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간호학 전공자인 정수영(29,남)씨는 간호사 면허를 취득한 뒤 취업처까지 찾았지만, 정보기술(IT) 개발자로 진로 전환을 결심했다. 학부 연구생으로 마약성 진통제 가이드라인 개발에 참여하면서 정보기술(IT) 분야에 관심을 가졌기 때문이다. 정씨는 지난해 한국폴리텍대학(이하 '폴리텍대') 광명융합기술교육원 데이터분석과 하이테크과정에 입학해 10개월간 기업 맞춤형 커리큘럼을 이수하며 데이터 분석, 프로그래밍, 정보시스템 구축 기술을 익혔다. 졸업 프로젝트로 주요 질환의 발병을 예측하고, 보험 가입(심사)과 보험금 청구(심사)를 쉽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개발했다. 그는 '학부생 때 병원에서 실습하며 구상했던 걸 기술로 구현하면서 실력을 크게 키울 수 있었다'고 했다. 정씨를 포함해 같은 과 졸업생 17명이 하나금융티아이에 개발자로 동반 입사했다. 폴리텍대는 1만여 명의 학생이 전국 39개 캠퍼스에서 졸업을 맞는다고 7일 밝혔다. 폴리텍대는 신산업과 뿌리산업을 아우르는 커리큘럼을 갖추고 현장성 높은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저마다의 배경은 달라도 능력과 적성을 살려 좋은 일자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기획재정부는 지난 5일 대전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에서 중기 익스프레스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11일 경제부총리 주재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중기 익스프레스를 발족,가동하겠다는 계획을 밝힌데 따른 첫 번째 회의이다. 대전 지역은 대덕연구단지‧카이스트 등이 있어 미래 성장동력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미래세대(청년) 기업, 기술창업기업 등이 다수 위치하고 있어 중기 익스프레스 첫 번째 지역으로 선정됐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취임 이후 기재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1월 11일 부총리 주재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은 심도있는 검토를 거쳐 관련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피드백 조치도 시행하고 있다. 홍두선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중기 익스프레스는 그 연장선에서 추진된 것이라고 강조하며, 오늘 회의를 포함하여 향후 본격 가동되는 중기 익스프레스에서 전국에 있는 중소기업인들의 건의∙애로사항을 면밀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세계지식재산기구(WIPO*)는 3. 31.(일)까지 전 세계 중소기업‧새싹기업(스타트업)을 대상으로 「2024 글로벌 어워드」참가기업 모집에 들어갔다. 세계지식재산기구(WIPO)는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사업화를 촉진하고 발명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5~7개 혁신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전 세계 신청 기업 중 서류심사를 거쳐 지식재산권 사업화 성과, 경제‧사회‧문화적 파급효과와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25여개 후보기업이 선정된 후 5월경 최종 7개 기업이 선정된다. 수상 기업에는 7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총회 시 개최되는 글로벌 어워드 시상식 참가, 자금조달과 동반관계(파트너십) 기회를 넓히는 후원 프로그램, 지식재산 사업화를 위한 맞춤형 상담(멘토링) 등이 제공된다. 참가 대상은 직원 300명 이하, 연 매출 1,500만 달러(약 200억원) 이하 중소기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누리집(www.wipo.int)에서 확인가능하며 참가 희망 기업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2월 5일(월)부터 3월 20일(수)까지 공모를 진행하여, 「메타버스 융합대학원」 3개교를 신규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타버스 융합대학원」은 메타버스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ICT 기술과 인문사회 분야를 융합한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기업과의 협력 프로젝트 등을 통해 메타버스 산업을 선도할 고급 융합 인재를 양성한다. 현재 5개교를 선정하여 지원 중이며, 금년도에 3개교를 신규로 선정하고26년까지 10개 대학으로 확대하여 산업계 등에 필요한 메타버스 고급 인재를 신속하게 양성할 계획이다. 선정 평가는 운영계획의 우수성 및 사업수행 능력, 교육 및 연구계획, 산학협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진행되며, 지역 인재양성과 지역기업의 인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수도권 이외 지역 대학이 참여할 경우 가점 3점을 부여한다. 