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도구를 넘어 교육 자원으로 경기도교육청, 교원 디지털 수업 역량 강화 연수 성료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3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5 에듀테크 점프 업(up)! 디지털 기반 수업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수는 경기에듀테크소프트랩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초・중등 교원 250여 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학생 맞춤형 교육과 현장 중심의 디지털 수업 확산을 목표로 했다. 참여 교원들은 하이러닝을 활용한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에듀테크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며 수업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교육 자원이 교사와 학생의 학습 경험을 어떻게 새롭게 설계할 수 있는지 확인했다. 특히 하이러닝의 고도화 기능과 경기에듀테크소프트랩의 최신 솔루션인 ‘토도한글’, ‘세븐브릭스’ 등을 활용한 수업 설계가 주목을 받았다. 교원들은 사전에 신청한 솔루션을 직접 경험하며 학교 현장에 맞는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기술 연수가 아니라, 교사들이 수업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경험을 쌓는 자리였다. 프로그램은 총 5차시로 구성돼 ▲에듀테크 솔루션 부스 체험 ▲하이러닝 수업 사례 발표 ▲솔루션 기반 수업 설계
분당구미중학교 여자 농구부 창단…학생 성장의 새 터전 열려 (사진) 분당구미중학교 여중 농구부 창단식 현장 사진 경기도교육청이 22일 분당구미중학교에서 여자 농구부 창단식을 열었다. 이번 창단은 성남 지역 중학교 여자 농구 명맥이 단절될 위기를 극복하고, 초·중·고를 잇는 체계적 선수 육성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성남수정초와 분당경영고로 이어지는 인재 양성 체계가 복원되면서 지역 체육의 새로운 활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창단식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경기도농구협회 이종석 회장, 체육계 관계자,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생 선수들의 새로운 도전을 격려하며 농구부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분당구미중학교는 ‘구미 트레이닝 시설’을 구축하고 체육관을 완비해 학생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앞으로 정기 훈련과 대회 참가를 통해 학생들에게 체력 향상, 협동심 배양,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문 코치의 지도를 받으며 체계적 훈련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한 스포츠 문화 확산에도 나선다. 농구부는 단순히 운동부를 넘어, 지역 청소년들이
임태희 교육감, “경제 문해력은 미래 핵심 생활 역량” 경기도교육청, 매경미디어그룹과 청소년 경제교육 활성화 협약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2일 매경미디어그룹과 손잡고 청소년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매경미디어그룹 서울 퇴계로 사옥에서 열렸으며, 임태희 교육감과 장대환 회장, 수도권 특성화고 교장단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환경 변화로 청소년들의 경제 사고력과 금융 문해력의 필요성이 커진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경기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경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과 실질적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 대상 맞춤형 경제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 ▲학생·교직원 대상 경제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보급 ▲공유학교, 캠프, 특강 등 다양한 경제교육 행사 협력 추진으로 정리됐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경제교육이 단순한 이론에 머물지 않고 실제 생활에 연결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임 교육감은 “경제 문해력은 학생들이 자기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고 사회와 국가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생활 역량”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 현장이
학생과 교사 함께하는 미래 교육의 실험 [A New Experiment in Future Education with Students and Teachers] 서울시교육청, ‘2025 사제동행 AI·로봇 캠프’ 개최 [Seoul Metropolitan Office of Education Hosts the 2025 Student-Teacher AI & Robot Camp] AI·로봇 캠프의 출발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8월 23일 대영고등학교에서 ‘2025 사제동행 AI·로봇 캠프’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400여 명의 학생과 교사가 참여한 대규모 AI 프로젝트로, 단순한 체험을 넘어 협력과 문제 해결 중심의 교육을 목표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실천적 AI 교육 모델을 확산하고, 교실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수업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Launch of the AI & Robot Camp The Seoul Metropolitan Office of Education (Superintendent Jeong Geun-sik) held the “2025 Student-Teacher AI & Robot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하반기 역량강화 연수 실시 학교 안전교육 내실화 위해 소통과 협업 중심으로 운영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관장 임윤재)이 21일부터 23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안전교육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공동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촉진하고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안전교육관의 역할을 한층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미래지향적 안전교육 콘텐츠 개발과 현장 중심 교육 실행을 위한 실질적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체 응급구조사 강사가 진행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 외부 전문가 초청 소방안전교육 특강, 첨단 전시체험 시설 견학, 경기도교육청 미래통일교육센터 방문 등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현장 중심의 체험형 안전교육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고, 효과적인 공간 구성과 운영 방안을 벤치마킹할 수 있었다. 또한 경기교육 정책과 연계한 사례를 공유하며 안전교육이 교육 현장에 어떻게 구체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지를 살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러한 과정은 교육관의 실천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이고 향후 정책과 프
