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5·18 맞아 국제 인권단체와 인권교육 정담회 개최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5월 19일,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국제 인권단체들과 함께 인권교육 정책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리는 ‘광주인권상 및 특별상’ 수상단체인 인도네시아의 ‘아시아 정의와 권리(AJAR)’, 필리핀의 ‘DKK 문화동맹’과 함께 서울시교육청의 인권교육 방향을 공유하고 국제적 연대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정담회에서는 동남아 지역 인권 활동 사례로 △전쟁 피해자 치유 △인권 연구 및 지원 사례, 그리고 음악과 예술을 통한 인권교육 사례가 발표됐다. 특히 DKK 문화동맹은 연극과 시각예술을 결합한 시민 인권 운동 사례를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서울시교육청은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학생 인권증진 정책, 학교 내 인권교육 확대 방안 등을 소개하며 국제적 인권 교육 확산을 위한 협력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정근식 교육감은 “광주인권상 수상자들과의 교류는 서울 학생들의 국제 인권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아시아 지역의 민주주의와 인권공동체 형성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정담회를 계기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바른 학습태도 형성과 자기주도적 배움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기초습관키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초습관키움 프로젝트의 핵심은 초등 저학년 '5가지 똑똑습관'이다. 수업에 집중하기, 바르게 글씨 쓰기, 바른 자세로 발표하기, 시간 잘 지키기, 스스로 하기 등의 5가지 기초 습관을 각각 ▲똘망똘망 ▲또박또박 ▲또랑또랑 ▲똑딱똑딱 ▲뚝딱뚝딱 등 초등 저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의태어와 의성어를 사용하여 누구나 쉽게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바른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했다. 충북교육청은 이를 학교에 조기안착하기 위해 '똑똑 습관송' 음원 및 율동 영상과 매일 바른 학습 습관을 실천하는 학년별 도움 자료 '똑똑 오늘' 3종을 제작‧보급했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로 모든 초등학교에서 1교 1습관 실천을 확산하고, 기초습관키움학교 27교를 지정‧운영하는 등 학생의 일상 속 기초학습 습관 형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기초습관키움학교는 저학년 눈높이에 맞춘 생활‧학습 습관을 교육과정 속에서 실천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5월 19일,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5‧18기념재단이 제정한 2025 ‘광주인권상 및 특별상’ 수상단체('아시아 정의와 권리(AJAR)'(인도네시아) 및 'DKK 문화동맹'(필리핀))와 ‘국제 인권 활동과 우리 교육청 인권 증진 활성화 정책 공유를 통한 지속 가능한 인권 교육 정책 방향’을 주제로 정담회를 서울시교육청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담회는 역사와 인권 교육 정책 공유를 통한 국제적 연대 강화를 목적으로, 수상단체의 △동남아시아 지역 인권 보호, 조사, 연구, 지원, 치유 등 인권 활동 사례 △음악, 연극, 시각예술 등 문화 활동를 통한 인권 보호 및 교육 사례를 청취하고, 우리 교육청의 △종합적 학생인권 증진 정책 및 인권 교육 방향 공유를 통한 세계 인권 교육으로의 확산 방안 모색을 위해 추진된 것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광주인권상 및 특별상 수상자들과의 뜻깊은 만남을 계기로, 국제적인 인권·민주주의 교육의 보편적 가치를 확장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이러한 교류는 서울 학생들의 국제 인권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장기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8일 오전 광주동초에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대형화재와 관련해 긴급 상황 판단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최승복 부교육감, 이명숙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성철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본청 국·과장 등 20명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학사 운영 조정 여부 ▲학교 시설물 피해 지원 ▲재난 트라우마 심리안정화 지원 방안 ▲향후 대응체계 구축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회의 결과, 학교별 피해 상황을 고려해 학교장이 자율적으로 학사 운영을 조정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학부모들에게는 학교 안내 문자 등을 통해 해당 내용을 신속하게 전달하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화재로 인한 연기와 분진으로 학생 안전이 우려됨에 따라 가급적 실내에서 교육활동을 실시할 것을 관내 학교에 권고했다. 이와 더불어 19일 사고현장 반경 2Km 이내 위치한 유, 초, 중, 고, 특수학교(22개교)에 1교 1 담당 장학사를 파견하여 학교 피해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학사 운영과 학교 지원 방안 마련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학생들의
서울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조직 개편…학교현장 밀착지원 강화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2025 년 7 월 1 일 자로 산하 11 개 교육지원청에 대한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개편은 학생 개개인의 온전한 성장을 돕고 학교의 교육활동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기존의 2 국 8 과 체제에서 2 국 9 과 체제로 확대 운영되며, 신설 또는 개편되는 부서는 ▲학교통합지원과 ▲학교생활교육과 ▲학생맞춤협력과 ▲재정지원과 등 총 4 개다. 각 부서는 교육 현장의 요구에 따른 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학교통합지원과’는 남부교육지원청의 시범 운영을 토대로 교원의 행정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다. 행정지원센터의 기능을 모든 교육지원청으로 확대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학교생활교육과’는 기존 학교폭력 사안 중심의 기능에서 벗어나, 예방과 회복 중심의 학생생활교육으로 확장한다. 교원 정신건강 관리 등 교육활동 보호도 강화된다. ‘학생맞춤협력과’는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주력한다. 