴을 거쳐 개정안을 확정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아동․청소년 권익보호 담당부서(담당자) 지정 ▲아동․청소년 출연 방송프로그램을 제작한 방송사 또는 제작책임자는 제작진 대상으로 가이드라인에 대해 정기적인 교육 실시 ▲가이드라인 개정 시 아동․청소년 방송프로그램의 제작진과 아동‧청소년 출연자 등의 의견수렴 실시 등이 담겨 있다. 김홍일 위원장은 “가이드라인 개정을 통해 방송출연 아동․청소년에게 보다 친화적이며 안전한 제작환경을 제공하고 본인의 역량을 맘껏 발휘할 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이 14일 서울, 22일 대전에서 열리는 '디지털 선도학교 AI 코스웨어 활용 지원을 위한 매칭데이'에 참가한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의 역할과 이해도 제고 및 AI 코스웨어 등 에듀테크 정보 제공을 포함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매칭데이의 참가 대상은 디지털 교육혁신 선도학교 초,중,고교 교사와 각 시,도 교육(지원)청 담당자이며, 70여개의 교육,에듀테크 기업이 참가한다. 14일 서울에서 열리는 매칭데이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2관과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되며, 대전은 22일 대전컨벤션센터(DCC) 1전시장에서 진행된다. 미래엔은 이번 행사에서 자사의 교수활동플랫폼 '엠티처'의 'AI 클래스'와 초등 전과목 온라인 학습 플랫폼 '초코'의 LMS 서비스 '초코 클래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AI 클래스'는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학생 개개인의 성취도별 추천 학습지와 AI 분석 리포트를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데뷔 이후 35주년을 맞고 있는 한국 헤비메탈 밴드의 상징 '블랙홀'이 2월 17일(토) 수원시 남문에 위치한 로데오 아트홀에서 2024시즌 두 번째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해 12월 30일과 31일에 방영된 OBS 경인방송 특집 프로그램 2부작 '헤비메탈 을 외치다'와 '다시헤비메탈'편에 블랙홀의 활동 상황과 공연 실황이 방송돼 많은 관심과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그 여파로 올해 1월 6일 서울 광화문 콘서트가 매진되기도 했다. 이번 수원 공연에는 전형적인 헤비메탈 음악의 연주와 악곡이 담겨있는 초기 앨범의 곡들과 앨범 'HOPE'에서 시작돼 9집 앨범 'EVOLUTION'으로 완성한 블랙홀의 진화된 음악들이 연주된다. 고도의 테크닉의 악기 연주와 미래지향적 신디사이즈 음악을 간결하고 듣기 쉽게 풀어내며, 미래의 세계관을 담은 가사가 들어있는 진화된 헤비메탈, 블랙홀 스스로 명명한 '티타늄 메탈'까지 연주될 예정이다. 모든 연령과 장르를 초월해 조금만 접해도 빨려 들어가는 '블랙홀'의 세계를 이번 수원 콘서트에서 경험할 수 있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1월 24일부터 2월 7일까지 속초, 원주, 춘천에서 진행된 에서 보컬테크닉 57명, 화술훈련 52명으로 총 109명이 수료하며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밝혔다. 강원도립극단 운영실에서 진행하는 은 도내에서 활동 중인 연극인을 포함한 무대 공연예술인 전체를 대상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예술인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2015년부터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속초, 원주로 훈련 지역을 늘려 도내 예술인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제 막 연극을 시작하는 스무 살 배우부터 데뷔한 지 40여 년이 넘은 원로 배우, 연극 분야뿐만 아니라 인형극, 전통음악을 전문으로 하는 예술인들까지 참가하며 공연예술인 간 허브를 구축했다는 평이다. 춘천시립인형극단 황석용(36, 춘천) 단원은 '1~2월은 예술인들에게 휴식기이자 재정비하는 기간이다. 공연예술인으로서 가져야 하는 기본기인 보컬과 화술훈련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다스리며 발전할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춘천시립인형극단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2024년 상반기, 공연계 거장들이 줄줄이 화성을 찾는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연극계 거장 박근형, 신구의 '고도를 기다리며'부터 국악계의 작은 거인 이자람의 '노인과 바다'까지 다채로운 상반기 공연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1차 티켓 오픈을 시작한다. 2월 14일(수)부터 진행하는 1차 티켓 오픈 기간에는 시네마 파라디소, 수상한 집주인, 이자람 판소리 노인과 바다, 고도를 기다리며까지 총 4건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먼저 3월 9일(토) 반석아트홀에서 공연되는 '시네마 파라디소'는 '슈퍼밴드'(JTBC) 우승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첼리스트 홍진호와 '팬텀싱어3'(JTBC) 레떼아모르의 멤버이자 '복면가왕'(MBC)에서 170대 가왕으로 선정된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가 출연한다. 그리고 프랭크 시내트라 밴드의 수석 피아노 주자로도 활동한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이 함께해 영화보다 더 감동적인 영화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다음으로는 연극계의 빼놓을 수 없는 스테디셀러 '수상한 집주인'이 3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5월 9일 15시 50분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을 찾아 수산물 물가동향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해양수산부는 5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2만 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개최 중이다. 