임태희 교육감, “학교 내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제외” 방침 재추진 경기도교육청, 학생 안전 최우선 원칙 강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학교와 유치원을 전기차 충전기 의무 설치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침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법제처가 관련 법령 해석을 통해 조례로 일부 교육시설을 설치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다는 답변을 내놓으면서, 지난해 8월 약속했던 “학생 안전을 위해 충전기 설치를 중단하겠다”는 교육감의 방침이 현실화되는 것이다. 임 교육감은 2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관련 조례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도의회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학교 현장의 특수성을 반영한 법제처의 해석을 높이 평가하며, 학생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법제처는 최근 경기도교육청의 요청에 따라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근거로, 조례로 유치원이나 초·중·고등학교를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 설치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시행령 제18조의5가 ‘교육연구시설’을 포괄하되, 구체적 범위는 시도 조례에 위임했기 때문이다. 도교육청은 그간 학교 공간이 학생들이 하루 대부분을 생활하는 곳이라는 점에서,
임태희 교육감, “교육만큼은 대립과 갈등을 넘어서 보자” 보이텔스바흐 합의 기반 ‘경기-서울 학생토론회’ 성료 [토론회 현장 사진 ] 국회서 열린 토론의 장 경기도교육청은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경기-서울 학생토론회’를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제도의 존폐 여부를 주제로 마련돼 교육 현안에 대한 학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는 자리였다. 토론은 단순한 논쟁이 아니라 공론의 장을 경험하는 실질적 배움의 현장이 됐다. 주요 인사와 학생 참여 이날 행사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현장에는 경기와 서울의 중·고등학생 100여 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토론의 무대를 채웠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문제를 스스로 논의하는 당사자로 나서면서 주체적 학습의 중요성을 보여줬다. 공존을 지향한 토론 모형 학생들은 찬성과 반대 진영으로 나눠 1차, 2차 토론을 이어간 뒤 ‘공존을 향한 주장하기’, ‘합의안 도출’까지 전 과정을 마쳤다. 이는 단순한 승패의 개념이 아닌, 공동의 해결책을 찾는 토론 구조였다. 이러한 모형은 보이텔스바흐 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민주적 합의의 힘을 되살리는 데 목적이
주민과 함께 그리는 2026 경기교육 재정 청사진 경기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회 성료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9일부터 양일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회’를 열고 2026년 본예산 편성 의견을 최종 심의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지역간담회와 분과위원회 검토 과정을 거쳐 도민의 의견을 모아내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회는 최승권 위원장을 비롯해 도내 31개 시군 대표와 지역‧민간단체 인사 등 33명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은 앞서 25개 교육지원청 지역간담회와 지역청소년교육의회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진로교육 강화와 체험 프로그램 운영,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지원 확대, 디지털 활용교육 활성화, 경계선 지능 장애 학생 지원, 친환경 운동장 조성 확대 등 다양한 제안이 최종 선정됐다. 이는 교육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제안을 2026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에 반영해 예산 편성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회를 통해 도민이 직접 정책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교육재정이 현
서울시교육청, 적극행정 우수사례 9건 선정…교육행정 혁신 확산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공무원 9명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 성과를 발굴해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자리였다. 적극행정 문화 확산 취지 경진대회는 공무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창의적 행정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행정의 수동적 이미지를 벗고, 교육현장에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가는 공무원상을 확립했다. 올해는 9명으로 확대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까지 8명을 선정했으나 올해는 귀감상을 포함해 총 9명을 뽑았다. 이를 통해 적극행정의 가치를 더 널리 알리고 사례 확산에 힘을 쏟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 확대 선정은 더 많은 성과를 조명하고 행정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우수상 2건의 성과 첫 번째 우수사례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진학수요를 반영해 특수학급 설치를 최적화한 정책이다. 기존 1개년 단위 조사에서 5개년 계획으로 개선하고, 특수학급 의무설치 사전예고제를 도입해 원거리 통학 불편을 줄였다. 또 다른 우수사례는 건축물 안전등급을 5단계에서
