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부산서구장애인협회는 지난 5일 서구장애인복지관 대강당에서 '2025년 서구 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개최헸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장애인, 내빈, 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장애인의 권익향상 및 복지증진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와 모범장애인, 자원봉사자에게 부산광역시장 및 서구청장의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삼양해운(주), 삼육부산병원, 건강만세365병원 등 여러 곳에서 후원금을 전달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와 함께 초대가수 공연과 시낭송이 진행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고, 행사 말미에는 장애인 800여 명에게 다양한 후원물품을 지원하며 따뜻한 교류의 장으로 마무리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6월 5일 광양시청 만남실에서 ‘보육사랑 100인+ 기부 릴레이’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양시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쾌적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한 뜻깊은 자리로, 정인화 광양시장, 이광용 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 김희영 상임이사, 기부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부 릴레이에는 총 6인의 기부자가 참여해 총 2천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날 현장에는 5인이 참석해 1,800만 원의 기부금을 전했다. 참여 단체 및 기탁 금액은 △㈜광양교통·광양교통노동조합(대표이사 이순심, 지부장 선형종) 1,000만 원 △㈜한국안전관리협회(대표 송공철) 500만 원 △한국생활개선광양시연합회(회장 서정순) 100만 원 △광양천년동백축제위원회(회장 이우홍) 100만 원 △송보파인빌6차입주자대표회의(회장 김장권) 100만 원이다. 진료 일정으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김진식 탑치과의원 원장은 200만 원의 기탁금을 별도로 전달하며 “직접 참석하지 못했지만, 광양시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2024~2025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추진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겨울철 한파와 에너지 비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지자체 중 우수한 성과를 낸 곳을 선정한 것이다. 부산 남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펼쳤다. 한파에 취약한 노인 1인 가구 500세대에 한파 키트 5종을 배부했으며, 저장강박세대 등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주거환경 개선, 일상생활 지원 등을 연계하고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생활 개선을 이끌어냈다. 또한 남구는 안부 확인 강화, 대상별 맞춤형 지원, 민관 협력을 통한 지원체계 강화 등 다각적인 복지안전망 구축에도 힘썼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위기 가구를 위한 노력의 결과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 한 분 한 분을 놓치지 않고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지난 8일, 오륙도 가족 봉사단은 ‘사랑가득 정성반찬’을 부산광역시 남구에 전달했다. 오륙도 가족봉사단(오가봉)은 부산 남구에 거주하는 가족들이 봉사활동을 위해 2016년에 창단된 단체로 매달 뜻깊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6월은 관내 한부모 가정과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해 사랑과 정성이 가득담긴 국과 6찬 200인분을 준비했다. 남미향 단장은 “오늘 봉사활동에 참여한 가족들 중 최연소가 6살이다”며 “고사리 같은 예쁜 손으로 반찬을 담는 아이들의 정성과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어린 자녀들과 함께한 가족 봉사자들의 활동이 세대간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일깨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준비하신 도시락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한 도시락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역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6월 9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 ‘삼성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SSDA) 체험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센터는 삼성 에스원이 디지털 소외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직접 체험하고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공간이다. 인천시는 택시 호출, 기차표 예매, 음식 주문 등 일상생활 속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현실을 반영해 이번 체험센터 유치에 적극 나섰다. 운영에 앞서 6월 9일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 체험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 삼성 에스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테이프 컷팅식, 기념사진 촬영 및 체험존 라운딩 등을 진행하며 체험센터 개소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센터는 어르신들이 최신 디지털 기기와 서비스를 보다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부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5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양육자 총 6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관계증진 프로그램인 ‘사랑의 달콤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산광역시 제과명장인 서홍원 명장을 초청하여 드림스타트 가족 중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생크림 과일케이크 만들기와 만드는 과정 중 소소한 