과기정통부는 각 대학원에 최대 6년(4+2)간 55억 원(첫해 5억원, 이후 10억원)을 지원하며, 신규 선정된 대학원은 금년 2학기(9월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주역인 벤처,창업기업을 대상으로 2월 2일부터 3월 8일까지 포상 대상기업을 발굴한다고 밝혔다. '벤처창업 유공포상'은 도전적 의지로 혁신을 만들어온 모범 벤처,창업 기업들을 시상하고 성공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1997년부터 실시했다. 포상분야는 벤처활성화, 투자활성화, 창업활성화, 지원기관 4개 부문으로, 훈․포장, 대통령․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 40점과 중소벤처기업부장관표창 143점 등 183점을 수여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포상 대상자 심사에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역할을 강화해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현장평가 배점을 상향하고 정성평가 항목도 확대하며, 실제 추천권도 부여해 지역 스타기업 발굴을 적극 도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작년에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벤처임직원 분야의 표창을 확대(국무총리 +1, 장관 +2) 하여 기업 대표 뿐만 아니라 우수 직원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포상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공적조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꿈많은청년들(대표 정임수)이 블로그의 글을 글로벌 언어로 번역 게시하는 신개념 블로그 플랫폼 '두루미스(durumis)'의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글 작성 및 송출. 'durumis'는 사용자들이 손쉽게 글을 작성하고 전 세계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사용자가 글을 작성하면 생성형 AI가 자동으로 해당 글을 전 세계 38개의 언어로 번역해 송출한다. 이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는 한국의 4300만 인터넷 사용자뿐만 아니라 전 세계 53억 인터넷 사용자를 대상으로 자신의 글을 공유할 수 있다. 현재는 베타 버전으로 18개 언어만 지원하고 있으나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38개 언어를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기능 및 특징. 글을 한국어로 작성하면 생성형 AI가 자동으로 38개 언어로 번역해 게시한다. 전 세계 각 지역별로 분산된 서버에 데이터가 복제돼 독자들은 빠르게 글을 읽을 수 있다. 글을 작성하면 생성형 AI가 글의 미리보기와 글 요약을 자동으로 생성해준다. 작성시 생성형 AI가 해시태그를 자동으로 추천해준다. 작성된 글은 구글 검색엔진최적화(SE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박기태 건국대학교 공과대학 교수(화학공학부)가 1월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이산화탄소를 유용한 화합물로 전환하는 나노촉매 기술을 개발하고 국제적인 홍보를 통해 국가 나노기술 발전과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박기태 교수 연구팀은 전기화학적 방법을 이용해 이산화탄소를 알코올, 에틸렌, 유기산 등 다양한 유용 화합물로 전환하는 고활성 나노촉매 및 반응 시스템 개발 연구를 활발히 수행해 오고 있다. 또 관련 연구 성과를 국제적인 우수학술지에 20여편 게재하는 등 국내 온실가스 저감 및 탄소중립 기술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박기태 교수는 해당 연구를 통해 국내외 6건의 원천 특허 등록과 함께 국내 중소기업에 기술을 이전해 탄소중립적인 화학제품 및 연료 생산 산업에 적용하기 위한 상용화 연구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또한 박 교수는 OECD BNCT 스티어링 그룹 한국 전문가로 활동하며, 국내 나노 기술을 활용한 이산화탄소 활용(CCU) 연구개발 사례를 OECD 회원국에 소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이 산불 조기대응시스템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산불 조기대응시스템은 송전철탑 및 기지국 등에 산불 감시 카메라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산불을 감시하고, 취득된 영상 빅데이터의 AI 분석을 통해 산불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조기 탐지 기술이다. 이 시스템은 산림청 등 유관기관 데이터 연계를 통해 산불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는 물론 송전선로 소손에 따른 대규모 정전 가능성을 예방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산악지역의 산불 자동탐지와 범국가적 산불 재난대응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전의 인프라와 플랫폼을 활용해 기존 산불관제 CCTV 구축 대비 50% 이상의 투자비 절감 효과가 있으며, AI 기반 지능형 산불 감시를 통해 약 99%의 탐지 정확도를 보인다. 