서울시교육청, 교원 정원 감축 재조정 촉구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19일 교육부에 2026학년도 초‧중등 교원 정원 감축 방침을 재조정하라고 공식 요구했다. 이번 입장문은 최근 3년간 이어진 급격한 교원 정원 축소가 학생 교육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우려에서 나왔다. 서울시교육청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학생 수만을 기준으로 한 기계적 산출 방식으로 서울 교원 정원이 전국 평균보다 빠른 속도로 감축되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돌아가고 있으며, 과밀학급 해소와 개별 맞춤 교육 등 다양한 현안 대응에도 차질이 생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교육청은 특히 △과밀학교 해소 △소규모학교 운영 지원 △기초학력 보장 △고교학점제 안착 △다문화 학생 지원 등 현안이 쌓여 있어, 적정 교원 확보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필수 조건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 5년간 교원 정원 배정 현황과 학생 수 변동 자료를 공개하며 재조정 필요성을 수치로 제시했다. 정근식 교육감은 “교원 정원의 안정적 확보가 학생 한 명 한 명을 존중하는 서울교육 실현의 출발점”이라며 “대한민국 학생들이 차별 없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
영유아 미래 교육·보육을 위한 도약…경기교육 유보통합 성과 공유 경기도교육청이 19일 성남 밀리토피아에서 ‘2025 유보통합 추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지원청 유보통합 업무 관계자와 담당자, 유아교육전문직 등이 참석해 유보통합 정책 추진 과정과 올해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교육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도교육청은 유아교육과 보육의 관리체계 일원화를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영유아 중심의 일관된 지원 체계를 구축해 왔다고 밝혔다. 올해 주요 성과로는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 기반 구축 ▲영유아 재정 분석을 통한 정책 실행 기반 마련 ▲교육·보육 통합 기반 조성 등이 제시됐다. 도교육청은 지자체와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정비하고 보육업무 이관을 위한 준비 체계를 갖추는 한편, 영유아 재정 분석 결과를 토대로 ‘경기교육 유보통합지원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울러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모델을 마련하고, 지역 여건을 반영한 특색사업을 운영해 교육·보육의 보편적 질을 개선했다. 이는 교육과 보육의 경계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KBO가 2026년도 KBO 공인 배트 신청 접수를 단계별로 나누어 제출 받는다. 공인 배트 승인을 희망하는 업체는 2026년 1월 5일(월)부터 1월 26일(월) 15:00까지 공인신청서와 이외 필요서류를 이메일로 1차 제출해야 한다. KBO는 사전 신청 접수된 업체를 대상으로 제출 일시를 지정하여 이후 절차 관련 개별 통보할 계획이며, 각 업체는 KBO가 지정한 일시까지 KBO 사무국(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278) 접수처로 샘플 배트를 제출하면 된다. 2026년 KBO 배트 공인 신청서는 KBO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메일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김만덕기념관(관장: 강영진)은 한 해 동안의 기념관 활동과 소식을 담은 연간 매거진 '은광연세'제10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는 김만덕기념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특집으로 구성되어,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종합적으로 조명한다. 개관 10주년 특별전《시간을 엮다, 미래를 잇다》와 기념 자료집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김만덕의 삶과 정신을 기록한 다양한 역사 자료를 함께 수록했다. 이와 함께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제46회 만덕제 봉행 및 김만덕상 시상식, 김만덕주간 등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된 주요 행사와 전시, 교육 운영 성과를 담았다. 아울러 올해 창단한 김만덕제관봉사단의 다양한 봉사활동 소식도 전한다. 김만덕기념관(관장: 강영진)은 "'은광연세'를 통해 김만덕기념관의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나눔의 정신이 이어지는 새로운 10년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의 매개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은광연세'는 조선시대 제주의 여성 상인이자 의인(義人) 김만덕의 나눔과 도전 정신을 기리기 위해 김만덕기념관이 매년 발행하는 정기 간행물이다. 소식지는 김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은 오는 12월 26일 오후 7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송년 특별기획 공연인 ‘2025 임정희 송년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디바 임정희의 깊은 울림의 보컬과 진정성 있는 무대를 통해 감동과 위로, 공감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임정희는 ‘Golden Lady’, ‘진짜일 리 없어’, ‘눈물이 안났어’ 등 대표 히트곡을 비롯해 음악과 토크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MBC 복면가왕’, ‘KBS 불후의 명곡’에서 선보인 무대를 재구성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해운대문화회관은 이번 공연을 통해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양질의 공연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공연 입장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이며,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관람 가능 연령은 8세 이상이며, 할인율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지역 국가유산을 활용한 주민 대상 역사‧문화 프로그램 ‘평화의 아이콘, 비중리 보물’이 국가유산청 주관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평화의 아이콘, 비중리의 보물’은 청주 비중리 석조여래삼존상 및 석조여래입상(보물)을 비롯해 충청북도 기념물인 청주 안정라씨 삼세충효문과 청주 손병희 생가 등 지역의 국가유산을 지역 주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문화유산의 보존과 향유를 목표로 청주역사문화학교가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해오며 교육 체계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왔다. 프로그램은 △‘평화가 꽃피는 마을-비중리 무사 신봉의 이야기’ △온고easy食(온고이지식) △동학을 전하는 사람들 △‘웰컴 투 초정 3경’ 등 총 4개로 구성돼 운영됐다. 이 가운데 대표 프로그램인 ‘평화가 꽃피는 마을-비중리’는 일반 시민은 물론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이 자녀와 함께 참여하는 주말 가족형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18일 대전전통나래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