놀이를 진행하여 가족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케이크를 만들면서 평소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면서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며 “이런 시간이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은 자녀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행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구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권리 증진과 가족 기능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울진군은 6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 시·청각 장애인용 TV 유상보급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 본 사업은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시각·청각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방송매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전용 TV를 보급하는 것으로, 올해는 전국적으로 15,000대가 유상보급(자부담 5만원)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소득기준이 차상위 초과인 시·청각 장애인 또는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눈·귀 상이등급자이다. 다만 2019년부터 2024년 사이에 시·청각 장애인용 TV를 수령한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주소지 읍·면 사무소 방문 및 TV보급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본 사업을 통해 저소득 시·청각 장애인들의 방송미디어에 대한 정보접근성을 높이고,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정보접근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 제주항일기념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25년 태극기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태극기 그리기 대회’는 제주도내 5세 이상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공모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기간은 6월 9일부터 15일까지이며, 참가 신청서는 제주항일기념관을 직접 방문하여 수령하거나 기념관 홈페이지(기념관 소식)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대회용지가 배부되며, 공모작품 마감은 6월 30일까지이다. 출품된 작품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을 포함 50여 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수상작은 오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며 8월 제주항일기념관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태극기에 대한 소중함과 친근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회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태극기에 담긴 의미와 올바른 태극기 그리기 방법을 익히고, 창의적으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태극기 그리기 대회와 연계하여 제주항일 기념관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경기도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도청 1층 로비에서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홍보부스 ‘경기도민과 함께 하는 온(溫)-돌 라운지’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가 주관하며, 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 5개 기관이 함께 한다. 홍보부스는 3가지 영역으로 구성했다. 우선 ‘사업홍보존’에서는 경기도의 노인복지 사업(‘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 ‘AI 노인말벗서비스’)과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노인보호전문기관(5개소) 소개 및 주요 사업을 홍보한다. 두 번째 ‘사진전’에서는 ‘장기요양요원 따뜻한 돌봄 사진 공모전’ 수상작과 노인학대 예방의 날(6월 15일)을 앞두고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 노인인권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다. 세 번째 ‘이동상담소’에서는 사흘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장기요양보험제도 이용방법 등 전문상담을 실시한다. 이은숙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경기도 노인인구의 증가에 따라 장기요양요원이 어르신 돌봄의 현장에서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가로서 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익산시에 청소년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든든한 나눔이 전달됐다. 익산시는 전북광역자활센터가 라면 조리 기계 1대와 라면 2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기탁품은 지역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익산시청소년수련관에 비치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북광역자활센터와 (사)한국자활기업협회 전북지부, 익산지역자활센터, 산원광지역자활센터가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백영규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영희 복지교육국장 "이번 후원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전하는 소중한 선물"이라며 "기탁품은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광역자활센터는 지역 내 자활사업 거점기관으로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다양