기초학력 부진, 학업 중단 위기, 교육복지 사안 등을 통합 지원하며, 학부모와 지역사회와의 연계도 중시한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고등학생 대상 융합과학 공유학교 운영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이 과학전시관의 자원을 활용해 고등학생을 위한 ‘미래 과학자 꿈 지원’ 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학생들이 진로와 연계된 융합형 과학탐구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공유학교는 수원 과학전시관과 의정부 북부과학교육관에서 각각 운영된다. 의정부에서는 5 월 15 일부터 6 월 5 일까지 ‘즐거운 상상 융합과학체험’ 2 개 반이, 수원에서는 5 월 17 일부터 31 일까지 ‘융합생명캠퍼스’, ‘인공지능융합캠퍼스’ 등 3 개 반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에는 고등학교 1~2 학년 학생 100 여 명이 참여하며, 주요 내용은 ▲우주관 마인드업 프로젝트 ▲인공지능 기반 심전도 분석 ▲바이오기초기술 ▲생물정보학과 파이썬 ▲AI 자율비행 프로젝트 등이다. 과학과 첨단기술을 융합한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 박정행 원장은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진로로 확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융합과학 교육의 기회를 지속적으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디지털 기반 과학수업 역량 연수 실시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이 중등 과학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융합탐구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미래형 과학수업 구현과 디지털 융합탐구 수업 내실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연수는 13 일과 17 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도내 중등 과학교사 75 명이 참여했다. 1 기는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에서, 2 기는 경기 SWAI 교육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수요자 선택형 집합 연수로 구성되어 실습 중심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연수 내용은 디지털 탐구 도구 기반의 융합탐구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사들은 분광기를 활용한 수질오염 분석, 인공지능(AI)과 연계한 심전도(ECG) 측정 실습 등을 통해 디지털 도구의 과학 수업 적용 가능성을 탐색했다. 교육원은 연수 이후에도 디지털 탐구 도구를 대여하고 멘토링을 제공함으로써 교사들이 실제 수업 현장에서 학습 내용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박정행 원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디지털 융합탐구 역량을 높이고, 학생 중심의 미래형 과학 수업 실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 초등생, 자연과학 꿈 키운다…‘2025 자연관찰 탐구대회’ 개최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17 일 수원 송원공원과 교육원에서 ‘2025 자연관찰 탐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초등학교 5~6 학년 124 팀 중 예선을 거쳐 선발된 20 개 팀 40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대회는 자연을 직접 관찰하고 기록하며 탐구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조별로 협력해 주제를 설정하고 실시간 탐구와 발표를 통해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발휘했다. 창의력, 탐구력, 협업능력, 발표력 등 다양한 역량이 평가 요소로 반영됐다. 또한 참가 학생들은 활동 후 자신의 탐구 과정을 소개하고, 다른 팀의 발표를 경청하며 상호 피드백을 나누는 모둠별 나눔 시간을 가졌다. 이와 동시에 학부모와 지도교사들을 위한 ‘푸드 업사이클링’ 특강도 열려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 상장이 수여되며, 상위 8 개 팀은 오는 9 월 교육부가 주최하는 전국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 박정행 원장은 “학생들이 자연에 대한 관찰과 탐구를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미래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기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 전문가 양성 박차… 실무역량 강화 집중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설립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집중형 실무 교육(One-Point Academy)’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학교설립 업무에 특화된 행정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도입된 것으로, 하나의 주제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실무 중심 교육이 특징이다. 교육은 지난 17 일부터 매주 토요일 3 주간 진행되며,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관련 업무 담당자 65 명이 신청할 정도로 높은 수요를 보였다. 이는 학교설립 업무가 단순한 건축을 넘어 도시개발, 주민 민원, 감사 대응 등 다양한 분야와 긴밀히 연계되는 고난도 행정이라는 점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첫 강의는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전찬진 팀장이 맡아 실사례를 중심으로 행정 전략과 쟁점 해결 방안을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상황과 문서 작성법, 학생배치 계획, 법령 해석 등 구체적인 내용을 학습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과정을 통해 학교설립과 관련된 법령, 행정 절차, 감사 대응, 배치 계획 수립 등 전반적인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소병엽 행정역량과장은 “학교설립은 미래 교육을 결정짓는