한전은 겨울,봄철 건조기 산불발생의 대응을 위해 지자체, 산림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시스템의 전국 확대를 추진 중이다. 추후 시스템 성과분석과 제품화를 통해 개발도상국 등 산불 취약국가를 대상으로 기술이전 및 컨설팅을 시행하고 지능형감시,데이터분석 분야의 수출활로를 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 2월 5(월) 오후 청주시에 있는 '청주북부시장'을 방문, 설맞이 장을 보고 민심을 들었다. 시장 상인들은 올해는 경제가 좀 나아져 예전의 활기찬 시장 모습을 되찾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말했고, 이종호 장관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자영업자가 일선에서 어려움을 느끼기에 경제가 조금이라도 나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방문한 사회복지시설인 '충북육아원'에는 시장에서 구입한 물품과 과기정통부 직원들이 모금한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 아동 복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충북육아원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 아이들을 위한 예산과 교육지원 등 다양한 정부 지원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이종호 장관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맞춤형 디지털 교육과 수준별 온라인 소프트웨어(SW) 교육을 제공하는 등 사회복지시설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공 : 과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 박윤규 제2차관은 AI 기술이 산업의 경계를 넘어 전면적으로 확산되는 동향을 공유하고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는 취지에서 2월 2일(금) '아모레퍼시픽(서울 용산구)'을 방문하여 뷰티 분야의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과기정통부는 CES 2024 등에서 확인된 산업 전반의 AI 확산 가속화 흐름에 따라 각 분야별로 현장을 방문하여 AI 도입에 필요한 의견을 듣고 정책과제를 발굴 중에 있다. 뷰티 분야는 AI를 활용해 피부를 진단하여 피부 유형에 따라 화장품을 추천하고 피부를 관리하거나, 가상으로 메이크업을 체험하여 쉽게 다양한 제품을 경험하는 등 개인화된 서비스들을 통해 국민들이 직접적으로 AI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다. 특히 개인의 취향과 요구가 점점 더 세분화되는 초개인화 시대에 국민들이 먹고사는 문제를 넘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욕구가 높아지면서, 젊고 아름답게 사는 소비 패턴의 변화는 AI 기술과 융합하면서 빛을 발하고 있다. 이
경기 청소년, 약속과 실천으로 미래를 말하다 경기도교육청이 청소년의 자기 성찰과 사회적 책임 의식을 높이기 위한 ‘2025 경기 청소년 매니페스토 공모전 및 페스티벌’을 25일 수원특례시청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약속을 세우고 이를 실천하는 경험을 통해 미래 사회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돕는 취지로 마련됐다. 공모전은 ‘나와 우리, 지구를 위한 따뜻한 약속 이야기’를 주제로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개인의 실천 다짐을 에세이로 작성해 참여했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동영상 심사를 거쳐 최종 12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날 페스티벌은 ‘톡(Talk), 톡(Talk), 톡(Talk) 매니페스토’라는 이름으로 열렸으며, 5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석해 활발히 소통했다. 행사장에서는 수상작 영상 상영과 함께 토크 콘서트, 청소년 밴드 및 랩·아카펠라 공연 등이 이어졌다. 참여 학생들은 자신들의 다짐을 공유하며,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한 축하 자리가 아닌 청소년 스스로 사회적 약속의 의미를 되새기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는 도교육청이 지난 6월부터 도내 40개 초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매니페스토 실천교
‘지역이 곧 학교’, 경기미래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4일 남부청사에서 ‘2025 지역교육 협력 정책 인사이트 토크(Insight Talk)’를 열고, 지난 3년간 추진한 교육 2섹터의 성과를 공유하며 경기미래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이 곧 학교’라는 철학 아래, 교육의 경계를 허물고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 지역교육국 소관 5개 부서는 그간의 정책 추진 성과를 ‘공공·협력·개방·확장’의 4대 핵심 가치에 따라 발표했다. 