서울시의회, 2025년 하반기 인사 단행… 의정국장에 서인석 임용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는 2025년 하반기 조직개편에 따라 3급 신설 직위인 의정국장을 포함한 4급 이상 간부급 인사를 7월 4일 자로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새롭게 신설된 의정국장직을 포함해 국·과장급 승진 및 전보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서울시의회 김용석 사무처장은 “이번 인사는 사회·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서울시의회로 도약하기 위한 조치”라며, “다양한 행정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의정활동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가장 주목되는 인사는 서인석 언론홍보과장이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의정국장에 임명된 것이다. 의정국장직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직위로, 서울시의회의 전반적인 의정 지원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윤호근 의사팀장은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의사과장으로 보임되었으며, 이선희 운영총괄팀장 또한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재정분석과장을 맡게 됐다. 기존 재정분석과장이었던 주병준 서기관은 언론홍보과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황선아 서기관은 운영지원과장을, 박성준 서기관은 인사과장으로 각각 전보 발령되었다. 서울시의회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지난 30일 빈․밀라노 출장길에 오른 오세훈 서울시장이 첫 공식 일정으로 ‘국제반부패아카데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 서울시의 청렴 정책과 경험을 세계와 공유하게 됐다. 서울시는 지난해 국내 718개 공공기관 대상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4년 만에 1등급에 다시 올랐다. 서울시는 7월 1일 오전 11시'현지시간' 국제반부패아카데미(International Anti-Corruption Academy, IACA)와 반부패·청렴 정책 및 교육훈련 프로그램 등을 교류·협력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시가 IACA와 체결한 이번 협약은 지방정부로서는 세계 최초다. IACA는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 오스트리아 정부, 유럽부패방지총국(OLAF) 등이 2010년 10월 설립한 최초의 반부패 교육 전담 국제기구로, 우리나라는 2011년 12월 IACA 협정을 비준했다. 현재 IACA에는 77개 국가와 4개 국제기구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 시장, IACA 학장 면담… IACA와 서울시 청렴정책 공유, ‘세계적 청렴도시’ 도약' 오 시장은 IACA 슬라쟈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용인특례시는 2일 기흥구 구갈동 648번지에 용인시 이동노동자 쉼터 3호점을 개소했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이상일 시장이 2022년 시장 선거 때 공약한 것으로, 이 시장은 이날로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에 이동노동자 쉼터를 1개소씩 모두 만들었다. 2일 개소식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경기도와 시 관계자,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 관계자, 이동노동자, 주민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기흥구는 이동노동자로부터 지속적으로 쉼터를 설치해달라는 요청이 있던 지역이다. 시는 요청을 반영해 수지구(1호점), 처인구(2호점)에 이어 세 번째 이동노동자 쉼터를 기흥역‧기흥구청‧강남대 등 주요 거점과 상권이 밀집한 장소에 조성했다. 시는 국비와 도비 지원을 받아 2023년부터 매년 1개소씩 이동노동자 쉼터를 조성해 왔다. 쉼터는 이동노동자 개인 신용카드나 모바일페이 인증으로 출입할 수 있다. 시는 쉼터 내부에 냉‧난방기, 소파, 정수기, 휴대폰 충전기 등을 마련했다.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도 플랫폼 이동노동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발마사지기 5대를 지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용인특례시는 2일 어르신의 일자리 창출과 따뜻한 공동체사회 조성을 위한 ‘시니어빨래방’ 2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처인구 금학로 241번길 11에 있는 ‘시니어빨래방 2호점’은 전국 최초로 ‘시니어 빨래방’의 체인점화를 추진한 사업의 결과로, 시는 내년 기흥구와 수지구에도 3호점과 4호점을 개설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개소식 축사를 통해 “시니어빨래방 2호점이 1호점과 함께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 지난해 운영을 시작한 1호점은 올해 매출이 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 이는 어르신들이 일을 잘해주시는 결과로 생각한다”며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시니어빨래방’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 주신 우리 어르신들께서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1년에 모두 272억원 가량을 투입해서 어르신 일자리 6000여개를 만드는 등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니어빨래방에서 일하시게 될 어르신들의 멋진 활동을 기대하며, 이 사업에
성남시의회 최현백 의원, 성내미터널 안전점검 결과 주민에 직접 보고 성남시의회 최현백 의원이 지난 6월 30일 판교동 주민들과 함께 성내미터널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주민 우려를 청취하는 주민보고회를 주관했다. 보고회는 최근 성내미터널 벽체 및 천정의 균열 발생으로 커진 주민 불안에 대응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현백 의원을 비롯해 김진명 경기도의원, 분당구청 구조물관리과, 시공사 계룡건설, 점검업체 풍산이엔씨 관계자 등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성내미터널은 판교동과 운중동을 연결하는 주요 교통시설로, 월곶~판교 복선전철 제10공구 공사구간이 터널 인근을 통과할 예정이라 주민들의 우려가 더욱 컸다. 풍산이엔씨는 보고회에서 “정기 안전점검 결과 성내미터널은 B등급 판정을 받았으며, 보조 부재에서 경미한 결함이 확인됐지만 기능에는 지장이 없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구성 향상을 위해 일부 보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분당구 구조물관리과는 오는 7월부터 관련 보수보강공사에 착수하고, 하반기 중 성내미터널을 포함한 분당구 내 터널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민들의 질문은