통일교육, 수업으로 실천하는 교사들… 현장 중심 연수 성료 경기도교육청이 교사의 통일교육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1 박 2 일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중심의 통일교육 수업이 실제 교실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연수는 16 일부터 17 일까지 이틀간 진행됐으며, 도내 초·중·고 통일교육 담당 교사와 교육청 관계자 등 40 여 명이 참여했다. 장소는 ▲경기도교육청미래통일교육센터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연천 비무장지대(DMZ) 등 현장 중심 공간으로 구성돼 이론을 넘어선 체험과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수업 설계와 운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통일교육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수업 전문성과 교육과정 재구성 역량을 높였다. 특히 강의 중심에서 벗어나 교사 간 토론과 협업을 통해 수업안을 구체화하고, 실제 수업에 적용 가능한 교육안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 외에도 오는 26 일부터는 초·중·고 교감 30 여 명을 대상으로 별도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통일교육의 방향성과 실천 방안을 이해하고, 교실 수업에서 이를 구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5 시즌 KPGA 투어 10번째 대회이자 상반기 마지막 대회 ‘KPGA 군산CC 오픈(총상금 7억 원+ @, 우승상금 1.4억 원+ @)’의 개막을 하루 앞두고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념하는 공식 포토콜이 열렸다. 대회가 펼쳐지는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파72. 7,611야드) 1번홀 티잉 그라운드에서 진행된 이날 포토콜에는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자 김백준(24.team속초아이),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문도엽(34.DB손해보험), ‘KPGA 클래식’에서 KPGA 투어 2승을 달성한 배용준(25.CJ),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 우승한 김홍택(32.DB손해보험)과 지난주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챔피언이자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옥태훈(27.금강주택)이 참석해 대회의 선전을 다짐했다. 옥태훈은 “항상 그랬듯이 컷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무리하지 않고 이번 대회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 플레이할 것”이라고 전했다. ‘KPGA 군산CC 오픈’은 지난해 대회서 프로암 판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는 6월 24일(화) KBO 컨퍼런스룸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SSG 에레디아에 대해 심의했다. 에레디아는 지난 6월 22일(일) 열린 문학 KIA-SSG 경기 중, 피치클락 관련 판정에 대한 불만을 품고 심판에게 폭언을 해 퇴장 당한 바 있다. 이에 KBO 상벌위원회는 KBO 리그 규정 [벌칙내규] 감독, 코치, 선수 제3항에 의거, 에레디아에게 제재금 50만원의 제재를 결정했다.
경기도교육청, 청소년 대상 마약 예방 문화제·영상제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5일 의정부 공유학교 올래캠퍼스에서 청소년 대상 마약 예방 문화제와 제1회 청소년 마약 예방 영상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약물 오남용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문화축제로 마련됐다. 문화제는 총 3개 층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1층 맞이 공간에서는 학생과 교사, 지역 사회가 함께한 마약 예방 전시와 체험 부스가 열렸다. 의정부·동두천 지역 고등학교 동아리, 도교육청 보건교육거점학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경기도금연지원센터 등이 참여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2층 메인 무대에서는 배우 박해미가 연출·출연한 마약 예방 뮤지컬이 오전에 공연됐다. 이어 오후에는 도내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18편이 상영된 ‘제1회 청소년 마약 예방 영상제’ 본선이 열렸다. 본선 진출작은 전문가와 관객의 평가를 거쳐 우수작으로 선정되었으며, 교육감상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3층에서는 오전에 문화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오후에는 사전 신청한 학생 가족 60명을 대상으로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기념한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이 실시됐다. 경기
학생 체형 불균형, 예방이 먼저…경기도교육청, 맞춤형 프로그램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불균형 체형 예방 활동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디지털기기 사용 증가, 장시간 학습과 좌식 생활 등으로 인해 최근 아동·청소년 사이에서 자세 불균형과 척추·관절 질환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성인기까지 영향을 미쳐 만성통증, 척추측만증, 집중력 저하 등 학습과 일상생활에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이러한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도내 40개 학교(초등학교 32곳, 중학교 5곳, 고등학교 3곳)를 선정해 총 8,0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체형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들이다. 프로그램은 체형 전문인력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어깨와 골반의 기울기, 척추와 목뼈의 휨 정도, 다리의 굴곡 등 총 7개 항목을 정밀 측정한다. 이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운동 처방과 함께 자세 개선을 위한 생활 습관 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 건강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교원을 대상으로 한 연수도 함께 추진된다. 여름방학 기간 중 총 8차례의 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가수 신유가 초대 가수로 등장해 맛깔나는 가창력을 선보였다. 신유는 2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했다. 이날 초대 가수로 출격한 신유는 "오랜만에 찾아뵙는데, '도전! 꿈의 무대'를 올 때마다 느끼지만 다섯 도전자들의 눈빛이 이글이글하다. 오늘도 기대 많이 하고 응원하겠다"라고 출연 소감과 함께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신유는 도전자들의 무대를 진지하게 감상하는가 하면, 열정적인 공연에 뜨거운 환호를 보내고 감동적인 무대에 몰입하는 등 진심 어린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지금 춤을 추는 이 열정이면 어떤 일을 하셔도 다 잘할 것 같다", "아버지에게 이렇게 사랑스럽고 든든한 따님이 있어 앞으로 행복한 시간들이 많이 있을 것 같다", "아드님의 이 무대가 어머님의 큰 힘이 될 것 같다" 등 도전자들을 향한 따뜻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신유는 '그대와 쌈바'로 흥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신유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신나는 무대 매너, 완벽한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했고, 현장 분위기를 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