특히 각 가치별 실천사례를 짝 대화 형식으로 나누며, 지역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중심으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공공’ 가치 부문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이 지역 오케스트라 공유학교에 참여해 예술적 성장을 이룬 사례와, 분리 교육 학생의 회복과 성장을 지원한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이를 통해 교육의 문턱을 낮추고 모두가 함께 배우는 포용적 학습공동체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협력’ 부문에서는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운영한 체육 공유학교가 지역 협력 모델로 주목받았다. 지역사회가 학생 성장을 공동으로 지원하는 구조를 통해 학교 교육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이정환 인터뷰 1R : 이븐파 71타 (버디 3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T59 2R : 6언더파 65타 (버디 7개, 보기 1개)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 T1 - 2라운드 경기 소감은? 기분 좋은 마무리를 해서 좋다. 1라운드에서 이븐파를 기록했지만 오늘 6타를 줄였고 현재까지 공동 선두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기분 좋다. 어제 11번홀(파4)에서 큰 실수를 했는데 오늘은 큰 실수 없이 줄일 때 줄이고 분위기를 잘 타서 타수를 많이 줄일 수 있었다. - 최근 컨디션은 어떤지?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다. 크게 나쁘거나 좋거나 한 것 없이 큰 기복이 있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잘 먹고 잘 쉬면 될 것 같다. (웃음) - 우승도 우승이지만 KPGA 투어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한 선수는 2026년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 출전할 수 있다. 2년 연속 출전했던 만큼 더 욕심이 날 것 같은데? 2년 연속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 출전했기 때문에 3년 연속으로 가고 싶은 마음도 크다. 아직은 거기까진 생각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10월 24일, 스포츠윤리센터를 방문해 최근 체육계 내 아동 폭력 등 폭력 사태에 대한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윤리센터 직원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문체부가 지난 8월에 발표한 체육계 폭력 ‘무관용·일벌백계’ 방침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최 장관은 이번 간담회에서 “체육계는 이제 성과와 함께 인권도 중시하도록 전환해야 한다. 어떤 폭력도 용납할 수 없다.”라며, “인권을 존중하는 문화를 형성하고 피해자의 목소리를 존중, 안전하게 다루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정부의 책임이다.”라고 강조했다. 문체부가 지난 9월 한 달간 운영한 ‘스포츠 폭력 특별신고기간’에는 총 198건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 중 인권침해 관련 신고는 105건으로 전월 대비 크게 증가했다. 이에 문체부는 스포츠윤리센터, 경찰청과의 공조를 강화해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이행할 계획이다. 나아가 인권보호관 확대, (성)폭력 예방교육 확대, 상담 인력 보강, 체육계 인권침해 전수 실태조사 등을 통해 ‘폭력을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 중심 인권 보호 체계’로 전환할 방침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송민혁 인터뷰 1R : 2언더파 69타 (버디 5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T21 2R : 4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2개)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 T2 - 1,2라운드 경기 전체적으로 돌아본다면? 이번주는 크게 안되는 것 없이 꾸준하게 잘 되고 있는 것 같다. 1라운드 마지막 홀이었던 9번홀(파4)에서 아웃오브바운즈(OB)가 난 것이 아쉽긴 하지만 1번쯤은 날 수 있고 그거에 대해 생각하지 않으려고 했다. 우정힐스CC에서는 크게 타수를 줄이기가 힘든 골프장이기 때문에 버티는 플레이를 하다가 기회가 왔을 때 버디를 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 이번 시즌 우승의 기회가 여러 번 있었다. 최종라운드 무너지는 모습들이 있었는데? 챔피언조에서도 플레이를 해보고 여러 번 우승 경쟁을 했던 것 같은데 확실히 첫 우승은 어려운 것이라는 것을 느꼈고 그렇다고 그게 절대 불가능이라는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다. 점점 다져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한번 기회를 잡는다면 그것을 또 기반으로 많은 우승을 하는 것이 목표다. - 상위권으로 컷통과에 성공했다. 남은 라운드 전략은? 남은 라운드도 선두권이라고 무리하지 않고 1, 2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