송 차관은 행사 첫날인 5월 9일에 시장 내 수산물 판매점포를 돌아보며 정부 비축수산물을 비롯한 수산물 수급과 가격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여 수산물을 구매한 후 환급 부스를 찾아 직접 환급을 받았다. 송 차관은 시장을 점검하면서 현장 관계자들에게 “수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장 관계자 여러분들께서 노력해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가 우리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행사기간 동안 안전에도 유의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5월 9일 충청남도 예산군에 있는 스마트 양돈 선도 농장을 방문해 현대화 시설과 운영 실태를 둘러보고, 청이 개발한 다양한 첨단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진단했다. 권 청장은 농장 관계자와 만나 “국내 축산업의 근간 중 하나인 양돈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려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기술개발과 보급이 원활히 이뤄져야 한다.”라며 “현장 수요를 반영한 품종 개발과 시설 관련 기술을 개발해 농가 생산성을 끌어 올리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농촌진흥청이 연구 개발한 축산 기술이 현장에 안착하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연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문한 농장은 청년 승계농 박경원 대표가 운영하는 곳이다. 어미돼지(모돈) 450여 마리를 사육하며, 자돈을 부모님 농장으로 이관해 키우는 이원화 사육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두록 품종만을 전문적으로 사육하며 품종 차별화를 꾀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기존 재래식 돈사의 냄새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반도체 공장형 공조 시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농촌진흥청은 5월 9일 전북특별자치도 완주에 있는 국립축산과학원 별관 대강당에서 ‘국립축산과학원 이전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국립축산과학원 전 직원과 퇴직 선배들이 자리를 함께해 국립축산과학원이 전북 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10년간 이룬 축산 기술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지역 상생발전 및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 1부에서는 원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퇴직 선배의 답례사(축진회 대표)가 있었다. 이어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 한국종축개량협회장 등 농업계 주요 인사들이 영상 축하 메시지로 이전 10주년을 축하했다. 또한, 전북혁신도시 이전 이후 10년의 여정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국립축산과학원 10년 성과와 미래 비전’을 발표하며 미래로 도약하는 기관의 청사진을 공유했다. 아울러 개원 73주년 기념 포상 수여식 등을 비롯해 연계 행사로 케이(K)-축산 기술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무인기(드론)로 단체 사진 촬영하기 등을 진행하며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통영시는 지난 8일 해양수산부 주최로 개최된 2025 해양레저관광 박람회에서 '해양경제 활성화 부분' 해양레저관광 대상을 수상했다. 통영시는 해양레저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장기적인 비전과 정책목표를 설정, 꾸준하게 실행에 옮긴 노력과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남해안국제요트대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등 오랜 국제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2025-26 클리퍼국제요트대회 유치에 성공하면서 약 500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는 1996년에 시작돼 2년 주기로 개최되며, 세계주요 항구(영국-우루과이-남아프리카-호주-동남아-중국-한국(통영)-미국-영국) 8개 경기 구간을 거쳐 세계일주 기록(11개월, 74,080km)으로 경기하는 극한의 해양스포츠 이벤트이다. 시는 세계적인 요트 레이스 및 국제 해양레저 행사를 유치하고 국내외 요트클럽, 국제 요트기관과 협력해 정기적인 요트 경기 행사 개최로 관광객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요트 경기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통영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한 세계 최대 규모 수산식품박람회인 [2025 Seafood Expo Global] 에 참가해 통영 수산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알렸다. 시는 유럽으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굴수하식수협, ㈜덕연씨푸드, ㈜바다해찬, 빅마마씨푸드(주), 삼삼물산(주), ㈜세양물산, 우진물산(주), 태화물산, 통영원어업회사법인(주), ㈜통영푸드스토리 등 10개 업체와 수출개척단을 꾸려 통영 수산물 홍보관을 개설, 제품 전시 및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굴, 냉동어류 등 수산물과 굴통조림, 굴튀김, 간편육수, 뼈째 먹는 생선 등 다양한 수산가공식품을 선보였으며, 참가업체들의 제품을 활용한 낙지새우불고기, 굴국수, 굴조림, 장어샐러드, 가리비찜 등 시식행사를 열어 해외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수출개척단은 박람회 기간 동안 392만불의 수출 계약과 수출 관련 9건의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외에도 64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이뤄진 상담들이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